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 2017년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제19대 대선 사전투표가 실시되요. 오늘 사전투표는 이미 시작되었어요. 사전투표 시간은 는 이틀 동안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되요.
밤늦게 친구들을 만나 밤새 놀다가 의정부로 돌아와 집으로 돌아가는 중 의정부2동 의정부시청 사전투표소에서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왔어요.
이 선거는 제가 처음 해보는 대통령 선거. 지금까지 대통령 선거를 해본 적이 없어요. 첫 대선은 부재자투표 신고를 못 해서 못했고, 두 번째 대선은 우즈베키스탄 있을 때라 재외국민 투표를 신청해야 하는데 이것을 못해서 못했어요. 이번에 드디어 사전투표제도를 이용해 처음으로 대통령 선거를 투표하고 왔어요.
사전투표제의 장점은 누구나 미리 선거를 실시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부재자투표와 가장 큰 차이점은 사전투표제는 전국민이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제도라는 점이에요.
의정부2동 사전투표소는 의정부 시청이에요. 이쪽은 올해 두 번째 가는 곳. 처음에는 이 근처에 있는 의정부 소방서에서 민방위 받기 위해 갔고, 두 번째는 이번에 선거하러 가는 것이었어요.
아침부터 의정부 시청으로 가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당연히 사전투표 하러 가는 것이었어요.
의정부시청 입구에 이렇게 '의정부2동 사전투표소'라고 적혀 있고 방향을 알려주는 화살표가 있는데 그냥 가볍게 무시해주세요. 의정부 시청 건물로 바로 들어가면 되요. 오히려 저 화살표가 사람 햇갈리게 만들어요.
의정부 시청 건물로 가면 이렇게 '의정부2동 사전투표소'라고 붙어 있어요.
의정부2동 사전투표소는 시청 건물 2층이에요. 2층으로 올라가면 이래요.
안쪽이 관외투표자 - 즉 부재자 투표소이고, 정문쪽이 관내투표자 투표소에요. 딱히 신경쓸 건 없어요. 앞에서 사는 지역을 물어보는데 거기에 대답하면 어느 쪽으로 가라고 알려줘요.
이 이후부터는 사진 촬영 금지.
글에 '무시해라', '신경쓸 것 없다'라고 쓴 것은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최대한 쉽게 하면 아주 쉽게 할 수 있음을 강조하기 위해서요.
사전투표소 곳곳에 여러 곳 있고 매우 쉽고 빨리 끝낼 수 있으니 시간 될 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