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스타벅스 신메뉴 음료인 홀리데이 화이트 뱅쇼에요. "홀리데이 화이트 뱅쇼는 뭐 벌써 끝나?" 전날이었어요. 친구와 스타벅스에 갔을 때였어요. 홀리데이 화이트 뱅쇼를 주문했더니 과일이 다 떨어져서 주문할 수 없다고 했어요. 그렇게 많이 늦게 간 것도 아니었어요. 저녁 8시쯤 갔거든요. 제가 간 스타벅스 매장은 밤 11시에 문 닫는 매장이었어요. 밤 8시에 재료 다 떨어져서 주문 못 한다고 하는 말을 듣고 처음에는 그러려니했어요. 스타벅스에서는 간혹 이런 일이 있거든요. "그거 나 오후 5시에 갔는데도 못 마셨어. 그때도 재료 다 떨어졌다고 하더라." 다른 음료를 주문해 음료를 받아서 자리로 돌아온 후, 친구가 말했어요. 친구도 이날 저를 만나기 전에 스타벅스를 갔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