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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6 2

서울 동묘앞 브레드원 카페 - 밀크티 라떼

이번에 마셔본 밀크티는 동묘앞역 및 신설동역 24시간 카페인 브레드원의 밀크티 라떼에요. 동묘앞역에 있는 24시간 카페를 찾아 브레드원에 간 후, 무엇을 마실지 고민하며 메뉴판을 바라보았어요. "여기는 밀크티 없나?" 메뉴판을 천천히 읽어보았어요. 비가 오려고 하는지 한밤중인데도 습하고 더웠어요. 월곡역에서 부지런히 걸어왔더니 땀이 났어요. 밀크티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버블티가 밀크티인가?' 모르겠다. 그냥 직원에게 물어보자. 카페를 한두 번 가본 것은 아니지만 아직도 카페의 메뉴만 보면 눈이 어지러워요. 분명히 한글로 적혀 있는데 알 수 없는 문자로 적힌 거 같아요. 한글이니 당연히 읽기는 하지만 무슨 말인지 감이 안 오는 것들이 꼭 있고, 어색한 것도 많아요. 그런 것들을 보다보면 머리가 점점..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루나 치즈케이크

가을이 왔나 보다.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종류들이 또 바뀌었어요. 물론 새로 나온 것이 아니라 원래 있던 메뉴 중 등장하지 않았던 메뉴가 등장한 것이지만요.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종류는 30종류가 훨씬 넘어요. 예전에는 홈페이지에 60종류 넘게 나와 있었어요. 그러나 올해 봄에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손대면서 홈페이지에 노출되는 아이스크림 종류는 33종류에요. 그래서 홈페이지에 등장하는 아이스크림 종류가 종종 바뀌곤 해요. 물론 홈페ㅣ지에 올아와 있는 아이스크림만 배스킨라빈스31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은 아니에요. 홈페이지에 없는데 매장에서 판매중인 아이스크림도 있어요. 홈페이지를 보니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이 몇 종류 보였어요. 매장에 가보니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이 눈에 잘 들어왔어요.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