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행기/외국 과자

파키스탄 과자 - 난 카타이 클래식 Nan khatai classic

좀좀이 2016. 12. 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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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먹어본 과자는 파키스탄 과자에요. '난 카타이'라는 과자에요.


이 과자는 예전에 먹었던 파키스탄 커민 과자와 시리즈에요.

파키스탄 커민 과자 : http://zomzom.tistory.com/1348


파키스탄 과자 - 난 카타이 클래식 Nan khatai classic


포장은 이렇게 생겼어요.



뒷면은 이래요.



이 과자는 파키스탄에서 생산된 제품이기 때문에 당연히 할랄 제품이에요.



오른쪽은 우르두어고, 왼쪽은 아랍어에요.



영양성분은 이렇대요. 생산지는 파키스탄 카라치에요.


포장을 뜯고 과자를 꺼내보면 이렇게 되어 있어요.



생긴 것은 마가레트 조금 비슷하게 생겼어요.



얼핏 보면 밤형 과자 비슷하게 생겼어요.


파키스탄 마가레트.


마가레트와 비슷한 맛이었어요. 마가레트만큼 단데, 고소한 맛은 마가레트보다 적은 편이었어요. 식감은 마가레트와 비슷했구요. 파키스탄 친구가 예전에 이것이 가장 맛있다고 제게 추천해준 적이 있어요. 그 친구 말을 듣고 올해 초에 구입했는데 여태 안 먹고 잊어먹고 있다가 이제야 맛을 본 것이에요. 왜 친구가 이것이 맛있다고 했는지 이해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마가레트와 아주 같은 맛은 아니었어요. 커민 냄새와 비슷한 향이 있었어요. 그래서 한 입 먹자마자 이것은 외국 과자라는 느낌이 딱 왔어요. 커민향은 싫어하는 사람은 판지 씹어먹는 맛이라고 할 수도 있을 거에요. 다행이라면 이 향이 약하게 난다는 것이었어요. 우리나라 음식에서는 느껴볼 수 없는 향이에요.


이 과자는 독특하면서 무난한 외국 과자를 경험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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