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전남 여수시에 있는 한화 아쿠아플라넷을 다녀왔어요.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 두 가지를 들라면 이것들이었어요. 먼저 박카스 광고판 이거 아이디어 너무 좋아! 박카스 광고가 아이디어를 보면 괜찮은 편이에요. 박카스 광고와 관련된 책도 나와 있지요. 아쿠아플라넷에 맞추어 만든 박카스 광고의 아이디어를 보고 진짜 깔깔 웃었어요. '근무' 대신 '헤엄'이라고 바꾸어서 격무에 시달리는 바닷속 친구들 모습을 그린 것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상어 부장님께서는 전날 너무 달리신 거 아닐까요? 상어 부장님은 박카스가 아니라 해장국이 필요할 거 같은데요... 두 번째는 피라니아 시간을 잘 맞추어서 가면 피라니아 먹이 주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저도 시간을 맞추어서 피라니아 먹이 주는 것을 보러 갔어요. 일단 사진 찍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