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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저녁, 타슈켄트에 소나기가 퍼부었어요.
무언가 솨아악 소리가 나더니 갑자기 쏴아악 소리로 바뀌어 창밖을 내다보았더니 소나기가 퍼붓고 있었어요.
갑자기 퍼붓기 시작한 소나기는 정말 소나기답게 잠깐 확 퍼붓고 그쳤어요.
날이 계속 뜨거워지다가 소나기가 시원하게 내린 후, 기온이 많이 떨어졌어요.
집에서 바라본 소나기가 그친 하늘. 시원하게 소나기가 내려서 기온이 많이 떨어졌고, 덕분에 밤에 에어컨 없이도 그럭저럭 시원하게 잘 잘 수 있게 되었어요.
오늘 새벽, 다시 한 번 소나기가 시원하게 내렸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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