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그 식당에서 따판지 팔겠지?""따판지? 글쎄.""그거 여기서 꼭 먹어보라고 했대메. 너 엄청 먹고 싶어했고.""너 그거 먹고 싶어? 나는 별 생각 없는데.""야, 여기가 마지막 위구르 지역이야. 친구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를 여행하는 동안 자기가 그렇게 따판지를 강조했으면서 마지막에 오자 시큰둥해졌어요. 만약 다음날 또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머무를 거라면 다음날 먹어도 되었어요. 그러나 오늘이 위구르인들이 사는 지역에서의 마지막 여행. 다음날은 하루 종일 기차를 타고 신장 위구르 자치구를 빠져나가 한족과 회족의 중국으로 들어갈 것이었어요. 거기도 찾아보면 어떻게 따판지를 파는 곳을 찾을 수 있겠지만, 이것은 엄연히 짝퉁. "어쨌든 저녁에는 무조건 따판지 먹어야 해. 오늘 못 먹으면 우리 따판지 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