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홈플러스 갔을 때였어요. "타이 스타일? 이거는 대체 무슨 맛이야?" 이때는 아직 프링글스 똠얌맛이 나오기 전이었어요. 우리나라에서 '타이 음식맛' 과자는 구경한 적이 없었어요. 이것은 보자마자 '이것은 먹어보아야 해!'라는 생각이 확 들었어요. '타이 스타일 맛'이라는 것을 우리나라에서 먹어본 적이 없었으니까요. 태국 여행 중 태국스러운 맛 과자를 먹어본 적은 있었어요. 그때 그 과자를 먹으며 상당히 맵고 독특한 향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이것도 과연 그것과 비슷한 맛일까? 그래서 구입하려고 집어들었어요. 그때 다른 것들도 보였어요. "앵그리버드가 시리즈네?" 앵그리버드 감자칩은 네 종류 있었어요. 치즈향, 솔트, 사워크림 어니언, 타이 스타일이었어요. 프링글스가 종류가 매우 많은 것에 비해 이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