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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2 4

관광지리학 - 주제가 있는 경관 조성을 통한 관광 환경 구축

- 관광객의 관점에서 '주제가 있는 명소'의 중요성은 위치를 파악하고 인식하기 편하다는 것에 있음.- 관광지의 이름을 붙일 때는 널리 알려져 인식하기 편하며 알기 쉬운 상징이나 표현을 자주 사용. -> 관광객에게 그들이 보고 있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암시하는 기능. - 부어스틴 : 이에 대해 광고나 미디어에서 여러 시선을 끄는 이미지 속에 자기 자신을 가두고 망상에 빠지게 하는 시스템이라 설명.- 어리가 발전시킨 관광객 시선의 개념 : 특정 관광객이 행동할 위치를 정해주는 사회적 활동과 기호 체계를 미리 가정.- 이러한 관광객 시전은 경관의 기표와 기의를 통해 구축되며, 관광객은 이러한 기표의 열렬한 수집자가 되어버림.- 더욱이 이 기의들은 사람과 사물, 장소의 정체성을 나타냄.- 그러므로 관광객 시선은 ..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박카스향 소르베

이번에 먹은 배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박카스향 소르베에요. 2017년 11월 1일. 배스킨라빈스31에서 박카스향 소르베 아이스크림이 출시되었어요. 이것을 10월 31일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접속했을 때 알게 되었어요. 이날, 2017년 11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이 무엇이 나왔는지 알아보기 위해 접속하면서 알게 되었어요. 이달의 맛보다 박카스향 소르베 아이스크림이 더 궁금해! 2017년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은 '밤이 옥수로 맛있구마'에요. 이것보다 그 옆에 있는 박카스향 소르베가 더 궁금했어요. '박카스향 소르베'라는 이름에서 이 아이스크림의 수명은 그렇게 길지 않을 것을 쉽게 예측할 수 있었거든요. 이런 아이스크림은 소리없이 등장했다가 소리없이 사라지기 일쑤. 올해 그렇게 나왔다가 사라진 베스..

상암동 DMC 한정식 식당 - 덕승재 상암동 본점

숭실대에서 같이 살았던 친구가 서울로 볼 일이 있어서 올라온다고 했어요. "같이 만나서 놀자.""그래. 뭐 하면서 놀지?""맛있는 것 먹자." 친구는 맛있는 것을 먹자고 했어요. 무엇을 먹을까 고민했어요. 서울에 식당은 많지만 모처럼 올라온 친구와 맛있는 것을 먹어야 했어요. 둘이 서울에서 맛있는 것이 무엇이 있나 검색해 보았어요. 친구는 상암에서 일이 있기 때문에 상암 DMC 쪽 맛집을 찾아보자고 했어요. 상암 DMC 는 제가 잘 모르는 곳. 올해 거기를 가본 일은 그쪽에 24시간 카페가 하나 있기 때문이었어요. 그 외에는 거기를 갈 일이 거의 없었어요. 그쪽을 잘 모르기도 하고, 딱히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 만한 이유가 아무 것도 없는 동네였거든요. 그 동네에 대한 인상이라면 매우 발전된 곳과 낙후된 ..

서울 이태원 여행지 - 한국 이슬람교 서울 중앙성원 (이태원 모스크)

영등포 모스크에서 나온 후 지하철을 탔어요. '그래도 모스크 돌아다니는데 이태원 모스크 한 번 가보기는 해야겠지?' 이태원 모스크. 정식 명칭은 한국 이슬람교 중앙성원이에요. 이태원의 이국적인 문화 경관을 보여줄 때 꼭 등장하는 곳이에요. 이제는 꽤 유명해서 이태원 가면 한 번쯤 들려보아야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요. 무슬림 관광객들이 서울 오면 이태원 간 김에 구경하고 기도드리고 가는 곳이기도 하구요. 가보면 우리나라에서 보기 어려운 독특한 건물과 분위기라 사진을 찍으러 오는 사람들이 여럿 있어요. 하지만 저는 이 모스크에 대해 전혀 감흥이 없어요. 제가 이 모스크를 처음 간 것은 2002년 봄. 서울로 올라와서 얼마 안 되었을 때 가보았어요. 그 당시에는 이슬람교 중앙성원이 유명하지 않을 때였어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