반응형

일상 여행기/프랜차이즈카페 메뉴 310

탐앤탐스 그린 민트 초콜릿

이번에 마셔본 음료는 그린 민트 초콜릿이에요. 민트 초콜릿은 원래 제가 그렇게까지 좋아하는 맛이 아니에요. 민트 초콜렛이라고 하면 항상 전국민의 의견을 모세의 기적으로 쫙 갈라버리는 베스킨라빈스31 민트 초콜릿칩 아이스크림부터 떠오르거든요. 그것이 제가 민트 초콜렛을 처음 겪어본 것이었고,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중 가장 처음 먹어본 것이었어요. 어마어마한 충격을 받았고, 그 이후 민트 초콜렛은 당연하고 베스킨라빈스31 자체를 아예 멀리 했어요. 베스킨라빈스31을 다시 먹기 시작하게 된 것은 슈팅스타를 먹고 여기 아이스크림 중 이상하지 않고 맛있는 것도 있다는 것을 깨달은 이후에요. 그리고 민트 초콜렛 자체를 먹기 시작한 것은 그보다도 훨씬 뒤의 일이구요. 다른 것들도 다 베스킨라빈스31 민트 초콜렛..

엔제리너스 angel-in-snow 그린티 초코 스노우

이번에 마셔본 엔제리너스 음료는 그린티 초코스노우에요. 엔제리너스에는 angel-in-snow 시리즈가 있어요. 이 시리즈에 속하는 것들은 차가운 음료에요. 뒤에 snow가 괜히 붙어 있는 것이 아니에요. 그리고 이 음료는 나뚜루 아이스크림을 사용한다고 해요. 나뚜루가 롯데 것이고, 엔제리너스도 롯데 것이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에요. 롯데는 원래 식료품 제조회사이다보니 이런 식으로 묶이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엔제리너스 갔을 때였어요. 커피 말고 다른 것 중에서 안 마셔본 것을 마시려고 메뉴를 쭉 보았어요. 마침 그린티 초코 스노우가 보였어요. 별 이유없이 저것을 먹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초록색 아이스크림이 마음에 들었거든요. 주문한 후에야 이것도 녹차 관련이라는 것이 떠올랐어요. 그러고보니 ..

탐앤탐스 커피 - 시나몬 카페 모카

"뭐 마시지?" 24시간 카페를 찾아 탐앤탐스로 갔어요. 탐앤탐스에는 제가 안 마셔본 메뉴가 참 많이 있어요. 그렇지만 문제는 날이 매우 춥다는 것이었어요. 밖에서 벌벌 떨다 카페 안으로 들어오니 차가운 것을 마시고 싶다는 생각은 아예 들지 않았어요. 차가운 것을 마시고 닥칠 후폭풍이 감당이 되지 않을 것 같았거든요. 이것은 사실 후폭풍 문제 정도가 아니었어요. 마시는 동안에도 괴로울테니까요. 메뉴판을 보았어요. 탐앤치노는 분명히 차가운 것일 거고, 크림라떼도 차가운 음료에요. 스무디는 당연히 차가울 거구요. 콘라떼는 이미 마셨어요. 따스한 것을 마시고 싶었는데 따스한 것은 차 아니면 커피였어요. 이 둘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어요. 차를 마실까 잠시 고민했어요. 그렇지만 차를 마시는 것은 참 별로 내키지 ..

카페베네 그린티 라떼

"내가 여기에서 그린티 라떼를 마셔봤던가?" 카페베네에 갔을 때에요. 카페베네에서 밀크티 라떼를 마신 것은 확실히 떠올랐어요. 제가 카페베네에서 밀크티를 안 마셔보았을 리가 없었어요. 24시간 카페를 돌아다니던 중 카페베네 가서 마셨어요. 언제 마셨는지도 기억나요. 2017년 4월 16일 일산에 있는 24시간 카페를 돌아다니던 중에 마셨어요. 그날 밀크티를 연달아서 네 잔 마시고 속 느글느글해서 혼났어요. 하지만 카페베네에서 그린티 라떼를 마셔본 기억은 없었어요. 아마 안 마셔보았을 거에요. 왜냐하면 밀크티를 열심히 마시다가 나중에는 밀크티가 아니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기 시작했거든요. 날도 덥고 저렴하고 무난한 음료를 마시자는 생각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구장창 마셔대었어요. 그러다 아이스 아메리카..

카페베네 미숫가루 라떼

이번에 마셔본 카페베네 음료는 미숫가루 라떼에요. 카페베네에 갔을 때에요. 피스타치오 라떼는 마셔보았고, 이제 또 다른 것을 마셔보고 싶었어요. 무엇을 마실까 앞에 서서 고민했어요. 딱히 무언가 확 끌리는 것이 보이지 않았어요. 피스타치오 위드샷이 그나마 독특해보였어요. 이것은 피스타치오 라떼에 에스프레소가 추가된 것. 피스타치오 라떼는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녹여서 먹는 맛이었는데 거기에 에스프레소가 섞이면 무슨 맛이 날까 궁금했어요. 그러나 그거보다 더 희안한 것 없을까 메뉴를 보았어요. "저거다!" 미숫가루 라떼. 이 얼마나 토속적인가! 미숫가루는 어려서부터 종종 먹었어요. 저는 특히 제주도의 보리 미숫가루를 매우 좋아했어요. 이것은 우유에 말아먹으면 죠리퐁 비슷한 맛이 나고 설탕을 넣지 않았음에도 ..

엔제리너스 커피 angel-in-snow 초코 로아커 웨하스 스노우

24시간 카페를 찾아다니다 엔제리너스 커피를 갔어요. 엔제리너스 커피의 특징은 24시간 카페 등록이 참 안 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분명히 24시간 영업 잘 하고 있는데 홈페이지, 네이버 지도 같은 곳에 영업 시간이 24시간이 아니라고 나와 있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래서 제가 검색해서 찾아낸 24시간보다 더 많은 24시간 카페가 있을 거라 추측할 때 그 근거 중 하나가 바로 엔제리너스 커피 때문이에요. 여기는 24시간 영업한다고 간판 걸고 24시간 영업 잘 하고 있는데 24시간 영업하는 곳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은 곳들이 몇 곳 있거든요. 당연히 그렇게 누락된 곳이 몇 곳인지 저도 몰라요. 제가 발견한 곳은 일단 두 곳이에요. 엔제리너스 커피에 들어가자마자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며 메뉴를 살펴보았어요. 일..

탐앤탐스 블랙빈 코코넛 라떼

탐앤탐스에서 11월부터 블랙빈 코코넛 모카, 벨기에 모카, 벨기에 초코 라떼, 블랙빈 코코넛 라떼를 마시면 음료컵을 주는 행사를 하고 있어요. 저는 이것 중에서 벨기에 초코 라떼를 마셨고, 이번에 블랙빈 코코넛 라떼를 마셨어요. 이렇게 컵을 받을 수 있는 음료를 두 개를 마신 이유는 두 가지 이유가 있었어요. 24시간 카페를 돌아다니는 동안 탐앤탐스를 어쨌든 가야 했다는 것이 첫 번째 이유였어요. 아치파 탐앤탐스 가서 음료를 마셔야 하니 아메리카노 말고 다른 것을 마셔보자는 것이 첫 번째. 두 번째 이유는 마침 컵이 필요했어요. 컵 가격을 고려하면 탐앤탐스 블랙빈 코코넛 라떼 가격 6000원은 그렇게 나쁜 가격이 아니었어요. 음료 가격만 생각하면 가격이 있는 편이지만, 이것은 마신 후 유리컵을 그대로 들..

카페 드롭탑 오트 홍삼 라떼

모처럼 카페 드롭탑에 갔어요. 카페 드롭탑은 제가 24시간 카페 갈 때에 주로 가는 카페에요. 아무래도 매장이 그렇게까지 많지 않고, 낮에 카페 갈 일이 있을 때 커피 체인점은 잘 안 가는 편이거든요. 즉, 여기를 갔다는 것은 제가 24시간 카페를 갔다는 것과 의미가 거의 똑같아요. 24시간 카페를 찾아 돌아다닐 때 아니면 거의 갈 일이 없는 곳이니까요. 딱히 드롭탑을 싫어해서 안 가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제가 낮에 카페 갈 때 드롭탑 갈 일이 없어요. 카페 드롭탑에 들어가서 무엇을 마실까 고민했어요. 일단 무엇이 있나 살펴보았어요. 뭔가 확 끌리고 웃길만한 것이 있나 보았어요. 물론 그럴 음료가 체인점에 있을 확률은 별로 없지만, 가끔 가다 '이거 뭐야!'라고 외칠만한 것들이 있어요. 혹시 그런 것이 ..

할리스커피 민트 초코 할라치노

"어? 할리스커피 쿠폰 또 다 차간다!" 할리스커피 어플을 보는 순간 놀랐어요. 최근 친구들을 만날 일이 있어서 할리스커피에 몇 번 가기는 했는데 2018 할리스 플래너 증정 쿠폰 발급까지 도장이 그새 또 거의 다 모여 있었어요. 이벤트 음료 두 잔만 다 마시면 또 하나 더 받을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24시간 카페를 돌면서 제 것을 하나 받았어요. 저는 시우 디자인으로 받았어요. 그 다음에 또 24시간 카페를 돌아다니다보니 쿠폰이 또 생겼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받아서 여자친구에게 주었어요. 그렇게 두 번이나 플래너를 받았는데 또 쿠폰이 생기기 직전이었어요. 이런 건 채워서 받아야지. 12월에는 사람들 만날 일이 많을 수 밖에 없어요. 사람들 만나서 시가늘 보내기에는 확실히 할리스 커피가 좋기는 해요. ..

탐앤탐스 한라봉 요거트 크림라떼

'이번에는 커피 마실까?' 탐앤탐스에 와서 커피를 마실까 고민했어요. 커피를 마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거든요. 전에 갔다온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 커피 중 괜찮아보이는 것을 마셔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딱히 선호하는 브랜드 커피 같은 것은 없고, 커피라면 일단 다 좋아하거든요. 좋아하고 많이 마셔요. 그리고 많이 마시지만 잠은 또 잘 자요. 카페인 때문에 잠을 못 잔 적은 거의 없어요. 탐앤탐스 매장 안으로 들어갔어요. 무엇을 마실지 살펴보았어요. 매장에 주요 메뉴라고 해야할지 신메뉴라고 해야할지 애매한 메뉴가 쭉 붙어 있었어요. 어떤 메뉴를 마셔볼까 천천히 살펴보았어요. 확 끌리는 것을 마시고 싶었어요. 무엇이 좋을까 보다 흥미로운 것을 발견했어요. 한 잔의 음료에서 3가지 맛..

신메뉴 - 탐앤탐스 벨기에 초코라떼

"나 어제 24시간 카페 다녀왔다." 친구가 오후 늦게 면접을 보러 간다고 해서 아침에 친구에게 면접을 잘 보라고 카톡을 하나 날려주었더니 고맙다고 하고는 자기가 24시간 카페를 다녀왔다고 제게 이야기했어요. 친구가 제 블로그를 보고 제가 24시간 카페 엄청 많이 간다는 것을 알고 있거든요. "어디?""정자.""분당?""응." 친구가 다녀온 곳은 분당 정자에 있는 24시간 카페였어요. 탐앤탐스를 다녀왔다고 했어요. 그러고는 제게 자기가 어제 탐앤탐스 가서 마신 것 사진을 보여주었어요. "이거 뭐냐?""벨기에 초코 라떼. 이거 완전 맛있어.""그래?" 여기까지는 그냥 평범한 대화. 병이 유리병이라는 것이 인상적이기는 했지만 딱 거기까지였어요. 물론 친구가 맛있다고 했으니 분명 맛있을 거에요. 설마 저에게 ..

카페베네 피스타치오 라떼

24시간 카페를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닐 때였어요. 카페베네에 들어갔어요. 카페베네에는 어떤 음료가 흥미롭게 생겼는지 살펴보았어요. 이미 커피도 마셨고, 음료도 이것저것 마신 상태였어요. 정말 재미있는 것이 존재하기를 바랬어요. 커피를 또 마시고 싶지도 않았고, 밋밋한 것을 마시고 싶지도 않았거든요. 원하는 것은 피로를 풀어주고 엔돌핀이 솟아날 수 있는 재미있는 것이었어요. 그런 거 안 보인다. 카페베네에서 아주 특별하고 웃음이 나올 만한 이름이나 굉장한 비주얼을 가진 음료가 있나 찾아보았지만 그런 것은 보이지 않았어요. 전반적으로 참 밋밋한 편이었어요. 잠을 확 도망가게 할 것은 없는 것 같았어요. 다시 한 번 메뉴를 꼼꼼히 살펴보았어요. 어쨌든 음료 하나를 주문하기는 해야 했으니까요. 24시간 카페를 ..

할리스커피 밀크티 할라치노

할리스커피에 밀크티 종류가 밀크티 라떼로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버린 이상, 밀크티 관련된 것을 다 마셔보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할리스커피에 있는 밀크티 관련 음료로는 밀크티 라떼, 밀크티 크림 라떼, 그리고 밀크티 할라치노가 있어요. 이 중 밀크티 라떼와 밀크티 크림 라떼까지는 마셔보았으니 이제 마셔야 할 것은 밀크티 할라치노였어요. 이걸 진작에 마셨어야 했는데... 할라치노는 차가운 음료에요. 할리스 커피에서 인기 좋은 메뉴이기는 하지만 할라치노 자체가 차가운 음료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어요. 뜨거운 할라치노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여름에 인기 참 좋을 음료이고, 더울 때 마셔야 맛있는 음료에요. 물론 겨울에 카페에서 난방을 잘 해주니 따스한 카페 안에서 차가운 할라치노를 마시는 것도 좋기야 할 ..

할리스커피 그린티 크림라떼

할리스커피에 밀크티는 한 종류만 있다고 생각하다 다른 것도 있음을 알고 할리스커피 밀크티 크림라떼를 기대없이 먹어보았어요. 그런데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다른 건 어떨까?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크림라떼 자체가 맛이 이렇게 뛰어난 건가? 프랜차이즈 것은 전문점, 개인 카페보다 별로일 것 같다는 보편적인 고정관념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에요. 그런데 밀크티 크림라떼는 분명히 매우 뛰어난 맛이었어요. 이렇게 맛있는 것이 도처에 깔려 있고 쉽게 먹을 수 있었다는 사실에 놀랐어요. 할리스커피 매장은 수도권에 흔하고 흔한 매장 중 하나니까요. 심지어는 그 영역을 넓혀서 24시간 카페로 넓혀보아도 할리스커피는 분명히 많아요. 할리스커피가 없다면 24시간 카페가 아예 없을 동네가 수두룩하니까요. 다른 크림라떼도 ..

할리스커피 리얼 벨지안 카페 모카

"오늘은 할리스커피에서 뭐 마시지?" 24시간 카페를 돌아다니기 위해 집에서 나왔어요. 이번에 간 곳은 할리스 커피. 할리스 커피는 24시간 카페를 돌아다닌다면 필연적으로 많이 갈 수 밖에 없는 프랜차이즈 카페 중 하나에요. 이렇게 할리스 커피를 자주 가게 되다보니 메뉴도 하나씩 먹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동안 24시간 카페를 돌아다닐 때에는 항상 아메리카노를 마셨어요. 그때만 해도 이렇게 할리스커피를 많이 갈 줄 몰랐거든요. 그러다 이제서야 갈 때마다 한 번 다른 것을 마셔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떤 것을 마실지 메뉴를 바라보았어요. 커피가 아닌 것을 마실까 하고 메뉴를 보니 고구마 라떼가 보였어요. 솔직히 고구마 라떼를 마시고 싶었어요. 고구마가 구황작물이라 먹으면 속이 참 든든해지는 느..

할리스커피 밀크티 크림라떼

"할리스커피는 밀크티 마셔봤으니 거기는 밀크티 끝났다." 할리스커피 밀크티 라떼는 할리스커피 노원문화의거리점 갔을 때 마셨어요. 그 전까지 할리스커피에서 밀크티를 마셨다고 생각했지만, 이것이 착각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러다 다행히 노원구 24시간 카페를 쭉 둘러보는 길에 할리스커피 노원문화의거리점이 들어 있었기 때문에 그때 바로 마셨어요. 할리스커피에서 밀크티 라떼를 마셔보았으니 할리스 커피의 밀크티는 이제 끝났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렇게 혼자 할리스커피의 밀크티는 이제 완벽히 끝났다는 착각 속에 빠져 있었어요. 이 착각이 깨진 것은 정말 얼마 안 되었어요. 발단은 할리스커피에서 아메리카노가 아니라 다른 것들을 마시기 시작한 것이었어요. 할리스커피에는 커피가 아닌 음료도 많이 있어요. 24시간 ..

할리스커피 민트초코

모처럼 할리스커피에 갔어요. 할리스커피를 원래 많이 갔던 것은 아니었어요. 24시간 카페를 돌아다니다보니 특별히 할리스커피를 많이 가야겠다는 계획이 없었는데도 저절로 많이 가게 되었어요. 24시간 카페를 많이 운영하는 곳 중 하나가 할리스커피거든요. 나중에야 할리스커피 멤버십을 만들고 후회했어요. 이렇게 많이 가게 될 줄 알았다면 진작 만들걸요. 그랬다면 포인트 적립 꽤 했을 거에요. "오늘은 뭐 마시지?" 아메리카노는 안 마실 생각이었어요. 이것은 참 많이 마셨거든요. 글을 쓰러 카페에 갈 때마다 주문하는 것이 아메리카노. 솔직히 저는 입이 까탈스럽지 않아서 아메리카노 맛의 차이는 그렇게 잘 구분하지 못해요. 이런 건 이래서 좋고, 저런 건 저래서 좋아요. 너무 물 같은 것만 주지 않으면 다 만족스럽게..

탐앤탐스 콘라떼

이번에 마셔본 탐앤탐스 음료는 콘라떼에요. 아주 늦은 밤. 탐앤탐스로 갔어요. '커피 말고 뭔가 맛있는 음료 없을까? 커피 말고 특별한 것을 마셔보고 싶었어요. 올해는 24시간 카페를 돌아다닌다고 제 기준에서 카페를 정말 많이 갔어요. 24시간 카페 가본 곳이 60곳이 넘으니까요. 서울 뿐만 아니라 인천, 춘천, 의정부, 수원, 파주, 안산, 안양, 고양, 시흥, 청주, 천안에 있는 24시간 카페까지 가봤어요. 하지만 갈 때마다 한결같이 커피 - 그 중에서도 아메리카노를 주로 주문해서 마시곤 했어요. 처음에는 밀크티를 찾아서 마셨어요. 그렇지만 깨달음을 얻었어요. 밀크티는 밀크티 전문점에 가서 마시든가, 아니면 인도, 네팔, 방글라데시 식당 가서 마시는 것이 최고였어요. 그 외에는 어디 밀크티가 맛있는지..

엔제리너스 커피 - 자색 고구마 라떼

24시간 카페를 찾아 안양에 내려온 날. 엔제리너스 커피로 갔어요. 역시나 여기서도 무엇을 마실지 고민했어요. 이날 오후에 약속이 있었어요. 시각은 새벽 3시가 넘은 시각이었어요. 안양에서 의정부 돌아가면 보나마나 점심때가 될 것이었어요. 잠도 못 자고 바로 약속 때문에 나가야 할 것 같았어요. 그렇다면 분명히 밤새 커피를 들이켜야 했어요. 그렇게 커피를 마신다고 잠을 못 자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커피를 마셨다'는 생각 하나로 어떻게 버텨볼 수는 있어요. 말 그대로 자기최면을 거는 것이었어요. '지금은 커피 마시고 싶지 않은데...' 문제는 바로 이것이었어요. 커피를 마시고 싶은 마음이 거의 없었어요. 딱히 커피를 마셔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커피를 마시고 싶은 마음 자체가 아예 없..

할리스커피 - 밀크티 라떼

이번에 마셔본 밀크티는 할리스커피의 밀크티 라떼에요. "어? 나 할리스커피에서 밀크티 안 마셨었어?" 당연히 할리스커피 밀크티를 마시고 글까지 썼을 줄 알았어요. 밀크티를 마시면 일단 글은 써놓거든요. 그런데 할리스 커피에서 마신 밀크티 글은 보이지 않았어요. 왜 안 보이나 곰곰히 생각해보았어요. 할리스커피 자체를 안 간 것은 아니었어요. 24시간 카페를 돌아다니면서 할리스커피도 갔거든요. 딱 한 번만 가본 것도 아니었어요. 그런데 글도 없고, 어떤 맛이었는지 기억나는 것도 없었어요. '나 지금까지 할리스커피 밀크티 마셨다고 착각하고 있었구나!' 할리스 커피 갈 때마다 당연히 여기에서는 밀크티 마셨으니 다른 것 마셔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저는 할리스 커피의 밀크티를 마셔본 적이 아예 없었어..

카페 드롭탑 - 달콤한 딸기치즈 ICETOP 빙수

친구와 밤 늦게 만나서 홍대를 돌아다녔어요. 딱히 어디를 가야겠다는 생각이 있는 것은 아니었어요. 처음 신촌에서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걷다보니 자연스럽게 홍대로 흘러들어오게 되었어요. 홍대입구역까지 오기는 했지만 역시나 어디를 가야겠다는 확실한 목표가 있는 것은 아니었어요. 그래서 또 정처없이 여기저기 걷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걷다보니 합정으로 갔어요. 합정으로 가서 이런 저런 잡담을 하며 걸어다녔어요. 그러나 역시나 목표한 곳이 없었기 때문에 발이 가는 대로 걸어다녔어요. 그러다 갑자기 친구가 빙수가 먹고 싶다고 이야기했어요. 갑자기 빙수 먹고 싶다! 새벽 1시가 넘은 시각. 빙수를 먹을 수 있는 곳을 떠올려보았어요. 이 시각에 빙수를 먹으려면 24시간 카페를 가야 했어요. 눈 앞에는 할리..

카페 드롭탑 - 홍차 라떼

이번에 마셔본 밀크티는 카페드롭탑의 홍차라떼에요. 저는 이것을 24시간 운영하는 카페인 카페드롭탑 신림역점에서 마셨어요. 이때 카페드롭탑을 처음 가본 거라 당연히 밀크티를 찾아서 주문해 마시려고 메뉴판을 보았어요. 그때 메뉴판에서 발견한 것이 바로 이 홍차 라떼였어요. 참 오랜만에 마시는 밀크티 같았어요. 그동안 24시간 카페를 돌아다니며 처음 가는 카페에서는 밀크티를 꼭 주문해서 마셨는데, 할리스, 탐앤탐스, 엔제리너스 밀크티는 이미 마셨기 때문에 아메리카노를 주문해 마시고 있었거든요. 그러다 처음 와보는 카페 드롭탑에 와서 밀크티를 주문하니 몇 달 만에 마시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한편으로는 여기 커피가 괜찮다는 말은 몇 번 들었는데, 과연 밀크티는 어떨지 궁금하기도 했어요. 많이 궁금했으면 카..

이디야 커피 - 민트 모카

이디야 커피에 갔어요. 이디야 커피는 매장은 상당히 많이 보이지만 제가 가본 적은 실상 없다시피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요. 당연히 무엇을 맛보았는지 기억나는 것이 딱히 없었어요. 언제나 단 것만 골라서 마셨으니까요. 이번에도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아메리카노 말고 다른 것을 마실 생각이었어요. 아메리카노는 너무 많이 마시기도 했고, 어디를 가서 마시나 제게는 거기에서 거기였거든요. 제게 있어서 식당 가서 생각하기 귀찮기 때문에 된장찌개를 고르는 것처럼 카페 가서 생각하기 귀찮아서 고르는 메뉴가 아메리카노였기 때문에 아메리카노가 아닌 다른 메뉴를 고를 생각이었어요. 니트로커피를 마셔볼까, 아니면 다른 커피를 마셔볼까? 집으로 가는 길에도 이디야 커피 매장이 있어요. 그 매장 앞을 지나갈 때마다 유독 잘 보이는 ..

탐앤탐스 밀크티 - 차이 라떼

서울의 24시간 카페를 찾아서 화곡역에 있는 탐앤탐스 화곡역점으로 갔어요. 정말로 24시간 영업을 하는 곳이었어요. '탐앤탐스는 전에 밀크티 마셨던 곳이니까 아무 거나 주문하자.' 탐앤탐스에서는 밀크티를 예전에 마셨기 때문에 또 밀크티를 마실 필요가 없었어요. 그래서 제일 만만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해서 마실까 하고 가격이나 한 번 확인하려고 메뉴를 보았어요. 메뉴를 쭉 보았어요. 여기도 차이 라떼와 밀크티가 따로 있네? 탐앤탐스 밀크티는 마셔보았지만 차이 라떼는 마셔보지 않았어요. 차이 라떼도 밀크티의 일종이니 이것도 마셔보기로 했어요. 차이 라떼는 인도식 밀크티라고 해요. 탐앤탐스 차이라떼는 4800원이에요. 차이 라떼를 주문해서 받은 후 2층으로 올라갔어요. 컵 뚜껑은 이렇게 생겼어요. 뜨거울 때 바로..

탐앤탐스 커피 - 바닐라 탐앤치노

이제 더위가 한풀 꺾였어요. 정말 더울 때에는 열심히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빨아먹었어요. 사실 24시간 카페를 다니는 동안 마신 것은 오직 밀크티와 아메리카노 뿐이었어요. "내가 왜 그랬지?" 생각해보니 이왕 뻔할 뻔자 체인점을 돌아다닐 거라면 거기 있는 거나 골고루 마셔볼 걸. 실컷 여기저기 돌아다닌 후에야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어차피 탐앤탐스는 제가 많이 갈 수 밖에 없는 곳 중 하나. 왜냐하면 24시간 카페 중 탐앤탐스가 많이 있거든요. 탐앤탐스 24시간 영업 매장 중 아직 못가본 곳이 정말 많이 있어요. 맨날 아메리카노만 빨아먹는 것보다는 차라리 다양한 거 마셔보며 어떤 것이 나은지 찾아보는 것이 나을 것 같았어요. 아주 늦은 밤. 탐앤탐스 매장에 갔어요. 메뉴판을 보며 무엇을 마실까 고민했어요...

할리스 커피 - 바닐라 딜라이트 (아이스 커피)

할리스 커피 24시간 영업 매장을 갔어요. 우리 동네에는 할리스 커피 24시간 영업 매장이 없지. 그래요. 의정부에 24시간 카페가 두 곳 있어요. 하나는 팡도미, 하나는 커핀그루나루. 희안하게 할리스커피, 탐앤탐스, 엔제리너스, 드롭탑, 카페베네, 투썸플레이스 24시간 매장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할리스 커피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은 제가 의정부가 아니라 다른 지역에 있는 카페에 갔다는 이야기에요. 이번에는 좀 다른 것 좀 마시자. 카페 갈 때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주구장창 마셨어요. 이것이 가장 저렴한 것도 이유이겠지만, 깔끔한 것을 마시고 싶었어요. 여름이니까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시럽 5번 집어넣으면 체력도 생기고 두뇌 회전도 좋아져요. 처음에는 좋다고 마셨어요. 그러나 이것만 계속 마시니 슬..

카페베네 밀크티 라떼

이번에 마셔본 밀크티는 카페베네 밀크티 라떼에요. 저는 이것을 경기도 일산에 있는 24시간 카페인 카페베네 일산라페스타점에서 마셨어요. 이때 카페베네 자체를 처음 간 것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밀크티가 있나 찾아보았고, 밀크티 라떼가 있어서 밀크티 라떼를 주문했어요. 밀크버블티도 있었는데, 이것은 나중에 마시기로 했어요. 일단 밀크티 라떼가 있으니 이것부터 마시는 것이 순서에 맞을 것 같았거든요. 물론 항상 이 순서를 지키는 것은 아니지만요. 카페베네 밀크티 라떼 레귤러 가격은 5000원, 라지는 5500원이에요. 저는 레귤러에 뜨거운 것으로 주문했어요. 얼핏 보면 상당히 밋밋한 컵. 컵홀더에 아무 것도 인쇄되어 있지 않았어요. 컵홀더를 벗겨보았어요. 컵에는 Caffé Bene 라고 인쇄되어 있었어요. 컵 ..

카페 드롭탑 음료 - 아이스티 석류 with 젤리

밤 늦게 카페 드롭탑에 갔어요. 카페 드롭탑에 간 이유는 바로 24시간 카페를 가기 위해서였어요. 카페 드롭탑에 들어가서 무엇을 마실까 고민했어요. '밀크티? 그건 저번에 마셨잖아. 커피? 커피 얼마 전에 마셨는데 또 마셔?' 아무리 커피를 많이 마신다 해도 또 커피를 마시고 싶지 않았어요. 심야시간에 카페를 가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한 후, 시럽을 8번 짜서 넣어요. 그렇게 두뇌 활성 포션을 만들어 밤새 쪽쪽 빨아먹으며 글을 쓰고 책을 보곤 해요. 그런데 이것을 이미 한 번 마신 상태였어요. 아무리 두뇌 활성 포션이라 해도 하루에 두 번 마시는 것은 좋을 것이 없었어요. 그렇게 자꾸 마시면 나중에 안 마셨을 때 머리가 멎어버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거든요. 이런 건 하루에 한 잔이면 아주 충분했어요...

아마스빈 - 루이보스 밀크티

날이 더워서 사람들 개그 포텐이 다 과열되서 터져버렸나? 어제, 오늘 이틀 연속 날이 참 더웠어요. 그리고 이런 날씨 때문에 사람들 개그 포텐이 다 열받어서 폭발했는지 주변에서 갑자기 웃긴 이야기와 표현들이 쏟아져 나왔어요. 1년 동안 접할 것을 이틀 동안 다 접한 거 같아요. 덕분에 더운 날 아주 재미있게 잘 보내었어요. 친구들의 웃긴 표현과 이야기로 깔깔거리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티스토리 어플이 붕붕 울렸어요. 제 글에 댓글이 달렸다는 알람이었어요. 무슨 댓글인지 보았어요. - 루이보스는 시큼털털하고 싱거운 지푸라기 향 이건 또 뭐야! 긴 댓글 속에 저런 표현이 있었어요. 순간 저 표현에 확 꽂혀버렸어요. 시큼털털한 지푸라기향. 이거 뭔가 웃긴 장면이 상상되어 버리잖아! 어렸을 적 동네에 ..

탐앤탐스 커피 -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밀크티

새벽 3시. 탐앤탐스 커피에 가서 무엇을 시킬까 고민하다 밀크티가 보였어요. '내가 탐앤탐스는 아예 가본 적이 없었지!' 항상 탐앤탐스 청계광장점 앞을 지나만 갔는데, 생각해보니 이 지점을 안 간 정도가 아니라 아예 탐앤탐스 커피를 단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어요. 메뉴를 찬찬히 살펴보았어요. 밀크티가 있었어요. 탐앤탐스 자체를 처음 온 것이었으니 여기에서 밀크티를 마셔본 일이 당연히 있을 리 없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얼그레이 밀크티가 인기가 좋다고 하지만 저는 아주 무난한 선택부터 하기 위해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베이스의 밀크티를 주문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마셔본 밀크티는 탐앤탐스 커피의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밀크티에요. 탐앤탐스 커피의 밀크티 가격은 6000원이에요. 탐앤탐스 밀크티는 일단 메뉴상에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