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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밀 4

푸르밀 설빙 인절미 라떼

이번에 마셔본 편의점 음료수는 푸르밀 설빙 인절미 라떼에요.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었어요. 습관적으로 편의점에 들렸어요. 이번에는 편의점에 들어가자마자 음료수 코너로 바로 가지 않았어요. 먼저 혹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미니컵 중 제가 안 먹어본 것이 있는지 한 번 살펴봤어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미니컵은 편의점마다 구비되어 있는 종류에 차이가 있고, 모든 종류가 항상 다 있는 것도 아니거든요. 어떤 때는 있고, 어떤 때는 없는 것들도 있어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미니컵은 특별한 것 없네.' 어느 편의점에나 다 있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미니컵만 있었어요. 이것들은 아직 욕심내서 먹어볼 생각이 없었어요. 이런 거야 항상 있는 기본적인 맛이니까 급하게 먹을 필요가 없거든요. 물론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도 그렇..

씨유 CU편의점 커피 신상품 - 푸르밀 노을에 물든 너랑 먹고싶은 메이플 라떼 후기

이번에 마셔본 커피는 CU편의점 커피 신메뉴인 푸르밀 노을에 물든 너랑 먹고 싶은 메이플 라떼에요. "나도 인스타그램 시작해야 하나?" SNS와는 아예 담 쌓고 지내온 인생. SNS는 저와 아주 먼 존재였어요. 원래 SNS를 별로 안 좋아했거든요. 그나마 운영한다고 하는 페이스북도 제대로 운영하지 않고 있었어요. 페이스북도 외국인 친구들 사귈 때 걔네들이 하도 페이스북 없냐고 물어봐서 어쩔 수 없이 만든 것이었어요. 트위터도 마찬가지였구요. SNS는 인생의 낭비라는 퍼거슨경의 명언을 아주 모범생급으로 잘 따르고 있었어요. 그러나 SNS를 멀리 할 수 없게 되었어요.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거든요. 예전에는 TV광고가 상당히 중요했어요. 그러나 나날이 TV시청률은 크게 떨어지고 있어요. 게다가 저도 TV를 잘..

푸르밀 푸르티 파인애플 Frutea Pineapple

이번에 마셔본 음료수는 푸르밀 푸르티 파인애플이에요. 후지필름 디지털카메라 HS10 수리를 맡기러 압구정로데오역으로 갔어요. 이날 일정은 후지 파인픽스 HS10 디지털카메라 수리를 맡기기 위해 압구정로데오역으로 갔다가 캐논 파워샷 SX70HS 디지털카메라 구입한 것을 방문수령하기 위해 시청역으로 가야 하는 일정이었어요. HS10 수리를 맡긴 후, 시청역으로 가기 위해 압구정로데오역으로 돌아갔어요. '뭐 좀 마시고 시청역으로 갈까?' 공기가 텁텁했어요. 목이 말랐어요. 뭔가 하나 마시고 가고 싶었어요. 디지털카메라를 구입한 후 바로 집으로 갈 생각은 없었어요. 디지털 카메라를 새로 구입했으니 그게 얼마나 좋은 카메라인지 시험해볼 겸 해서 거리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어볼 생각이었거든요. 아마 길거리를 걸어다..

푸르밀 인디안밥 우유

이번에 마셔본 우유는 푸르밀 인디안밥 우유에요. 밖에 나와서 돌아다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세븐일레븐 편의점 앞을 지나갈 때였어요. '음료수나 하나 사서 마시고 집에 들어갈까?' 그렇게 덥거나 목마르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집에 들어가면 음료수가 없기 때문에 이왕 편의점 앞을 지나가는 길에 잠깐 들려서 음료수 하나 사서 마시고 들어가기로 했어요. 집에 들어가서 바로 잠을 잘 것도 아니었고, 집으로 돌아가면 물 밖에 없었거든요. 야식 하나 먹는 셈 치고 음료수 하나 사서 마시고 들어가면 딱 괜찮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세븐일레븐 편의점 안으로 들어갔어요. 음료수 진열대를 찬찬히 살펴보며 어떤 음료수를 마실지 보고 있었어요. 가공 우유 앞을 지나갈 때였어요. "어? 인디안밥 우유?" 마침 영화 기생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