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스타벅스 할로윈 신메뉴 음료인 뱀파이어 프라푸치노에요. 이제 날이 무지 차가워졌어요. 지난주와 비교할 수도 없게 날이 쌀쌀해요. 날이 쌀쌀해진다는 것은 겨울이 오고 있음을 의미하고, 할로윈도 가까워지고 있음을 의미해요.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에서도 할로윈을 기념하기 시작했어요. 예전에는 이태원 같은 곳에서나 작게 노는 수준이었는데 요즘은 할로윈 마케팅을 따로 할 정도로 '할로윈'이라는 명절 문화가 우리 삶 속으로 많이 스며들었어요. "스타벅스에서 신메뉴 나온다더라.""응." 친구가 스타벅스에서 신메뉴가 나온다고 알려주었어요.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신메뉴 나오는 것이 놀라울 것은 하나도 없었어요. 시즌 메뉴도 있고 계속 판매되는 신메뉴도 있고 하니까요. 예전 같았으면 아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