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31로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어요. 먹어보고 싶은 아이스크림이 있었거든요. "어? 우리 동네 왜 안 들어왔어?" 먹어보고 싶은 것이 있어서 베스킨라빈스 매장에 갔는데 정작 제가 먹어보고 싶은 아이스크림은 들어와 있지 않았어요. 근처에 다른 매장도 없었어요. 다른 매장을 가려면 지하철 한 정거장을 걸어가야 했어요. 날은 덥고 아직도 안 들어와 있다는 사실에 매우 허탈해졌어요. "그냥 다른 거라도 먹고 갈까?" 혹시 다른 것 중 먹어볼만한 것이 있나 살펴보았아요. 대체로 큰 변화가 없었어요. 매장에 있는 종류 중 아직 안 먹어본 것도 많았지만 딱히 먹어보고 싶은 것이 안 보였어요. 왜냐하면 날이 너무 더웠거든요. 안 먹어본 것 중에서 하나 골라서 먹어보고 싶은데 맛이 깔끔한 것을 골라서 먹고 싶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