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대망의 크로아티아행! 크로아티아가 정말 눈부시게 아름답다는 말은 진짜 하면 잔소리에요. 크로아티아 아름답다는 말은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에 구질구질하게 설명하지 않을께요. 저 역시 이 여행에서 크로아티아 여행을 가장 기대하고 있었어요. 발칸 반도와 헝가리, 체코 여행한다고 하니까 모든 사람들이 프라하와 크로아티아가 그렇게 아름답다고 칭찬하며 꼭 가보라고 했어요. 특히 일정 짤 때 크로아티아 일정은 반드시 충분하고 넉넉하게 잡으라고 했어요. 크로아티아 일정을 짧게 잡으면 정말 눈부시게 아름다운 광경을 뒤로 하고 급히 떠나야해서 정말 후회한다고 했어요. 크로아티아 입국할 때까지 정말 별 일 없었어요. 국경 심사도 별 것 없었어요. 우리가 탄 버스는 스플리트행 버스. 스플리트도 매우 아름답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