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8일 아침 8시. 밝은 햇볕을 보며 눈을 떴어요. 보통 밤에 주로 활동하고 밤에 할 것을 몰아서 하는 편이지만 작년 12월부터 주식 단타 매매를 취미 삼아서 게임으로 즐기다 보니 졸지에 아침형 인간이 되었어요. 주식 단타 매매 게임을 즐기면 사람이 야행성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한국 증시는 아침 9시 막 개장했을 때 가장 뜨거워요. 아침 8시쯤에 기상하면 주식 단타 매매 게임을 한국 증시가 제일 뜨거운 시간에 즐겁게 즐기기 딱 좋아요.
왜 하필 아침 8시냐고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을 거에요. 전날 유럽 증시 및 미국 증시 상황을 보는 데에는 몇 분 안 걸려요. 전체적으로 증시가 상승했는지 하락했는지만 보면 되니까요. 하지만 이것으로 끝이 아니에요. 아침 8시 20분부터 장전 시간외 종가 매매 주문을 넣을 수 있어요. 장전 시간외 단일가에서 진입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아침 8시쯤 일어나서 정신 차리고 할 거 하면 되요. 사실 장전 시간외 종가 매매를 고려 안 한다면 그보다 늦게 일어나도 되요.
아침 햇살이 오늘도 코스피 카지노, 코스닥 하우스에서 주식 한 판 땡기라고 유혹하고 있었어요.
'딱히 떠오르는 테마도 없는데...'
개학 관련 테마라면 급식, 문구류 등이 있을 거에요. 급식 관련해서 코스피 005440 현대그린푸드 주식, 문구용품 및 사무용품 관련해서 코스피 068290 삼성출판사 주식을 이미 건드렸어요. 코스피 068290 삼성출판사 주식은 얼핏 보면 문구용품 및 사무용품과 관련이 전혀 없어보여요. 그렇지만 삼성출판사가 팬시 업체인 아트박스와 관련있어요. 여기에 유아용 영어교재 및 초등학교 영어교재도 출판하는 회사라 개학 시즌과도 관련 있는 회사에요.
내가 내 힘으로 미래를 예측해서 테마를 찾아야만 한다는 법 없잖아?
'뉴스 댓글이랑 코스피 갤러리 좀 뒤져봐야겠다.'
세상은 혼자 힘만으로 살 필요 없어요. 더불어 사는 사회잖아요. 뉴스 댓글과 디씨인사이드에서 주식과 관련된 갤러리들 둘러보면 투자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요. 심심풀이로 적어놓은 것이든 제대로 각잡고 적은 것이든 상관없어요. 별 생각없이 재미로 달아놓은 댓글, 게시물도 상당히 중요할 때가 많아요. 이용할 줄만 알면 엄청나게 많이 도움되요. 인간 사회는 분위기만 읽어도 중간은 가니까요.
'디씨인사이드 코스피 갤러리부터 간다.'
한국 증시에 상장된 주식 수가 3천개가 넘어요. 이걸 뭔 수로 다 꿰고 있겠어요. 3천개가 넘는 주식 종목을 매일 다 분석하고 앉아 있을 수는 없어요. 그러면 결국 눈치껏 알아서 찾아야해요. 선동질도 있고 진짜 자기 나름대로 분석하고 평가한 글도 있어요. 여기에서 괜찮은 투자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건 자기 몫이에요. 투자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디씨인사이드 코스피 갤러리로 갔어요.
글을 하나 하나 읽었어요. 아무래도 요즘 제일 핫한 테마는 쿠팡 테마주였어요. 쿠팡이 나스닥에 상장하고 시가총액이 5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쿠팡 테마주가 들썩이고 있었어요. 가뜩이나 연기금과 기관이 주식을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대량 폭탄 물량 매도하는 중이라 이런 테마주에 사람들이 더 몰리고 있었어요. 쿠팡 테마주가 뜨겁자 여러 종목들이 쿠팡 테마주로 묶여서 폭등했어요.
"쇼박스? 이건 왜 쿠팡 테마주야?"
쿠팡 테마주 중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이 쿠팡 테마주 중 잘 오르지 못했기 때문에 오늘의 경주마는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이라는 글이 보였어요. 여기에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이 시외상을 갔다는 말이 있었어요. 본장에서는 상한가 갔다가 풀려서 상한가에 잠그기가 실패했지만 시간외 단일가에서 기어코 시간외 단일가 상한가 잠그기에 성공했다는 내용이었어요.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이 왜 쿠팡 테마주인지는 알 필요 없다.
나는 그저 급등주가 필요할 뿐이다.
가치투자할 거면 평생 박스피에서 은행 정기예금이나 가입할 걸 후회하시구요, 저는 진정한 한국장 가치투자 급등주를 따라갈 거에요. 연기금도 앞으로 계속 비중 줄여나가겠다고 밝히고 역사적 최고점인 다른 나라 증시에 투자하겠다고 선언하며 쓰레기라고 버려버린 한국 증시, 기관도 입으로는 장기 투자 나불대지만 실제로는 맨날 단타만 오지게 치는 한국 증시니까요. 주가가 폭등하고 있는데 뭔 이유가 필요해요. 빨리 따라잡아서 한 방 노려야죠.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어플로 들어가서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을 검색했어요.
제일 먼저 눈에 띈 것은 전날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 관련 뉴스였어요. 상한가 갔다는 뉴스였어요. 그 다음 확인할 것은 정말 시외상 갔는지 여부였어요. 전날 시간외 거래 상황을 봤어요.
"진짜 시외상 쳤네?"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은 정말로 시외상으로 마감했어요. 시간외 단일가 거래에서 상한가는 종가에서 10%에요. 무조건 종가에서 10%는 아니에요. 본장 상한가 또는 종가에서 10% 상승이에요. 둘 다 시외상이라고 해요.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은 시간외 단일가 거래에서 거의 10% 상승해서 시외상으로 마감했어요.
"이거 들어가볼까?"
이거였어요. 전날 상따해야 했어요. 상한가 따라잡기 - 상따는 아직까지 해본 적이 없어서 안 했어요. 그렇지만 이건 갈 놈이었어요.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 차트를 봤어요. 전날 5680원까지 치솟았다가 5400원으로 하락해서 마감되었어요. 느낌이 왔어요. 이런 게 바로 진짜 가치투자할 만한 종목이었어요.
'이거 장전 거래에서 잡아야겠다.'
장전 종가 매매에서 잡아야 했어요.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 장전 종가 매매 가격은 5400원이었어요. 1주 매수 주문을 넣었어요. 그렇지만 체결되지 않았어요. 8시 40분이 되자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어플에 동시호가 상황이 뜨기 시작했어요. 동시호가 상황을 보니 이것은 전날 시간외 단일가 상한가에서 다시 갭상승으로 출발이었어요.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이 진짜 오늘의 경주마였어요.
'이거 따라잡아?'
동시호가에 바로 잡는 방법이 있었어요. 그러나 전날 상한가에서 또 오르는 거였어요. 이건 용기가 필요했어요. 도박이었어요. 아무리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이 쿠팡 테마주라고 상승한다 하더라도 본장 개시 후 쭉 빠질 수 있었어요. 쿠팡 테마주라고 무한정 폭등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었어요. 동시호가 상황을 보니 갭상승이 크게 나와서 들어가기 애매했어요.
'이건 본장 열리고 조금 지나간 뒤에 봐야겠다.'
오늘의 한국 주식 가치투자 종목을 찾았어요.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이었어요. 진입 타이밍을 잘 노리면 맛있게 가치투자할 수 있는 종목이었어요.
'오늘은 그냥 매매 그냥 쉴까?'
하지만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은 무조건 갭상승으로 출발. 장전 종가 매매에서 잡았다면 제대로 가치 있는 한국 주식이겠지만 이거 잘못 들어갔다가는 작살날 수 있었어요. 특히 이렇게 전일 상한가를 뛰어넘는 갭상으로 시작하면 특히 조심해야 했어요. 갭상승 후 상따한 물량이 우루루 쏟아져나올 수 있었어요. 게다가 이미 상한가 한 번 갔기 때문에 주가가 그대로 힘없이 쭉 빠지는 시나리오도 고려해야 했어요.
여기에 한편으로는 딱히 주식 매매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없었어요. 마음의 절반은 오늘도 한국 주식 가치투자 급등주 단타 매매를 해야겠다고 굳게 다짐하고 있는데 마음의 절반은 오늘은 느낌이 영 별로이니 매매하지 말고 쉬라고 하고 있었어요. 여기에 기껏 발견한 쿠팡플레이 수혜주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은 전날 상한가를 뛰어넘는 갭상승 출발이 확실했어요.
'오늘은 그냥 쉴까?'
주식 시장은 오늘만 열리는 것이 아니었어요. 한국 주식 가치투자 대상인 급등주는 매일 나와요. 돈 벌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취미로 하는 건데 안 하면 그만이에요. 안 해도 제 인생에 하나도 상관없어요. 느낌상 오늘은 한국 주식 가치투자 급등주 단타 매매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았어요. 이유는 없었어요. 영 내키지 않았어요. 비록 아침에 OTT 서비스 테마주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 주가 상황을 지켜본 시간이 있기는 했지만, 이거 지켜보면서 잠은 확실히 깨었으니 그걸로 되었어요.
2021년 2월 18일 아침 9시가 되었어요. 드디어 한국 최고의 도박장 코스피 카지노와 코스닥 하우스가 개장했어요. 사람들과 연기금, 기관, 외국인이 우루루 몰려갔어요. 하도 몰려가니까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어플이 렉이 걸렸어요.
"급해 죽겠는데 왜 렉이야?"
모두가 꾸역꾸역 밀치며 달려들어가서 주식 종목 자리 잡고 돈 넣고 신나게 주식 한 판 땡기고 있었어요. 오늘의 잭팟이 터질 곳을 예상해서 돈을 집어넣고 배팅하고 땡기며 활기찬 대한민국의 아침을 시작하고 있었어요. 뒤늦게 간신히 저도 화려하게 빨간불 파란불 반짝이는 주식 시장에 입장했어요. 오늘 주식 한 판 땡길 종목으로 눈여겨 봤던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 주가 상황을 봤어요.
'이거 올랐다가 지금 좀 빠지네?'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은 아무리 봐도 배팅을 해야 하는 종목이었어요. 이건 될 거 같았어요. 기업가치고 기업분석 따위를 왜 해요. 주가가 올라가고 있잖아요. 개미털기 좀 심하게 하고 있었어요.
'오늘은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이다.'
2021년 2월 18일 아침 9시 6분 58초,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 1주를 5810원에 매수주문 넣었어요. 5800원 한 번 치고 다시 쭉 올라갈 것 같았어요.
"이거 체결 안 되는 거 아니야?"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 1주를 5810원에 매수주문 넣었더니 위로 올라가기 시작했어요.
'쫓아가서 다시 따라잡아야하나?'
내가 지금 빨리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 한 판 땡겨야한단 말이야! 왜 돈을 넣었는데 돈을 뱉어내고 쇼를 떨고 있는데!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에 돈을 투입했지만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이 돈을 뱉어낸 상황. 조금 기다렸어요. 누가 물량을 확 던졌어요. 제것이 체결되었어요. 다시 위로 조금 올라갔어요.
이제부터 승부 시작이다.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은 쭉 빠지기 시작했어요. 5700원도 깨졌어요. 5600원대까지 확 빠졌어요. 순식간에 손실률이 확 커졌어요.
급등주 원투 데이 타냐?
고작 2%? 이딴 건 멘탈에 기스는 고사하고 별로 감흥도 없는 손실이었어요. 급등주 탈 때는 손실 10%까지는 감내하고 들어가야 해요. 호가창 한 번에 박살내면서 물량을 마구잡이로 던져댈 때 걸려버리면 순식간에 손실 10% 찍기도 해요. 이럴 때는 보조지표고 나발이고 다 소용없어요. 여기에서 다시 폭풍 반등이 나와서 위로 더 강하게 확 말아올라가는 일도 흔해요. 급등주는 올라가더라도 위 아래로 상당히 격하게 움직이면서 올라가기 때문에 2% 손절 잡고 들어가면 맨날 손절만 하다 나오게 되요. 맥시멈 10%까지는 감안하고 들어갈 용기가 없다면 급등주 따라잡기는 안 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이런 것도 못하면 암호화폐는 절대 손대면 안 되구요.
그래도 혹시 모르기 때문에 매도 주문으로 들어갔어요.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을 5810원에 매수했기 때문에 대충 5840원이 손익분기점이었어요. 매도주문 호가에 5840원을 입력하고 계속 호가창을 지켜봤어요. 5840원을 넘어간 후 다시 쭉 떨어진다 싶으면 바로 5840원에 매도주문을 넣어서 던져버릴 작정이었어요.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은 거침없이 올라갔어요. 순식간에 쭉 말아올라갔어요.
상방 VI 발동!
상방 VI가 발동되었어요.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 호가창은 순식간에 6000원을 돌파했어요. 아직 던져서 체결될 때는 아니었어요. 상방 VI이기 때문에 기다려야 했어요.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 주가는 계속 올라갔어요.
"상방 VI 좀 풀려!"
드디어 상방 VI가 풀렸어요.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 주가가 다시 쭉 빠지기 시작했어요.
"던져!"
2021년 2월 18일 아침 9시 13분,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 1주 5840원 매도 주문 입력해놓은 것을 실행시켰어요. 이제 운에 맡겨야 했어요. 얼마에 체결될 지는 저도 몰라요. 5840원보다 훨씬 위에서 체결되기는 하겠지만 호가창이 워낙 격렬히 움직여서 어느 가격에 체결될 지는 결과를 봐야만 알 수 있었어요.
'6130원에 될 건가?'
제가 매도 버튼을 터치하는 순간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 주가는 6130원이었어요.
예, 꽝입니다!
제가 매도 버튼을 터치하는 순간 본 쿠팡플레이 수혜주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 주가는 6130원. 하지만 체결은 6100원에 되어버렸어요.
비록 30원 손해보고 던진 꼴이 되었지만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이후 영화 콘텐츠 테마주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 주가가 6300원 넘게 치솟는 것을 봤어요. 만약 15초만 더 늦게 터치했다면 돈을 더 크게 먹었을 거였어요. 그러나 그렇게 욕심부리면 골로 가요. 반대로 저기에서 갑자기 또 훅 떨어져서 5800원으로 떨어졌다면 저는 돈을 먹기는 커녕 오히려 또 제대로 물린 꼴이 되었을 거니까요.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 1주를 5810원에 매수해서 6100원에 매도했어요. 매매차익은 290원이었어요. 이 중 증권거래세로 14원 착취당했어요. 제 손에 최종적으로 들어온 돈은 276원이었어요. 수익률은 무려 4.75%였어요. 6분만에 수익률 4.75% 기록했어요. 신나는 아침이었어요.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에 7분간 가치투자했어요. 저는 믿었어요. 믿고 7분간 가치투자한 보람이 있었어요.
이제 한국 주식 단타 매매 게임이 끝났으니 공부할 시간.
"쇼박스가 대체 왜 쿠팡 테마주야?"
아무리 생각해봐도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이 쿠팡 테마주에 들어갈 만한 이유가 떠오르지 않았어요. 쇼박스는 영화 제작사에요. 쿠팡은 배달 서비스 업체구요. 둘 사이의 연관성을 아무리 생각해봐도 떠오르는 것이 없었어요. 쇼박스는 한때 메가박스 영화관을 운영했었어요. 그렇지만 쇼박스는 2007년 7월에 호주계 은행 자본인 맥쿼리가 주축이 돼 설립한 KMIC(코리아 멀티플렉스 인베스트먼트 코퍼레이션)에 메가박스를 매각했어요. 메가박스라도 있다면 거기에 쿠팡이 뭐 배달해주나 상상이라도 해볼텐데 메가박스는 이제 쇼박스 것이 아니에요. 쇼박스가 메가박스를 매각한지 벌써 10년도 훨씬 더 넘었어요.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은 영화 산업 관련주에요. 영화 컨텐츠를 생산하는 기업이니 어쩌면 한류 테마주로 분류되어서 날아오를 일이 있을 수도 있을 거에요. 그러나 한류와 쿠팡 사이에 무슨 연관이 있고, 영화와 쿠팡 사이에 무슨 관련이 있는지 도무지 감을 잡을 수 없었어요.
네이버 증시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에 나와 있는 쇼박스 기업 개요는 다음과 같아요.
- 영화의 제작과 투자 및 배급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9년 6월 설립, 2006년 7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됨.
- 2007년 7월 메가박스를 매각하면서 영화 콘텐츠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자회사를 통해 중국 호북성 홈쇼핑 사업에 진출하였음.
- 최근 유행성 질병으로 인한 대중 집합 시설에 대한 기피현상으로 인하여 전년 동기간 대비 관객수가 70.8%가 감소 하는 등 소비침체가 지속되고 있음.
아무리 봐도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이 쿠팡 테마주에 들어갈 이유가 안 보였어요. 인터넷으로 더 검색해봤어요.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이 정확히는 쿠팡 OTT 서비스 쿠팡플레이 수혜주구나!"
2021년 1월 13일 뉴스 기사 중 쇼박스가 쿠팡 OTT 서비스인 쿠팡플레이에 주요 인기 영화 작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는 기사가 있었어요. 쇼박스 영화 중 1000만명 이상 관객을 동원한 '도둑들', 9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내부자들', '관상' 등 간판 흥행작 51편을 쿠팡플레이에 공급하기로 했다는 내용이었어요.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은 쿠팡 테마주, 쿠팡 관련주가 맞았어요. 보다 세분화해서 보면 정확히는 쿠팡 관련주 중 쿠팡플레이 수혜주라 봐야할 거였어요.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은 기본적으로 영화 제작사이니까 영화 관련주이고, OTT 서비스 테마주에도 속해요. 지금도 지속되고 있는 전염병 사태로 크게 피해본 업종 중 하나에요. 영화 제작사인데 사람들이 영화관을 안 가니까요. 네이버 증시에 나와 있는 재무정보에 의하면 2020년 9월 기준으로 쇼박스 총자산은 1,485억원, 총자본은 1,360억원이었어요. 총부채는 125억원이고 이 중 이자발생부채는 18억원이었어요. 다트에서 검색해보니 코스닥 086980 쇼박스 주식은 미상환 전환사채 CB는 없는 주식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