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서점은 알라딘이 가장 크지만, YES24도 중고서점을 운영하고 있어요. YES24 에서 운영중인 중고서점 중 1호점이 YES24 강남점이에요.
서울에 있는 중고서점 중 한 곳인 YES24 강남점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1번 출구로 나와서 쭉 걸어가면 있어요.
YES24 강남점은 건물 지하에 있어요.
YES24 강남점은 이렇게 생겼어요.
입구 들어가자마자 오른편에 계산대 및 중고 서적을 예스24에 판매할 수 있는 창구가 배치되어 있어요.
입구를 등지고 서서 왼쪽에는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큰 책상과 의자들이 배치되어 있었고, 책상 위에는 스탠드가 배치되어 있었어요.
YES24 강남점의 경우, 책이 보다 고전적이고 도서관 같은 모습으로 배치되어 있었어요. 도서관 서가 같은 느낌이 드는 공간이었어요.
벽장에 있는 책꽂이는 꽤 높은 곳까지 책이 꽂혀 있었어요. 만약 팔이 닿지 않는 높이에 원하는 책이 있다면 직원을 불러야 할 거에요. 단점이라고 할 것 까지는 없지만요. 사실 저렇게 높이 있는 공간은 2권 꽂혀 있는 책 중 한 권을 꽂아놓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제일 좋기는 해요.
그리고 도서를 가나다 순으로 배치해놓은 것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원하는 책을 찾아볼 때 보다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었어요. 단, 이렇게 하면 아무래도 직원이 책장 정리를 위해 더 많이 일해야겠지요.
입구쪽에 커다란 책상이 마련되어 있었고, 그와는 별도로 이렇게 벽에서 독립된 책장 옆에는 책을 앉아서 볼 수 있도록 의자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이것은 어린이 코너에요. 어린이 코너 입구쪽 벽에 음식 관련 서적 코너가 있었어요. 어린이 코너에는 편히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여기 또한 기본적인 분위기는 도서관 서가 느낌이었어요.
서울에 있는 대형 중고 서점 중 하나인 YES24 강남점은 전반적으로 공간을 도서관 서가처럼 디자인해놓은 서점이었어요. 그리고 책이 확실히 많았어요. 이는 알라딘이 여러 지점이 있는 것에 비해 예스24의 경우 지점이 아직 많지 않아서 책이 집중되어서 그런 것 같았어요. YES24 중고 서점은 서울에 강남점, 목동점, 부산에 서면점 - 이렇게 세 곳 있거든요.
여기는 강남역 간 김에 한 번 들려보기에 꽤 괜찮은 곳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