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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잘 돌아왔다.
돌아오니 무언가 진한 아쉬움이 또 남는다. 이번에는 갑자기 무리해서 그런지 다리가 더 여행을 하려고 해도 하기 어려운 정도였는데도 불구하고 벌써 끝나버렸다는 생각만 든다.
집에 돌아와 샤워하고 짐을 대충 정리하니 한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이제 다시 할 일을 해야지. 일단 블로그에 댓글 30개부터 하나하나 답글을 달아드리는 것부터 시작해야겠다.
사진 정리도 하고 여행기도 하나 하나 올리기 시작하고, 할 일도 다시 해야겠구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으니 내일 하루는 여기 국경일이니 푹 쉬고 모레부터는 다시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야겠다.
한국은 지금 추석이라는데 나는 오늘 기차 타고 타슈켄트에 있는 집으로 돌아왔다.
p.s. 매우 많이 늦었지만 모두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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