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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9 5

관광학 개론 - 학문적 특성과 연구 체계 (연구대상, 접근방법, 연구방법론)

1. 관광학의 연구대상 - 사회과학은 인간과 사회간의 상호작용에 따른 다양한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 자연과학에 비해 훨씬 복잡하고 변수가 많아 확률법칙을 근거로 현상에 대한 문제진단, 설명, 해결책 등을 제시.- 관광학은 사회과학의 한 분야.- 관광학의 연구 대상 및 방법론은 대개 '관광'이라는 특수한 분야와 관련되며, 관광 현상을 올바르게 관찰, 묘사, 개념 정립 등과 일반화를 통해 체계화가 가능.- 관광학의 연구대상은 관광현상 (인식현상)이며, 이에 대한 올바른 연구방법론 (인식수단)의 개발은 관광학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이 됨.- 관광의 본질과 사상, 철학 등에 대한 인식 결과에 따라 관광학을 연구하는 방법론의 선택이 달라지기 때문에 연구 대상의 선택은 신중해야 함.- 관광의 이념은 평화, 본질은 문..

사회학 - 사회화, 사회적 역할, 정체성

사회화 - 문화는 상속받는 것이 아니라 학습하는 사회적 차원에 속함.- 사회화 : 어린이 또는 사회의 다른 새로운 구성원이 그들 사회의 삶의 방식을 배우는 과정.- 사회화는 오랜 시간과 여러 세대를 거쳐 문화를 전수하는 기본적 통로.- 사회화는 무력한 유아가 점차 자기 인식적이고 지식 있는 인간, 자신이 태어난 문화의 방식들에 익숙한 사람이 되어 가는 과정.- 사회화는 어린이가 자신이 접하는 영향들을 수동적으로 흡수하게 되는 일종의 '문화적 프로그래밍'이 아님. 방금 태어난 유아라 하더라도 유아는 그를 보살필 책임을 진 사람의 행위에 영향을 끼치는 필요와 욕구를 지니고 있음. 어린이는 처음부터 능동적인 존재.- 사회화는 상이한 세대들을 서로 연결시킴. 어린이의 탄생은 그를 양육할 책임을 지고 있는 다른 ..

서울 효창공원 카페 마다가스카르 - 로얄밀크티

이번에 마셔본 밀크티는 카페 마다가스카르의 로얄 밀크티에요. 카페 마다가스카르 글은 예전에 썼었어요. 카페 마다가스카르 : http://zomzom.tistory.com/2025 언제나 그렇게 했고 한동안 그러겠지만 메뉴에 뭐가 있나 살펴보니 로얄 밀크티가 있었어요. 당연히 밀크티가 있고 처음 와 보는 카페이니 로얄 밀크티를 주문했어요. 컵에는 아무 그림이 없었어요. 그냥 깔끔한 흰색 머그컵이었어요. 여기는 특이하게 홍차 시럽을 따로 주었어요. 직원이 홍차 시럽은 달다고 알려주었고, 취향에 따라 적당량을 넣어서 마시라고 알려주었어요. 홍차 시럽을 따로 받아서 마셔본 적은 없었기 때문에 이 부분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홍차 시럽만 살짝 맛보니 이것은 정말 많이 달았어요. 이것이 바로 카페 마다가스카르의 로얄..

이마트 시카고 치즈 피자

"시카고 치즈 피자 할인하네?" 이마트에 갔더니 시카고 치즈 피자가 할인 행사를 하고 있었어요. 원래 이마트 시카고 치즈 피자 가격은 15000원이에요. 그런데 할인 행사중이라 12000원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마트에 가면 꼭 피자를 한 판 사와요. 어제는 원래 안 사올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참새가 본능적으로 방앗간으로 가듯 마트에 들어서자마자 베이커리로 갔고, 이마트 피자 뭐 있나 보는데 바로 이 할인행사중이라는 말이 눈에 들어와버렸어요. 이마트 시카고 치즈 피자는 크기가 작아요. 그런데 가격은 비싸요. 항상 가성비를 따져가며 마트에서 피자를 구입했기 때문에 마트에서 피자를 구입할 때는 가장 저렴한 것만 구입했어요. 시카고 치즈 피자가 나온지 꽤 되었지만 지금껏 안 먹어본 이유는 여기에 있었어요. 크기..

잡담 - 내 글은 무엇이 부족할까

01 이웃 블로그에 놀러갔더니 문체와 글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 문체도 많이 바뀌었다. 이 잡담에 쓰는 것이 예전 문체에 가장 가깝다. 최대한 단순하고 최대한 쉬운 문장을 쓰려고 했다. 의도적으로 짧은 문장을 선호했다. 이 문체로 쓴 여행기가 바로 '나의 정말 정신나간 이야기'다. 2006년에 쓴 여행기다. 이 문체는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다. 개인적인 일기나 여행 기록, 소설을 쓸 때 주로 사용한다. 저 셋 다 블로그에 올리는 일이 거의 없어서 블로그에서 거의 보이지 않을 뿐이다. 그런데 짧은 문장, '-했다' 체로 쓰니 너무 밋밋했다. 글에 효과를 주기 어려웠다. 그래서 문체를 바꾸기로 결심했다. 핵심은 '-했다' 체에서 '-했어요' 체로 쓰는 것. '-했어요'체로 쓰면 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