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관광 스탬프 수집 여행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울진평해우체국 관광우편날짜도장 - 울진 평해, 후포 관광 도장 수집 여행

좀좀이 2024. 2. 2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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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죽변항에서부터 울진읍까지 해파랑길을 따라 걷기 시작했어요. 길 자체는 매우 쉬웠어요. 힘든 부분이 없었어요. 그런데 진도가 영 나가지 않았어요. 지도상으로 보면 금방 걸을 거리인데 무슨 기어가는 수준으로 못 가고 있었어요.

 

영상 촬영하며 걸으니 그렇지!

 

만약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걷거나 사진만 촬영하며 걸었다면 길을 빨리 걸을 수 있었을 거에요. 하지만 저는 영상을 촬영하면서 걷고 있었어요. 영상 촬영을 하며 걸으면 시간이 훨씬 오래 걸린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었어요. 영상 촬영을 하면 천천히 걸어야 하고, 똑같은 길을 2번 걸어야 했어요. 이러니 진도가 나갈래야 나갈 수 없었어요. 게다가 샛길로도 여러 번 들어가니 진도는 더욱 안 나갔어요.

 

그래도 다행이라면 죽변항에서 울진읍으로 걸어가며 걷는 해파랑길 풍경은 너무 아름다웠어요. 죽변항 일대도 너무 아름다웠구요. 첫날부터 두 눈이 제대로 호강했어요. 매우 신났어요. 걸어다니는 보람이 쏠쏠했어요. 영상 촬영도 매우 재미있었구요. 해안가라 어항이 여러 곳 있어서 영상 촬영하는 재미가 꽤 있었어요.

 

그렇지만 진도가 안 나가서 예상했던 시간보다 훨씬 늦게 각 지점에 도착하고 있었어요. 원래면 울진읍까지 3시간 채 안 되어서 도착할 거 같았어요. 해안가 따라서 잘 조성된 길을 걷는 거라 평지만 쭉 걸어가면 되었고, 길을 찾아서 헤멜 이유도 없는 길이었어요. 그러나 영상 촬영 때문에 시간이 매우 많이 지체되었고, 그 결과 각 지점마다 도착하는 시간이 점점 느려졌어요. 더욱이 영상 촬영하면서 걷다 보니 걷는 거리 자체도 매우 많이 길어져서 지도상에 나와 있는 거리보다 훨씬 더 많이 걸었어요. 이러자 발도 아프고 다리도 피곤해지고 있었어요.

 

'왕피천 공원은 못 가겠다.'

 

결국 계획을 바꾸었어요. 영상 촬영을 포기하고 빠르게 걷든가, 왕피천 공원을 포기해야 했어요. 저는 왕피천 공원을 포기하기로 했어요. 울진 은어다리까지만 구경하고 일정을 마치기로 했어요. 날이 어두워지는 것도 있었고, 지방이기 때문에 식당이 일찍 닫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했어요. 울진 읍내에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가 있기는 하지만, 기껏 여행 와서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로 저녁을 때우면 매우 슬플 거였어요.

 

울진 은어다리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날이 매우 어두워져 있었어요. 초겨울이라 해가 매우 일찍 저물었어요. 울진 은어다리를 구경하고 영상을 촬영한 후, 울진읍 읍내로 들어갔어요. 식사를 하고 나서 울진 읍내를 돌아다녔어요.

 

'내일 버스 타는 장소 확인하자.'

 

다음날 일정은 울진읍내에서 농어촌 버스를 타고 후포로 바로 가는 것이었어요. 아침 일찍 출발할 것이었기 때문에 어디에서 농어촌 버스를 타야 하는지 위치를 확인해야 했어요. 울진군청 주변에 있는 버스정류장이라는 것까지는 알고 있었어요. 울진군청 근처로 가서 사람들에게 물어봐서 버스 정류장 위치를 확인했어요.

 

2023년 12월 5일 아침, 울진군청 버스 정류장으로 갔어요.

 

 

울진읍에서 후포로 가기 위해서는 후포까지 가는 버스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평해면에서 버스를 환승해야 했어요.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렸어요.

 

'저거다!'

 

울진 농어촌 버스는 번호가 여러 개였어요. 전날 봤던 평해면 가는 버스와 버스 번호가 달랐어요. 그렇지만 평해면 가는 버스였어요. 같은 노선인데 번호가 달라서 하마터면 놓칠 뻔 했어요.

 

울진 농어촌 버스를 타고 버스 안에서 버스 주행 영상을 촬영했어요.

 

'울진은 버스 정류장이 지도에 나와 있는 것과 다른 정류장이 꽤 있네?'

 

울진 버스 정류장의 특징은 버스 정류장 이름이 지도에 나와 있는 것과 다른 정류장들이 여러 곳 있었어요. 지도가 울진 버스 정류장 이름을 반영 못 하는 것인지, 버스 안내 방송이 바뀐 버스 정류장 이름을 반영 못 하는 것인지 정확히 모르겠어요. 중요한 것은 버스 정류장 이름이 지도에 나와 있는 것과 버스 안내 방송에서 나오는 것이 다른 곳이 여러 곳 있다는 점이었어요.

 

 

2023년 12월 5일 오전 8시 42분, 평해버스정류장에 도착했어요. 버스에서 내려서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면을 돌아다니며 구경하기 시작했어요.

 

 

 

평해시장으로 갔어요.

 

 

 

평해시장까지 촬영을 마쳤어요. 아직 후포행 버스 시간까지는 여유가 꽤 있었어요.

 

'슬슬 우체국 문 열 시간 되었겠다.'

 

후포행 버스 시간까지 여유가 있었어요. 느긋하게 평해우체국을 향해 걸어갔어요.

 

2023년 12월 5일 오전 9시 16분, 울진평해우체국에 도착했어요.

 

 

평해우체국 안으로 들어갔어요. 관광인을 받으러 왔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러자 직원분께서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울진평해우체국 관광우편날짜도장을 꺼내주셨어요.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울진평해우체국 관광우편날짜도장은 이렇게 생겼어요.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울진평해우체국 관광우편날짜도장 인면은 아래와 같이 생겼어요.

 

 

인면이 매우 많이 닳았어요.

 

'이거 찍으러 온 사람 많나?'

 

인면을 보면 매우 많이 사용한 도장이었어요. 그런데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면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 아니에요. 평해면으로 오는 외지인들 중 상당수는 아마 저처럼 울진읍에서 후포로 가기 위해 온 사람들일 거에요. 관광우편날짜도장은 많이 사용하는 도장이 아닌데 인면이 매우 많이 사용해서 닳아 있는 것이 신기했어요.

 

준비해간 우편엽서에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울진평해우체국 관광우편날짜도장을 찍었어요.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울진평해우체국 관광우편날짜도장 도안은 월송정이었어요.

 

'울진 와서 월송정, 망양정 둘 다 못 가봤네.'

 

나중에 울진 또 가면 되요. 그때는 월송정, 망양정 다 둘러볼 거에요. 그리고 그때는 역시 죽변항에서 내려서 죽변항을 둘러보기는 하겠지만, 해파랑길을 걷지 않고 바로 버스 타고 울진읍으로 갈 거에요. 그 다음 못 본 왕피천 공원도 구경하고 망양정도 구경할 거에요. 그리고 아마 다음날에는 월송정을 구경하러 갈 거구요.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울진평해우체국 관광우편날짜도장까지 잘 수집했어요.

 

참고로 후포항이 있는 후포면이 평해읍보다 훨씬 크고 번화한 지역이지만, 후포우체국에는 관광우편날짜도장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만약 후포항의 관광우편날짜도장을 수집하고 싶다면 후포우체국이 아니라 평해읍에 있는 평해우체국 가서 평해우체국의 관광우편날짜도장을 수집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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