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에 있는 24시간 카페에서 나와 다음 목적지인 난곡사거리에 있는 24시간 카페를 향해 걸어갔어요. 신림을 벗어나자 동네가 조용해지기 시작했어요. 택시와 승용차가 많이 달리고 있었어요. 사람은 별로 없고 차만 많은 거리가 계속 이어졌어요. 그렇게 계속 걸어갔어요. 난곡사거리에 도착해 그 다음 목적지인 24시간 카페인 커피에반하다 난곡점에 도착했어요. "뭐야? 여기 문 닫았잖아!" 카페가 안 보여서 주변을 맴돌다 지도를 보며 길을 다시 찾아보자 거기는 불이 꺼져 있었어요. 이제 24시간 안 하는 것인지 제가 간 날만 문을 닫았던 것인지는 몰라요. 어쨌든 문이 닫혀 있었어요. "다음 카페로 가자." 다음 카페는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에 있는 24시간 카페였어요. 난곡사거리에 24시간 카페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