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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메뉴 301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아빠는 딸바봉 (2019년 10월 이달의 맛)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2019년 10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인 아빠는 딸바봉이에요. 베스킨라빈스31 가격이 인상되었어요. 그렇게 버티고 버티던 배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가격도 결국 이겨내지 못하고 가격이 올라버렸어요. 이제 싱글 레귤러 컵 사이즈 가격은 2800원에서 3200원이 되었어요. 다행히 사람들은 대체로 이해한다는 분위기였어요. 베스킨라빈스31은 최소한 양 갖고 장난치지는 않거든요.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면 못해도 정량대로 줘요. 직원이 아이스크림을 저울에 계량해보며 떠서 주거든요. 만약 정량보다 부족한 것 같으면 직원에게 저울에 무게 달아봐달라고 하면 되요. 게다가 매해 인상한 것도 아니고 몇 년만에 인상한 거라 사람들 모두 수긍하는 분위기였어요. 그러나 머리는 이해해도 손..

스타벅스 신메뉴 샷 그린티 라떼 후기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신메뉴 커피는 스타벅스 샷 그린티 라떼에요. 스타벅스 샷 그린티 라떼는 2019년 9월 27일에 Automn2 시즌 메뉴로 나온 가을 한정 음료에요. "스타벅스 신메뉴 나온다더라.""또? 거기 신메뉴 나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친구가 스타벅스에서 신메뉴가 출시될 거라고 알려줬어요. 신메뉴가 뭐 벌써 또 나오나 싶었어요. 스타벅스는 가을 신메뉴를 출시한 지 얼마 안 되었어요. 9월 3일에 단호박 라떼 위드 샷과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출시했거든요. 9월 3일에 신메뉴를 출시했으니 이제 신메뉴 출시한 지 한달도 안 지나갔어요. 아직까지는 신메뉴 나왔다고 홍보해도 되는 기간. 한 달 안 지났으면 신메뉴라고 해도 되니까요. 그런데 스타벅스에서 신메뉴가 또 나온다고 했어요. "이번에..

공차 신메뉴 - 브라운슈가 레드빈 밀크티 후기

"너 공차 좋아하지?" 친구가 뜬금없이 제게 공차 좋아하냐고 물어보는 메세지를 보내왔어요. "응. 그런데 왜?" 저는 공차를 매우 좋아해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마셔본 밀크티 중 중 공차 밀크티가 세 손가락 안에 꼽혀요. 공차 밀크티는 홍차향 진하고 적당히 쓴맛도 있는 밀크티에요. 밀크티만 맛있는 것이 아니에요. 밀크티가 아닌 음료도 항상 일정 수준 이상으로 맛있어요. 그 돈 내도 마셔도 돈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맛은 만들어줘요. 게다가 어느 매장을 가든 맛이 거의 일정하다는 것도 공차의 장점이에요. 저와 친한 친구들은 제가 공차를 매우 좋아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어요. 단지 주머니 사정에 따라 자주 가느냐 안 가느냐가 갈릴 뿐이구요. 밀크티 자체를 좋아하고, 밀크티 전문점 중 특히 공차와 아..

KFC 신메뉴 닭똥집 튀김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신메뉴는 KFC 닭똥집 튀김이에요. "야, 내일 KFC에서 닭똥집 튀김 나온대.""응? 뭔 말이야?""닭똥집 몰라?""알지.""닭똥집 튀김 출시한대." 어제 저녁이었어요. 저와 친하게 지내는 친구와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하던 중이었어요. 친구와 이런저런 먹거리 이야기를 나누던 중, 친구는 제게 9월 10일에 KFC에서 닭똥집 튀김을 출시할 거라고 알려줬어요. KFC 닭껍질 튀김 출시한 지 얼마 안 되지 않았나? 문득 KFC 닭껍질 튀김이 떠올랐어요. 올해 여름, KFC에서 닭껍질 튀김을 특정 몇몇 매장에 한해 한정판매했어요. 이것이 엄청나게 대박을 쳤어요. 사림들이 닭껍질 행사를 진행중인 KFC 매장으로 몰려가서 줄을 서서 먹고 SNS에 인증했어요. 그로 인해 닭껍질이 무조..

스타벅스 신메뉴 단호박 라떼 위드 샷 후기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신메뉴 커피는 스타벅스 단호박 라떼 위드 샷이에요. "이제 9월이니 새로운 메뉴들 하나씩 또 나올 건가?" 9월이 되었어요. 아직까지는 가을이 온 것이 그렇게 실감나지 않아요. 날씨가 많이 선선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낮에는 더운 편이에요. 밤공기는 매우 선선하다고 하나 딱히 이불 덮고 자지 않아도 감기 걸릴 걱정 하지 않아도 될 정도에요. 그저 달력으로만 지금이 9월이라 가을이라고 알려줄 뿐이에요. 절기상으로는 가을이 맞지만요. 어쨌든 선선한 여름이 끝났고 가을이 찾아왔어요. 올해는 아직 가을 같지도 않은데 벌써 가을 준비를 해야만 해요. 왜냐하면 곧 추석이거든요. 당장 다음주 목요일은 9월 12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요. 추석 분위기는 어디를 가도 전혀 느낄 수 없어요...

버거킹 신메뉴 - 비프 칠리 독 핫도그 후기 - 버거킹 X 쟌슨빌 소세지 콜라보 메뉴 BURGERKING X Johnsonville beef chili dog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핫도그는 버거킹 쟌슨빌 비프칠리독 핫도그에요. 비프 칠리 독 핫도그는 2019년 8월 12일에 출시된 메뉴에요. 버거킹 신메뉴인 아메리칸 독 핫도그를 다 먹었어요. 당연히 이거 하나로는 식사가 될 리 없었어요. 그거 하나 먹고 식사가 된다면 제가 성인 남성이 아니라는 이야기겠죠. 아메리칸 독 핫도그는 2900원이라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2900원으로 식사를 해결할 방법은 사실상 없어요. 아무리 인심 좋은 버거킹이라 해도 2900원에 한 끼 식사를 해결하도록 해주시지는 않아요. '이왕 먹는 거 새로 나온 다른 것도 먹어볼까?' 이번에 버거킹 X 쟌슨빌 콜라보 이벤트로 출시된 핫도그는 총 2종류였어요. 아메리칸 독 핫도그와 비프 칠리 독 핫도그요...

버거킹 신메뉴 - 버거킹 X 쟌슨빌 콜라보 아메리칸 독 핫도그 리뷰 BURGERKING X Johnsonville American dog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핫도그는 버거킹 쟌슨빌 아메리칸 독 핫도그에요. 버거킹 쟌슨빌 아메리칸 독 핫도그는 2019년 8월 12일에 출시된 메뉴에요. 모처럼 매우 일찍 잤어요. 덥고 졸려서 그냥 일찍 잤어요. 글도 안 써지는데 굳이 가만히 앉아서 시간 보내봐야 좋을 것 하나 없겠다 싶었어요. 어차피 글도 안 쓰고 멍하니 인터넷 하며 마우스만 깔짝이고 있을 거면 차라리 일찍 잠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맑은 머리로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해보는 것이 훨씬 나을 것 같았어요.그래서 자정이 되기도 전에 드러누워 잠을 청했어요. 잠에서 깨어났을 때는 새벽 5시였어요. 일어나자마자 세수를 하고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글을 쓰다보니 어느듯 동이 텄어요. 창 밖으로는 비가 아주 신나게 좍좍 퍼붓고 있었어요. 일기예보를 ..

피자스쿨 허니 비프 피자 후기

이번에 먹어본 피자는 피자스쿨 허니비프피자에요. 피자스쿨 허니 비프 피자는 2019년 8월 9일에 출시된 신메뉴에요. 점심 즈음이었어요. 슬슬 점심을 먹기 위해 무엇을 먹을지 결정해야 할 때였어요. 햄버거 이벤트 한다고 무료 쿠폰이 날아온 것도 딱히 없었어요. 아침에 제 카카오톡으로 특별한 메세지가 온 것이 없었어요. 마침 늦은 오후에는 약속이 하나 있어서 밖에 나가야 했어요. 밖에 나가는 길에 식당에 들려서 밥을 먹고 갈 지, 아니면 집에서 라면을 끓여먹을지, 그것도 아니면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서 먹을지 고민하고 있었어요. 딱히 먹고 싶은 것은 없었어요. 오직 한 가지 확실한 원칙이 있다면 김밥천국만큼은 절대 가지 말자는 것이었어요. 김밥천국은 가격이 오르면서 이제 도저히 못 갈 곳이 되어버렸거든요...

스타벅스 티바나 신메뉴 말차 레모네이드 후기

이번에 마셔본 스타벅스 티바나 신메뉴 음료는 말차 레모네이드에요. "너 내일 스타벅스 신메뉴 나온다는데 마셔볼 거야?""스타벅스? 글쎄..." 어제 저녁이었어요. 스타벅스를 좋아하는 친구가 제게 오늘 스타벅스 신메뉴로 말차 레모네이드와 핑크베리 유스베리가 출시될 거라고 알려주었어요. 이 중 핑크베리 유스베리는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서만 판매하던 티바나 음료였는데, 이번에 확장판매하는 것이었어요. 말차 레모네이드는 아마 진짜 신메뉴인 거 같구요. 친구는 제게 혹시 마셔볼 것이냐고 물어봤어요. "왜?""너 반응 보고 나도 마셔보든가 하게.""내가 실험용 쥐냐?" 친구 말에 조금 웃었어요. 100% 농담은 아니었어요. 농담 50% 진담 50%였어요. 스타벅스를 본격적으로 가기 시작한 것은 작년 여름부터였어요...

맥도날드 아보카도 베이컨 상하이버거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는 맥도날드 아보카도 베이컨 상하이버거 햄버거에요. 오늘 이른 아침이었어요. 글을 쓰고 있는 중이었어요. 모처럼 글이 술술 잘 나오는 아침이었어요. 평소 같았으면 아침에 잠이 하나도 안 깨어서 눈만 껌뻑껌뻑하며 모니터를 바라볼텐데 오늘따라 날도 적당히 따뜻하고 습해서 머리가 잘 돌아가는 아침이 되었어요. "오늘 뭐 있나?" 카카오톡으로 플러스친구가 카카오톡 메세지를 보내왔어요. 누가 보낸 건지 확인해봤어요. 맥도날드였어요. "이번에는 뭐야?" 메세지 내용을 확인해봤어요. 오늘 맥도날드에서 신제품 3종류가 출시된다는 내용이었어요. 맥모닝 메뉴로 아보카도 에그 머핀이 출시되었고, 햄버거 메뉴로는 아보카도 토마토 상하이버거 햄버거와 아보카도 베이컨 상하이버거 햄버거가 출시..

KFC 신메뉴 닭껍질 튀김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먹거리는 KFC 닭껍질 튀김이에요. 어제 아침이었어요. 카카오톡으로 메세지가 날아왔어요. 아침만 되면 플러스친구로 등록해둔 여러 패스트푸드 업체에서 행사나 신메뉴 출시, 할인 쿠폰 관련 카카오톡 메세지를 보내줘요. 하나씩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았어요. 가끔 꽤 괜찮은 할인 쿠폰을 주는 경우도 있거든요. 대부분은 있으나 마나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요. 하나씩 보면서 뭐가 있는지 읽어봤어요.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은 없었어요. KFC 도 제게 메세지를 보냈어요. KFC는 어떤 행사나 할인 정보를 알려주려고 메세지를 보냈는지 보았어요. "내일 닭껍질 튀김 출시?" KFC에서 2019년 6월 19일에 신메뉴로 닭껍질 튀김을 출시한다는 내용이었어요. 희안한 것은 닭껍질 튀김을 K..

맥도날드 아이스크림 신메뉴 - 솔티 카라멜 맥플러리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전문점 아이스크림은 맥도날드 솔티 카라멜 맥플러리에요. 맥도날드 솔티 카라멜 맥플러리는 2019년 5월 1일에 출시된 신메뉴에요. 맥도날드는 요즘 엄청나게 고전하고 있어요. 맥도날드 사장이 패스트푸드 업계에 대한 무지를 아직도 보여주고 있어요. 똑같이 패스트푸드 업계와 관계 없는 사모펀드에서 경영한 버거킹은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패스트푸드 햄버거 전문점이 되었어요. 예전에는 버거킹이 맛있지만 비싸다는 이미지가 매우 컸는데 이제는 최고의 맛과 가성비를 보여주는 패스트푸드 업체라고 칭송이 자자해요. 여기에 질 수 없다고 롯데리아도 양상추 정량 정책 등 맛과 질에 엄청나게 신경쓰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롯데리아 햄버거 맛도 엄청나게 좋아졌어요. 그에 비해 맥도날드는 여전히 뭐가 뭔지도 모..

피자스쿨 더블 갈릭 바베큐 피자

이번에 먹어본 피자는 피자스쿨 더블 갈릭 바베큐 피자에요. "피자스쿨은 또 뭐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피자스쿨을 추가해놨어요. 그러나 피자스쿨은 정말 플러스친구 중 가장 잠잠한 친구였어요. 이걸 설치해놨는지 까먹어도 메시지를 보내오는 일이 없었어요. 다른 플러스친구들은 아무리 메시지를 조금 보내도 자기를 추가했다는 것을 잊어버리지 않을 정도로는 메시지를 보내오곤 하는데 피자스쿨은 그런 거 하나도 없었어요. 아예 메시지를 보내오는 일 자체가 거의 없었으니까요. 제가 메시지 차단을 걸어놓은 것도 아니고 오히려 피자스쿨이 저를 차단한 거 아닌가 싶을 정도였어요. 그런 피자스쿨이 정말 오랜만에 메시지를 보내왔어요. 솔직히 피자스쿨을 플러스친구로 추가해놨다는 것 자체를 까먹고 있었어요. 무슨 메시지인지 확인해..

스타벅스 신메뉴 - 바나나 크림 파이 프라푸치노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스타벅스 신메뉴인 바나나 크림 파이 프라푸치노에요. 2019년 3월 19일, 스타벅스에서 신메뉴로 바나나 크림 파이 프라푸치노를 출시했어요. 이제 날이 따스해져서 제주도는 벚꽃이 개화한 곳도 있다고 해요. 제가 제주도에 내려갔던 3월 초에도 철 모르는 벚꽃 몇 송이가 피어 있기는 했어요. 그런데 뉴스에 나올 정도로 많이 피었나 봐요. 올해는 작년과 달리 겨울이 별로 안 추웠고 봄 날씨도 성큼성큼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어요. 오늘 출시된 스타벅스 신메뉴는 체리블라썸 프로모션 시리즈에요. 음료는 바나나 크림 파이 프라푸치노, 체리블라썸 라떼, 핑크 말차샷 라떼가 출시되었고, 스타벅스 푸드로는 딸기 녹차 더블 크레이프, 딸기 녹차 더블 슈, 녹차 크림치즈 브리오슈, 세사미 ..

스타벅스 신메뉴 - 제주 쑥떡 크림 프라푸치노 후기

이번에 마셔본 스타벅스 신메뉴는 제주 쑥떡 크림 프라푸치노에요. 이른 아침, 친구와 제주시청에서 헤어졌어요. 친구가 어디에 데려다주냐고 물어보았을 때, 저는 제주 시청으로 데려다달라고 했어요. 제주시청이 제주시 최고의 교통의 요지인 이유도 있지만, 그 외의 이유도 있었어요. 제주도에 온 목적 중 하나를 위해서였어요. 바로 스타벅스 제주 한정 음료 중 상시 메뉴를 다 마셔보기 위해서였어요. 이런 숙제 같은 것은 빨리 끝내는 것이 좋기 때문에 제주시청에서 헤어졌어요. 제주시청에 도착했을 때는 아직 아침 7시가 안 된 시각이었어요. 그래서 제주시청 근처 여기저기 돌아다녔어요. 그러다 아침 7시가 조금 넘었어요. 이제 스타벅스가 문을 열 시간이 되었어요. 스타벅스로 갔어요. "어? 메뉴판 바뀌었네?" 스타벅스 ..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베리 그래놀라 (2019년 3월 이달의 맛)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2019년 3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으로 나온 베리 그래놀라 아이스크림이에요. "내일 베스킨라빈스31에서 아이스크림 새로 나오는 거 홈페이지에 공개되었을 건가?" 배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접속했어요. 3월 1일은 삼일절이에요. 쉬는 날이에요. 이렇게 다음날이 휴일인 경우, 베스킨라빈스31에서 미리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홈페이지에 업데이트해주는 경우가 있어요. 2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인 허쉬 마카다미아 넛 아이스크림도 2월 1일이 아니라 그 전에 공개했어요. 이번에도 왠지 3월 1일에 공개되어야 할 베스킨라빈스31 2019년 3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이 미리 공개되어 있을 것 같았어요. "이건가?"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메뉴 중 맨 윗줄에 '베리 그래놀..

KFC 햄버거 신메뉴 - 로스팅 비프 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햄버거는 11월 27일에 KFC에서 신메뉴로 출시된 로스팅 비프 버거에요. 전날 매우 일찍 잠을 잤어요. 일이 있어서 나갔다 돌아왔더니 피곤해서 바로 잠들었거든요. 그래서 이른 새벽에 잠에서 깨었어요. 자리에서 일어나 책을 보고 있는데 카카오톡으로 메시지가 날아왔어요. 이른 아침에 카카오톡이 오는 경우는 거의 전부 광고 카카오톡 메시지에요. 플러스친구로 추가해놓은 것들에서 얼추 아침 9시쯤 되면 메시지를 보내 오거든요. 맥도날드, 롯데리아, KFC, 버거킹 등은 행사 메뉴 소식도 알려주고, 신제품이 나왔다는 소식도 알려줘요. "오늘은 뭐 새로운 거 있나?" 보통 맥도날드, 롯데리아, KFC, 버거킹에서 날아오는 카카오톡 메세지를 보면 어떤 행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내용이..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e-프리퀀시 신메뉴 - 레몬진저 차이 티

이번에 마셔본 스타벅스 신메뉴는 레몬진저 차이 티에요. 어느덧 10월도 끝나가고 있어요. 올해는 좋은 건 다 폭락하고 나쁜 건 다 폭등하는 한 해였어요. 이것은 아마 올해가 끝날 때까지 계속 이어질 거 같아요. 아직 연말 분위기가 나려면 멀었지만, 1년 마무리를 슬슬 준비해야 될 때가 된 건 사실이에요. 11월 11일 빼빼로데이가 지나가면 그 다음부터는 크리스마스 및 신년 마케팅이 시작될 거에요. 그러면 거리 도처가 크리스마스 캐롤 및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되겠죠. "스타벅스 신메뉴 나온대." 스타벅스를 좋아하는 친구가 제게 스타벅스 신메뉴가 나온다고 알려주었어요. "무슨 신메뉴가 또 나와?" 스타벅스에서 신메뉴가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할로윈 맞이 신메뉴 나온 게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거든요. 이건..

스타벅스 할로윈 신메뉴 - 뱀파이어 프라푸치노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스타벅스 할로윈 신메뉴 음료인 뱀파이어 프라푸치노에요. 이제 날이 무지 차가워졌어요. 지난주와 비교할 수도 없게 날이 쌀쌀해요. 날이 쌀쌀해진다는 것은 겨울이 오고 있음을 의미하고, 할로윈도 가까워지고 있음을 의미해요.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에서도 할로윈을 기념하기 시작했어요. 예전에는 이태원 같은 곳에서나 작게 노는 수준이었는데 요즘은 할로윈 마케팅을 따로 할 정도로 '할로윈'이라는 명절 문화가 우리 삶 속으로 많이 스며들었어요. "스타벅스에서 신메뉴 나온다더라.""응." 친구가 스타벅스에서 신메뉴가 나온다고 알려주었어요.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신메뉴 나오는 것이 놀라울 것은 하나도 없었어요. 시즌 메뉴도 있고 계속 판매되는 신메뉴도 있고 하니까요. 예전 같았으면 아예..

버거킹 햄버거 신메뉴 - 빅&더블 버거

이번에 먹어본 버거킹 햄버거는 2018년 3월 12일에 출시된 빅&더블 버거에요. 오늘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했어요. 민방위 훈련에 가야 했거든요. 그래서 옷을 챙겨입고 민방위 교육장으로 갔어요. 자리에 앉아서 멍하니 민방위 교육을 받고 있는데 카카오톡으로 메시지가 왔다고 진동이 울렸어요. '이 아침에 누구지?' 아침에 카카오톡을 받는 일은 거의 없어요. 친구들이 보내는 카카오톡 메시지라면 거의 점심부터 저녁에 날아와요. 이렇게 이른 아침에 메시지가 날아왔다는 것은 플러스 친구로 등록한 곳에서 보내온 것이 거의 100%. '뭐 쓸 만한 거 왔을 건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등록한 것 중 제가 쓸만한 것이 날아오는 일은 그렇게까지 많지 않아요. 대체로 무시해도 충분한 편. 어쩌다 햄버거 할인 행사 쿠..

KFC 신메뉴 햄버거 - 스윗루터버거

이번에 먹은 패스트푸드 햄버거는 KFC 신메뉴인 스윗루터버거에요. 집에서 책을 보며 오전을 보내고 있었어요. 카톡으로 메시지가 날아왔다고 핸드폰 진동이 울렸어요. '이 시각에 누구야?' 오전중에 제게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오전 중에 날아오는 카톡 메시지는 대부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보내온 메시지. 그리고 이들 메시지 대부분이 행사 안내 메시지에요. 이번에는 또 어디에서 행사 메시지가 날아왔나 확인했어요. 확인하기 전에 별 기대가 없었어요. 올해 들어서 날아온 메시지 중 괜찮아보이는 것은 하나도 없었거든요. 'KFC에서 날아왔네?' 이번에 플러스친구로 메시지를 보내온 것은 kfc였어요. 이번에는 무슨 할인 행사를 한다고 메시지를 보내왔는지 확인해보았어요. "어? 신메뉴 나왔..

맥도날드 디저트 신메뉴 - 바나나 맥플러리

친구들과 만나서 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버스에서 푹 잤어요. 날이 서늘해졌다고 버스에서 에어컨을 틀어주지 않았어요. 그래서 버스에서 자다 더워서 깨어났어요. 정확히는 더워서 땀이 났고, 땀방울이 뺨 위로 흘러내려가는 것이 느껴져서 잠에서 깨어났어요. 확실히 버스가 더웠어요. 하지만 그럭저럭 견딜만했기 때문에 땀을 닦고 다시 푹 잤어요. 버스에서 내렸어요. 비가 내리고 있었어요. 날이 습하고 더웠어요. 아이스크림이나 하나 사먹고 들어가고 싶었어요. 그때 마침 친구가 맥도날드에서 신메뉴가 나왔다고 이야기해준 것이 떠올랐어요. '모처럼 맥도날드 가서 아이스크림이나 먹고 갈까?' 올해 여름 맥도날드 가서 아이스크림을 먹어본 적이 없었어요. 오히려 봄에 먹었고, 정작 여름이 되자 안 먹었어요. 맥도날드가 근처..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신제품 - 트로피칼 아일랜드 (2017년 8월 이달의 맛)

"다음달에는 베스킨라빈스에서 신메뉴 뭐 나올 건가? 이번에도 무슨 영화 같은 것으로 이름 붙일 건가?" 베스킨라빈스 5월 이달의 맛은 팝핑 슈렉이었고, 6월 이달의 맛은 수퍼 펭귄 시리얼이었고, 7월 이달의 맛은 스파이더맨 홈커밍이었어요. 3달 연속 한 번 사라지면 절대 재출시되지 않을 이름들이었어요. 길게 생각할 필요 없었어요. 펭귄은 그렇다 쳐도, 슈렉과 스파이더맨이 1년 내내, 그리고 매해 베스킨라빈스에 있는 것도 뭔가 이상하잖아요. 스파이더맨이 미국에서 얼마나 유명하고 오래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슈렉이 그렇게 역사 깊고 모든 미국인들에게 연중 사랑을 받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설령 미국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해도 여기는 한국이구요. 개인적으로 영화 이름 붙은 아이스크림은 그다지 재미 없어요. 이름..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마이 레몬 트리

배스킨라빈스31로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어요. 먹어보고 싶은 아이스크림이 있었거든요. "어? 우리 동네 왜 안 들어왔어?" 먹어보고 싶은 것이 있어서 베스킨라빈스 매장에 갔는데 정작 제가 먹어보고 싶은 아이스크림은 들어와 있지 않았어요. 근처에 다른 매장도 없었어요. 다른 매장을 가려면 지하철 한 정거장을 걸어가야 했어요. 날은 덥고 아직도 안 들어와 있다는 사실에 매우 허탈해졌어요. "그냥 다른 거라도 먹고 갈까?" 혹시 다른 것 중 먹어볼만한 것이 있나 살펴보았아요. 대체로 큰 변화가 없었어요. 매장에 있는 종류 중 아직 안 먹어본 것도 많았지만 딱히 먹어보고 싶은 것이 안 보였어요. 왜냐하면 날이 너무 더웠거든요. 안 먹어본 것 중에서 하나 골라서 먹어보고 싶은데 맛이 깔끔한 것을 골라서 먹고 싶었..

피자스쿨 불갈비만두피자

피자스쿨 피자를 다 먹어본 후 한동안 피자스쿨에 가지 않았어요. 피자스쿨 가서 피자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별로 안 들었거든요. 피자스쿨이 근처에 있다면 애용할텐데 피자스쿨은 제가 사는 동네에 없었어요. 피자스쿨 가려면 멀리 걸어가야 했어요. 봄에는 미세먼지, 그리고 여름이 되자 더워서 안 갔어요. 여름에 거기 다녀오면 정말로 땀범벅이 되거든요. '뭐 새로 나온 거 있을 건가?' 심심해서 피자스쿨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어요. 피자스쿨이 동네에 없다보니 피자스쿨에서 신메뉴가 나온다 하더라도 알 방법이 전혀 없었어요. 피자스쿨은 전 지점 행사를 딱히 하지도 않고, 신메뉴를 마구 쏟아내는 업체도 아니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추가해놓지도 않았어요. 어쩌다 가끔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새로 나온 것이 있나 확인해 보..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신제품 - 수퍼 펭귄 시리얼 (2017년 6월 이달의 맛)

이번달에도 어김없이 베스킨라빈스31에서 새로운 아이스크림이 나왔어요. 이번 배스킨라빈스31 이달의 맛은 '수퍼 펭귄 시리얼'이에요. 아침까지 딱히 소식이 없어서 이번달에는 새로운 메뉴가 안 나오는 건가 하고 기다리다 무턱대고 베스킨라빈스로 갔어요. "혹시 새로 나온 메뉴 있나요?""그거 아직 안 꺼내놓았어요. 조금 이따 꺼내놓을 거에요.""그거 지금 먹을 수 없나요?" 직원이 잠시 고민하더니 냉동실에서 아이스크림 통을 꺼내었어요. 아이스크림 통을 보니 '수퍼 펭귄 시리얼'이라고 적혀 있었어요. 직원은 아주 힘겹게 아이스크림을 스쿱으로 긁기 시작했어요. 원래 냉동실에 들어간 아이스크림을 조금 녹여서 내놓아야 하는데 제가 지금 줄 수 없냐고 물어보자 바로 꺼내서 긁어야 했고, 아이스크림은 꽝꽝 얼어 있어서 ..

KFC 신메뉴 햄버거 - 볼로네 롱통살버거 리뷰

아침에 KFC로부터 신메뉴 3종류가 동시에 나왔다고 메시지를 받자 재미있는 생각이 떠올랐어요. "한 자리에서 세 개 다 먹어봐?" 먹는 양이 많아서 햄버거 세트 하나로는 항상 식사가 안 되었어요. 세트 3개는 많지만 햄버거만 3개라면 못 먹을 것이 없었어요. 전날 점심을 햄버거로 때우기는 했으나 괜찮았어요. 재미를 위한 거니까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먹은 것은 볼로네 롱버거에요. KFC 신메뉴인 KFC 롱통살버거 시리즈 3총사 중 하나죠. 볼로네 롱통살버거 단품은 4200원이고, 칼로리는 429kcal이에요. 롱버거 3총사 중 칼로리가 가장 낮아요. 세트 메뉴는 4900원이고, 칼로리는 720kcal~908kcal 이에요. 스티커가 이것은 빨간색이에요. 볼로네 롱통살버거는 이렇게 생겼어요. 측면을 보면 이..

KFC 햄버거 신메뉴 - 골드 롱통살버거 리뷰

이번에 먹은 KFC 신제품 햄버거는 골드 롱통살버거에요. 신제품 롱버거 3총사 중 하나에요. '골드는 뭘 집어넣었길래 골드야?' 포크햄 롱버거야 포크햄을 집어넣었을 거고, 볼로네 롱버거야 볼로네제 소스를 발랐을 게 뻔해요. 이건 이름만 보면 바로 예측 가능. 그런데 골드 롱버거는 왜 골드를 붙였는지 예측이 잘 안 되었어요. 골드 롱통살버거는 단품 4200원, 칼로리는 429kcal이에요. 골드 롱버거 세트 메뉴 가격은 467kcal, 칼로리는 758kcal~946kcal이에요. 골드 롱통살버거는 이렇게 생겼어요. 골드 롱버거 측면은 이래요. 번을 들어서 속모습을 보았어요. 여기까지만 보아서는 이것이 왜 무려 '골드' 라는 수식어가 붙은 햄버거인지 알 수 없었어요. 처음 먹기 시작했을 때는 딱히 특별한 것..

KFC 신메뉴 햄버거 - 포크햄 롱버거 리뷰

KFC에서 카카오톡으로 신메뉴 햄버거가 3종류 나왔다고 메시지가 날아왔어요. "3종류? 한 번 다 먹어볼까?" 신메뉴가 3종류 동시에 나오는 것은 흔치 않은 일. 그래서 하나씩 다 먹어보기로 했어요. 일단 시작은 포크햄 롱버거. KFC 신메뉴 중 하나인 포크햄 롱통살버거는 단품 4200원이고, 칼로리는 492kcal이에요. 세트 메뉴는 4900원이고, 칼로리는 783kcal~971kcal이에요. 포크햄 롱통살버거는 이렇게 생겼어요. 측면은 이런 모습이에요. 번을 들어보면 이래요. 사진을 보면 직각이등변삼각형 모양 햄 조각이 2개 들어가 있어요. 이 햄버거는 햄조각과 치킨이 맛의 중심이었어요. 돼지고기 햄이 주는 짭짤함이 햄을 씹을 때마다 느껴졌어요. 치킨은 살짝 매콤했어요. 먹으면서 빵집에서 판매하는 햄..

롯데리아 신메뉴 햄버거 - 클래식 치즈버거 후기

집에 돌아가는 길에 롯데리아 앞을 지나가는데 신메뉴가 출시되었다는 입간판이 서 있었어요. 집에 가서 라면 끓여먹으려고 하다가 마침 신메뉴 나왔다는 입간판을 보고 안으로 들어갔어요. 이번에 출시된 메뉴는 클래식 치즈버거에요. 단품은 3900원이고 세트는 5800원이에요. 단품은 599 kcal이고 세트는 994 kcal 이래요. 참고로 롯데리아에서는 클래식 치즈버거 출시 기념으로 12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 햄버거 세트 구입시 치즈스틱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가 진행중이에요. 세트로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자 롯데리아의 이번 신메뉴인 클래식 치즈버거 세트가 나왔어요. 신제품 출시 이벤트로 제공중인 치즈스틱도 나왔어요. 재미있는 것은 12월이 되어서 컵과 포테이토 상자가 merry christmas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