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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10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 보쌈 정식 맛집 외대 본가할머니보쌈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 24시간 카페인 투썸플레이스 한국외대점에서 할 것 하다 보니 어느덧 동이 텄어요. 카페에 들어와서 주문한 커피 받아서 자리에 앉은 시각이 4시 반 넘어서였어요. 그때부터 부지런히 할 일 했어요. 촬영한 영상도 정리하고, 유튜브에 업로드해야 하는 영상도 업로드하고, 글도 열심히 썼어요. 24시간 카페에 가면 웬만하면 그 자리에서 24시간 카페 간 글을 다 쓰려고 해요. 글 안 쓰고 글감을 집으로 가져오면 귀찮아서 끝없이 미루거든요. 그런데 심야시간에 24시간 카페 가는 것은 제 취미라서 24시간 카페 글 밀리면 스트레스를 받아요. 다른 글감이야 미루다 너무 밀려서 안 쓰면 그만이지만, 24시간 카페 탐방기는 제 스스로 정한 숙제 같은 존재거든요. 게다가 투썸플레이스에서 안 마..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 홍게라면 맛집 원조대게후포리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면 중심가를 다 둘러보고 평해시외버스터미널로 갔어요. 평해시외버스터미널에서 후포항 가는 농어촌 버스를 탔어요. 평해시외버스터미널에서 후포항 가는 버스 안에서 버스 주행 영상을 쭉 촬영했어요. '후포가 크지?'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가장 큰 항구는 후포항이에요. 후포항은 죽변항과 더불어 울진군의 대표적인 어업기지에요. 여기에 후포항은 울릉도 가는 여객선 선착장이 있는 곳이에요. 그래서 후포항에 가는 사람들은 후포항을 구경하러 가는 사람들도 있고, 울릉도 가기 위해 가는 사람들도 있어요. 여행을 떠나기 전에 지도로 봤을 때, 후포항 일대는 꽤 큰 곳이었어요. 후포항 일대 구경한 후에 농어촌 버스를 타고 영덕군 영해면으로 넘어갈 예정이었어요. 후포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끌면 안 되었어요. 이..

서울 마포구 망원동 망원역 타이완 1인 샤브샤브 식당 - 타이완웨이

이번에 가본 식당은 서울 마포구 망원동 지하철 6호선 망원역에 있는 타이완 1인 샤브샤브 식당인 타이완웨이에요. "형, 타이완 훠궈 드셔보신 적 있으세요?""타이완 훠궈? 그거 아주 예전에." 친한 동생이 제게 갑자기 타이완 샤브샤브를 먹어본 적이 있냐고 물어봤어요. 훠궈는 꽤 많이 먹었어요. 그러나 전부 중국 본토식이었어요. 중국은 워낙 큰 나라라서 '중국 본토식'이라고 하면 그것도 말이 이상하기는 하지만 어쨌든 중국인들이 운영하는 중국식 훠궈였어요. 이것은 서울에 무한리필 식당도 여러 곳 있어서 종종 먹곤 했어요. 괴질로 전사회가 시끄러워지기 전까지는요. 그렇지만 타이완 훠궈는 먹어본 적이 딱 한 번 있었어요. 아주 오래 전에 타이완 여행을 갔을 때였어요. 가족들과 단체여행으로 갔던 여행이었어요. 이..

애슐리퀸즈 미아사거리역점 - 미아사거리역 혼밥 가능 식당

"우리 다음주 주말에 한 번 만날래?""다음주? 나야 괜찮지." 친구가 다음주에 한 번 만나지 않겠냐고 했어요. 다음주에는 딱히 일이 없었어요. 그래서 좋다고 했어요. "그런데 어디에서 만나지?""글쎄..." 친구도 어디에서 만나고 싶은지 생각해놓은 곳이 없는 모양이었어요. 저도 어디 딱히 가고 싶은 곳이 없었어요.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고 싶기도 하고 사람들 만나기도 싶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딘가 꼭 가고 싶은 곳은 없었거든요. "오랜만에 스시메이진 갈까?""아...거기는 조금 아닌 거 같다.""왜?" 친구는 강남역에 있는 스시메이진 가지 않겠냐고 했어요. 그러나 거기는 진짜로 내키지 않았어요. "야, 거기에서 누가 기침 콜록 한 번만 해도 밥맛 확 떨어질걸?""아, 그렇네." 저와 친구 모두 초밥..

서울 종각역, 광화문역 종로타워 애슐리퀸즈 종각역점 - 종로 혼밥 가능 샐러드바 뷔페

이번에 가본 부페는 서울 종로 종각역에 있는 애슐리퀸즈 종각역점이에요. 애슐리퀸즈는 혼밥 가능한 샐러드바 뷔페에요. 늦은 아침에 일이 있어서 광화문으로 갔어요. 일을 다 보고 나니 점심을 먹을 시간이었어요. 점심을 먹을 시간을 12시라고 본다면 점심 먹을 시간은 한참 지났어요. 오후 1시를 넘겼거든요. 종로에서 점심을 먹든가 의정부 돌아가서 아주 늦은 점심을 먹든가 해야 했어요. 그렇게까지 무언가 크게 먹고 싶은 생각은 없었어요. 그냥 밥 시간이 지났고 점심은 먹어야할 거 같았어요. '종로에 마땅히 먹을 곳 없는데...' 종로에 식당은 많아요. 광화문부터 종각까지, 그리고 종각에서 을지로까지 식당이 바글바글해요. 을지로 넘어 명동에도 식당이 많구요. 식당들은 상당히 많이 몰려 있는 곳이에요. 그러나 종로..

서울 종로구 창신동 동대문역 곱창 맛집 - 소문난곱창 - 혼밥 가능

이번에 가본 곱창 볶음 맛집은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창신동 동대문역 근처에 있는 곱창 가게인 소문난곱창이에요. 얼마 전이었어요. "너 곱창 먹어?""나? 곱창 좋아하는데?" 친구가 제게 곱창 좋아하냐고 물어봤어요. 당연히 곱창 좋아해요. 그래서 친구가 왜 그걸 물어보나 생각했어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그 누구한테도 곱창 먹으러 가자고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어요. 오히려 곱창 먹으러 가지 않겠냐고 물어보면 거절한 경우만 많았구요. 그래서 여자친구한테 제가 곱창 좋아하는 거 아냐고 물어봤어요. 여자친구는 제가 곱창 싫어한다고 알고 있었어요. 나 곱창 많이 좋아하기는 하는데... 곱창 많이 좋아해요. 그렇지만 잘 먹지 않아요. 누가 곱창 먹으러 가지 않겠냐고 물어보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곤 해요. ..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역, 신논현역 초밥 무한리필 뷔페 - 스시메이진 강남점 - 혼밥 가능

이번에 가본 초밥 무한리필 뷔페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역, 신논현역 초밥 무한리필 뷔페인 스시메이진 강남점이에요. 초밥 먹고 싶다. 얼마 전, 초밥 무한리필 뷔페를 다녀왔어요. 식사를 완전히 망쳤어요. 진심으로 돈 날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식당 가서 짜증난 건 정말 오랜만이었어요. 어지간하면 좋게 봐주려 노력하는 편이에요.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예전에는 제 감정에 충실하게 글을 썼지만 블로그를 하면서 세상에 참 다양한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이후부터는 제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누군가 좋게 봐줄 수 있다면 좋게 봐줄 수도 있다고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하지만 얼마 전 가본 곳은 정말 아니었어요. 그렇게 완벽히 짜증나게 만드는 곳은 참 오랜만이었어요..

경기도 의정부 부대볶음 맛집 - 부산식당 : 부대찌개 혼밥 가능

이번에 가본 경기도 의정부 부대볶음 맛집은 부산식당이에요. "어? 여기 뭐지?"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고 싶었어요. 그래서 카카오맵을 켜놓고 의정부에서 어디를 가볼까 쭉 찾아보고 있었어요. 의정부에 산 지 몇 년 되었지만 의정부를 다 돌아다녀본 것은 아니에요. 아직까지 제가 안 가본 곳이 가본 곳보다 더 많아요. 그래서 카메라 들고 나가서 제가 안 가본 동네를 가볼 생각이었어요. 지도를 보며 어디를 가면 재미있을까 찾아보고 있던 중이었어요. 별 생각없이 카카오맵에서 식당이 나오도록 설정했어요. 그리고 계속 제가 안 가본 의정부 동네를 쭉 찾아보며 어디를 갈까 고민했어요. '안골, 경민대학교 쪽 가볼까?' 안골 입구와 경민대학교 있는 쪽은 버스로 지나다니기만 몇 번 했어요. 일산, 구파발 넘어갈 때 버스를 ..

서울 당산역, 선유도역 된장찌개 맛집 - 또순이네 : 혼밥 가능

이번에 가본 된장찌개 맛집은 서울 당산역, 선유도 된장찌개 맛집으로 유명한 또순이네에요. "당산쪽에 먹을 거 뭐 있어?""당산? 거기 먹을 거 엄청 많아." 친구가 당산역 근처에서 일할 때였어요. 친구에게 당산역 근처에 먹을 거 뭐 있냐고 물어보았어요. 친구는 당산역 주변에 맛집 꽤 많다고 대답했어요. '당산이면 그 차 엄청 막히는 곳 아닌가?' 아주 오래 전, 버스로 학교를 통학하던 때였어요. 버스는 당산역 앞을 지나갔어요. 그 당시 창밖으로 본 당산역은 언제나 사람 많은 정신없는 곳이었어요. 차도 많았구요. 그 당시 노점상이 인도에 빽빽하게 들어차 있던 영등포역에 비해 당산역이 그나마 한산해 보였을 뿐, 당산역도 차와 사람이 매우 많은 곳이었어요. 당산역을 가는 일은 등교 시간이 아슬아슬할 때였어요...

의정부 혼밥 -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 의정부역점

"애슐리 안 간 지 꽤 되었네?" 한때 애슐리를 참 많이 갔었어요. 이것저것 많이 먹을 수 있는 곳이라 매우 좋아했거든요. 그러나 자연별곡이 등장한 후 애슐리보다는 자연별곡을 더 많이 갔어요. 그렇게 자연별곡을 열심히 가면서 애슐리 가는 것은 잊고 있었어요. 제가 사는 곳에서 자연별곡이나 애슐리나 가기 매우 편해요. 왜냐하면 둘 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바로 앞에 있는 의정부 센트럴타워 8층에 있거든요. 센트럴타워 들어가서 엘리베이터 타고 8층 올라가면 자연별곡, 애슐리, 스시오가 있어요. 그래서 마음만 먹으면 이 셋은 언제든 갈 수 있어요. 자연별곡, 애슐리, 스시오가 모두 한 층에 모여 있고, 엘리베이터 쪽에 있는 것은 자연별곡과 스시오. 그래서 뭐 먹을지 몰라서 일단 센트럴타워 8층 가면 눈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