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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6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바나나 피칸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바나나 피칸 아이스크림이에요. 종로쪽을 돌아다니고 있을 때였어요. 종각을 향해 걸어가던 중,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졌어요. "이 근처에 베스킨라빈스 하나 있었지?" 종각에는 베스킨라빈스31 매장이 하나 있어요. 자주 가는 매장은 아니에요. 정말 어쩌다 한 번 가는 매장이에요. 친구들과 만나서 종로쪽에서 놀다가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으면 가는 매장이거든요. 하지만 친구들과 만나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일도 별로 없고, 더욱이 베스킨라빈스31을 가서 시간을 보내다 나와야겠다고 생각한 적은 더더욱 별로 없어요. 그래서 1년에 손꼽히게 갈까 말까한 매장. 하지만 종각에서 청계천으로 넘어갈 때 자주 지나가는 길이라 그 앞을 지나가기는 많이 지나가곤 했어요...

프링글스 신제품 한정판 - 프링글스 스윗 칠리 치킨 소스 Pringles sweet chilli chicken sauce flavour

올해 1월 25일, 프링글스 신제품이 발매되었어요. 이번에 발매된 제품은 프링글스 스윗 칠리 치킨 소스에요. 이 감자칩은 우리나라에만 출시되었고, 14만개 한정 발매라고 해요. 프링글스에서는 이 제품이 한국인이 남녀노소 불문하고 양념치킨을 좋아한다는 점에 착안해 매콤달콤한 한국의 감칠맛 나는 양념치킨 맛을 출시했다고 밝혔어요. 하지만 이것은 구입한 뒤에 알게된 사실. 모처럼 종각역 갈 일이 있어서 종각역으로 갔는데 편의점에서 못 보던 프링글스가 보였어요. "저거 뭐지?" 말로 표현하기 참 묘한 색깔. 통 색깔만 봐서는 영락없는 구운 감자맛이었어요. '프링글스에 저런 맛도 있었나?' 구운 감자맛이라 해도 좋았어요. 사실 프링글스 구운 감자맛이 나온다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어요. 프링글스 오리지날 맛과 구운..

프링글스 콘소메 Pringles consomme

이번에 먹어본 과자는 프링글스 감자칩 중 콘소메 맛이에요. 프링글스 콘소메 맛은 보라색 통이에요. 저는 이것을 홈플러스에서 구입했어요. 통 위쪽을 보면 LIMITED EDITION 한정판매 라고 적혀 있어요. 통 앞쪽 하단에는 '미식가의 요리 콘소메 수프의 깊고 풍부한 맛!' 이라고 적혀 있어요. 통 뒤쪽에는 이렇게 성분표 및 제품 설명이 있어요. 내용량은 110g 이에요. 열량은 576 kcal 이에요. 식품유형은 과자 (유탕처리제품) 이래요. 원재료를 보면 건조감자, 팜올레인유, 밀전분, 콘소메시즈닝, 양파분말, 토마토분말, 구연산 등이 들어 있대요. 이 제품은 밀, 우유, 대두, 토마토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조심하라고 되어 있어요. 또한 원산지는 말레이시아에요...

신제품 - 프링글스 애플카라멜 후기 (한국 홈플러스 독점 한정 판매, Limited edition)

피자는 먹고 싶은데 피자가게까지 걸어가기는 귀찮고 날도 추워서 피자를 사러 경천철을 타고 홈플러스로 갔어요. 피자를 주문하고 돌아다니는데 프링글스 애플 카라멜이 보였어요. "이건 뭐지? 처음 보는 건데?" 과자를 잘 사먹지 않지만 웬만한 과자는 대충 알고 있어요. 웬만한 신제품 발매소식 및 리뷰는 티스토리 메인에 글로 올라오거든요. 그런데 이 제품 글은 본 기억이 없었어요. 갑자기 이것이 신상품인지 아닌지 궁금해서 검색해 보았어요. "아, 이것이 이래서 글이 별로 없었구나!" 프링글스 애플카라멜은 11월 7일쯤 출시되었어요. 세계에서 오직 우리나라에서만 판매하는 것이래요. 이 정도면 분명 글이 많이 쏟아져 나왔어야 정상인데... 홈플러스 한정 판매! 프링글스 신제품인데 글이 의외로 적고 제가 티스토리에서..

맥도날드 신제품 - 리세스 맥플러리

롯데리아에서 빙수가 출시되었다는 카카오톡 메시지가 날아왔다. 그러나 나는 낮에 자다보니 먹으러 가지 못했다. 그리고 다음날인 오늘. 맥도날드에서 새로운 맥플러리인 '리세스 맥플러리'가 나왔다고 메시지가 날아왔어요. "이건 가서 꼭 먹어야지!" 맥플러리는 원래 좋아하던 메뉴. 겨울에도 맥플러리는 잘 사먹었어요. 게다가 이것은 6월 23일까지 한정판매. 한정판매라고 하면 뭔가 설레요. 반응이 좋으면 정식 메뉴로 올라가겠지만 반응이 좋지 않다면 사라지거든요. 광고에서는 '땅콩 버터 초콜릿이 퐁당'이라고 나와 있었어요. "땅콩버터를 맥플러리에 섞은 건가?" 으에엑... 뭔가 기괴한 게 나온 것 같았어요. 마치 굉장한 망작인 롯데리아의 라면버거처럼요. 저는 그것을 먹지 않았지만, 제 친구는 그것을 먹어보고는 욕을..

롯데 몽쉘 초코 & 바나나 LIMITED EDITION

"너 초코파이랑 몽쉘 바나나맛 나온 거 알아?""아니? 왠 바나나맛?""초코파이랑 몽쉘 바나나맛 나왔대. 너 그런 거 좋아하잖아." 친구로부터 오리온 초코파이와 롯데 몽쉘이 바나나맛이 나왔다는 말을 들었어요. 친구가 이런 정보를 준 것까지는 좋았는데...제 주변에서 이것을 파는 가게가 전혀 보이지 않았어요. 있어야 먹어보고, 먹어보아야 글을 쓸 것 아닌가. 보이지 않는 소문은 허상. 허깨비를 먹고 글을 쓸 수는 없는 노릇. 그렇다고 그것을 찾아다닐 수도 없었어요. 궁금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열광하며 찾아먹지는 않거든요. 눈에 보이면 사서 먹지만, 눈에 안 보이면 굳이 일부러 발품 팔아가며 찾아가서 먹지는 않아요. 그런데 제가 사는 곳 1층에 있는 슈퍼마켓에 아이스크림을 사러 갔다가 우연히 몽쉘 초코 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