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편의점 157

씨유 CU 편의점 NEW 매콤 불고기 반상 도시락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CU 편의점의 NEW 매콤 불고기 반상 도시락이에요. "내일은 어디 가서 영상 촬영할까?" 날이 많이 따스해졌어요. 봄이 오고 있는 것이 조금씩 느껴지고 있었어요. 아직 풍경을 보면 겨울 풍경이지만, 여기저기 조금씩 봄날의 기운이 살짝씩 드러나고 있었어요. 남쪽은 아마 벌써 봄이 왔을 거에요. 하지만 서울과 제가 살고 있는 의정부는 아직 봄날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이른 풍경이에요. 이러다 어느 순간 갑자기 봄 풍경으로 확 바뀔 거에요. 날이 조금씩 따스해지고 있으니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싶었어요. 서울에 있는 동네들 돌아다니며 동네 구경도 하고 영상 촬영도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어디를 갈지 고민하는 중이었어요. '장위동 가볼까?' 가보고 싶은 곳이 한 곳 떠올랐어요. 바로 서..

GS25 편의점 Full 스팸 김치볶음밥 삼각김밥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간편식품은 GS25 편의점 Full 스팸 김치볶음밥 삼각김밥이에요. '저녁 뭐 먹을까?' 저녁 먹을 시간이 되었어요. 저녁을 늦게 먹는 편이라 깊은 밤이었어요.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가면 항상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곤 해요. 집에서 간단히 해결하는 방법도 있고, 밖에 나가서 사먹는 방법도 있어요. 설 연휴라도 문 여는 식당은 여러 곳 있습니다. 예전에는 설 연휴가 되면 식당들이 대부분 문을 닫았어요. 그래서 설 연휴와 추석 연휴에는 먹을 것을 미리 집에 쟁여놓고 집에서 해결해야 했어요. 아니면 나가서 문 열고 영업중인 식당을 찾아서 헤메며 돌아다니다 문 열고 장사중인 식당이 보이면 거기에서 해결하거나요. 하지만 이런 건 수도권에서는 꽤 예전 일이 되었어요. 24시간 편의점은 ..

씨유 CU 편의점 간장 불고기 정식 도시락

"뭐 먹기는 해야 하는데..." 영월역에서 나오니 밤 9시 30분이 넘었어요. 이날은 아침부터 영월역 도착할 때까지 아무 것도 안 먹었어요. 아침은 늦잠 자서 못 먹었어요. 원래 아침식사하는 일이 거의 없기도 하구요. 점심은 먹어야 했지만, 점심도 어쩌다 보니 거르게 되었어요. 영월 여행을 급히 결정하고 기차표를 잡느라 시간이 걸렸어요. 표가 계속 매진이어서 표가 나올 때까지 계속 코레일 어플로 새로고침하다 보니 집에서 출발 시간이 많이 늦어졌어요. 그래서 청량리역 도착해서 뭔가 먹을 시간이 없었어요. '작년에는 그래도 청량리역에서 김밥은 먹었는데 이번엔 완전히 굶고 왔네." 지난 해에 운탄고도1330 3길을 가기 위해 영월군으로 갔을 때는 그래도 청량리역에 도착해서 김밥을 사먹었어요. 그때도 시간이 여..

GS25편의점 음료 웰그린 자두 녹차

여수 여행 와서 혼자 여수 밤바다를 구경하며 돌아다녔어요. 숙소는 돌산도에 있었어요. 돌산도에서 거북선대교를 건너서 여수 중앙동 방향으로 갔어요. 하멜등대와 여수 낭만포차를 구경하고 나서 해안가를 따라 쭉 걸어갔어요. "여수가 이런 곳이었어?" 처음 전라남도 여수에 도착해서 여수엑스포역에서 여수 중앙동 이순신 광장으로 걸어내려오면서 본 여수는 볼 게 꽤 많아보이는 지역이었어요. 실제로 이순신광장을 기준으로 여러 가지 볼 것이 있었어요. 특히 고소동 벽화마을이 매우 아름다웠어요. 고소동 벽화마을은 달동네이지만 완전히 데이트 코스로 바뀌었어요. 이 정도만 해도 여행 올 만 했어요. 그런데 밤에 돌아다녀보니 여수는 황홀하다고 해도 될 정도였어요. 여수가 매우 넓기 때문에 여수시 전역을 다 돌아다니지는 못했어요..

세븐일레븐 편의점 한끼연구소 제대로 만든 도시락 11찬 도시락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세븐일레븐 편의점 한끼연구소 제대로 만든 도시락 11찬 도시락이에요. 모처럼 심야시간에 서울을 돌아다니면서 서울의 심야사긴 풍경 영상을 촬영하고 있었어요. 이날은 청량리역에서 시작해서 큰 길을 따라 서쪽으로 걸어가고 있었어요. 청량리역에서 영상 촬영을 간단히 한 후, 제기동 약령시로 가서 영상을 촬영했어요. 평소라면 하도 많이 봤던 풍경이라 그냥 지나쳐가던 풍경들이었지만 영상을 촬영하면서 걸으니 느낌이 또 달랐어요. "찍을 거 없으면 만들어서 찍으면 되지." 아주 간단한 진리. 찍을 거 없으면 만들어서 찍으면 되요. 제게는 매우 익숙한 풍경이었지만, 제게 안 익숙한 영상을 찍으면 되었어요. 영상 촬영하면 바로 유튜브 채널에 올리고 동영상 파일은 지웠어요. 스마트폰 용량 관리..

세븐일레븐 편의점 롯데제과 브레다움 크림 듬뿍 단팥빵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빵은 세븐일레븐 편의점 브레다움 크림 듬뿍 단팥빵이에요. 브레다움 크림 듬뿍 단팥빵은 롯데제과에서 생산한 공장제 크림빵이에요.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저녁을 먹지 않고 집으로 가는 길이라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지 곰곰히 생각하며 걷고 있었어요. 평소라면 밖에 나와서 저녁 시간에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식사를 하고 싶다면 식당으로 가서 저녁을 사먹고 들어갔을 거였어요. 그러나 이날은 식당 가서 저녁을 사먹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었어요. 며칠째 식당에서 계속 점심과 저녁을 사먹었더니 그랬을 거에요. "뭐 먹을 만한 거 없나?" 딱히 먹고 싶은 것이 떠오르지 않았어요. 먹고 싶은 것이 딱히 없는데 식당 가서 돈 주고 밥 사먹기에는 돈이 아까웠어요. 배가 많이 고..

세븐일레븐 편의점 회사 채권 코리아세븐18-1 채권 KB증권 온라인 전용 특판 채권 상품 판매 이벤트 장외채권

5박 6일 여행을 마치고 아침에 동해시에서 KTX를 타고 서울로 돌아왔어요. 이번 5박 6일 여행은 매우 재미있었어요. 운탄고도1330 4길, 5길, 6길을 걸었고, 동해시와 삼척시를 돌아다니며 휴식을 취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낸 여행이었어요. 국내여행으로는 꽤 길게 다녀왔고, 상당히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어요. 원래 계획과는 다르게 진행된 부분도 꽤 있었지만 그래도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그러나 5박 6일 여행을 하니 매우 피곤했어요. 특히 돌아오는 날이었던 2023년 5월 22일 월요일 새벽에는 날이 건조하고 더운데 누운 자리가 체온으로 데워져서 더욱 더워서 잠을 조금밖에 못 잤어요. 그래서 KTX 타고 서울 오는 길에 기차 창밖 풍경을 감상하며 돌아오려고 했지만 기차 창밖은 거의 보지 못 하고 자면서 서울..

배스킨라빈스 쿠키 앤 크림 우유

이번에 마셔본 편의점 우유는 배스킨라빈스 쿠키 앤 크림 우유에요. "우유 하나 마셔야지." 치과 치료 중이라서 평소에는 잘 사서 마시지 않던 우유를 사서 마시고 있어요. 치과 치료 중에는 먹는 것이 부실해져요. 죽 같은 부드러운 것을 먹어야 해요. 죽 같은 것은 열량이 별로 안 높고 배가 금방 꺼져요. 그래서 뭔가 영양분과 열량을 추가로 보충해줄 것을 같이 먹어줘야 해요. 이때 우유가 꽤 좋은 식품이에요. 하얀 우유도 좋고 맛이 첨가된 가공 우유도 좋아요. "이왕 이렇게 된 거, 편의점에서 안 마셔본 우유 좀 마셔볼까?" 치과 치료는 통증은 이제 병원에서 많이 신경써주기 때문에 별로 두렵지 않아요. 하지만 치과 치료는 짧아야 1주일 걸리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 식사가 엉망이 되요. 그나마 삶을 덜 파탄나..

GS25 편의점 빙그레 카카오프랜즈 춘식이 바나나 우유

이번에 마셔본 편의점 유제품 음료는 GS25 편의점 빙그레 카카오프랜즈 춘식이 바나나 우유에요. 이 세상에는 노벨의학상과 노벨평화상을 한 번에 획득할 수 있는 미션이 두 가지 존재한다. 이게 무슨 말이냐고 할 수 있어요. 노벨 의학상이면 노벨 의학상이고 노벨 평화상이면 노벨 평화상이지 어떻게 하나의 업적으로 노벨 평화상과 노벨 의학상을 동시에 획득하냐구요. 그러나 이 세상에는 이게 가능한 미션이 무려 두 가지나 존재해요. 1. 남성 탈모 치료 모든 남성이 갖고 있는 공포. 바로 대머리. 한 올 한 올 빠져가는 머리카락을 보며 마지막 잎새 병원 침대에 누워 담쟁이 덩쿨 이파리를 보며 우울해하던 여성의 심정에 공감하는 무수히 많은 남성들. 남자라는 이유로 성인이 됨과 동시에 찾아오는 공포. 프로페시아, 미녹..

오리온 닥터유 제주 용암수 생수

"우리 여행 가자." 친구가 제게 또 여행을 가자고 했어요. 친구와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이 있기는 한데 한편으로는 가고 싶은 마음이 없었어요. 이런 양립할 수 없는 감정이 동시에 든 이유는 바로 가고 싶은 곳이 없었기 때문이었어요. 여행을 간다고 하면 뭔가 설레고 떨리는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가슴 설레는 장소가 떠오르지 않았어요.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꼭 가보고 싶은 곳은 예전에 거의 다 가봤어요. "글쎄...어디?" 친구는 경상남도로 여행가지 않겠냐고 했어요. 경상남도는 그렇게 궁금하지 않았어요. 게다가 경상남도는 가는 데에만 시간이 한참 걸렸어요. 기껏 갔는데 날씨까지 안 좋으면 완전히 낭패였어요. 경상남도에서 떠오르는 곳이라면 진주, 통영, 남해 정도였어요. 이곳들 다 가봤어요. ..

동원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 쿨 샤인머스캣

이번에 마셔본 음료수는 동원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 쿨 샤인머스캣이에요. "오늘은 진짜 밖에 나가자." 딱히 멀리 나가지 않고 계속 집에서 할 것 하면서 지내던 중이었어요. 드디어 장마가 왔나봐요. 소나기가 쉬도 때도 없이 퍼부었어요. 덕분에 방이 엄청 습해졌어요. 방바닥이 미끄러웠고 빨래도 엄청 안 말랐어요. 아무리 환기를 해도 습기가 잡히지 않았어요. 온몸에 곰팡이가 생기는 기분이었어요. 기분 전환이 필요했어요. 게다가 그동안 너무 운동을 안 했어요. 운동도 해야 했어요. '모처럼 밤에 서울 돌아다닐까?' 심야시간에 서울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지만 최근에 잘 안 하고 있었어요. 가장 큰 이유는 서울에 아직 24시간 카페가 거의 없기 때문이에요. 24시간 카페가 아직도 몇 곳 존재하지 않아요. 이태원,..

삼립 포켓몬빵 파이리의 화르륵 핫소스팡 + 포켓몬 꼬렛 띠부씰

"포켓몬빵 왜 이렇게 난리야?" 포켓몬빵 때문에 전국이 난리에요. 처음에 포켓몬빵이 재출시된다고 했을 때 이렇게 난리날 거라고 예상한 사람은 별로 없었을 거에요. 저도 마찬가지였어요. 포켓몬빵이 다시 나온다고 해도 그렇게 큰 인기가 있을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어요. 포켓몬이야 워낙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이니까 어느 정도 인기가 있을 수 있지만, 이렇게 사재기에 품절에 난리가 날 줄은 몰랐어요. 내가 포켓몬빵의 위력을 너무 무시했나?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포켓몬빵이 나왔어요. 아마 고등학교 2학년때 나왔을 거에요. 고등학교 2학년때만 같은 반을 했던 친구가 교과서와 문제집에 포켓몬빵 먹고 생긴 포켓몬 스티커를 붙였던 것을 기억하기 때문이에요. 고등학교 1학년때 교과서와 문제집에 포켓몬 스티거 붙이는 친구는..

프링글스 신제품 한정판 매콤한 김맛

이번에 먹어본 프링글스는 프링글스 매콤한 김맛이에요. 프링글스 매콤한 김맛은 2022년 4월 29일까지 판매되는 한정판 신메뉴에요. GS25 편의점에 갔어요. 음료수 하나 사고 간단히 요깃거리로 살 만한 게 있으면 구입해서 집으로 돌아올 생각이었어요. 목이 말라서 음료수는 먼저 한 통 사서 마신 후에 삼각김밥 같은 것 중 맛있어보이는 것이 있으면 두어 개 사서 집으로 돌아오기로 했어요. 집에서 간식으로 먹을 것이 아무 것도 없었기 때문이었어요. 집에 그대로 갔다가 입이 심심하면 결국 또 나올 거라 딱히 배고프지는 않았지만 가볍게 삼각김밥 같은 거 사기로 했어요. "삼각김밥 그렇게 맛있어 보이는 거 없네?" 삼각김밥을 봤어요. 그렇게 크게 구입하고 싶은 것이 보이지 않았어요. 집에 무언가 간식거리 하나 사..

세븐일레븐 편의점 롯데푸드 제대로 된 한끼 연구소 7찬 도시락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세븐일레븐 롯데푸드 제대로 된 한끼 연구소 7찬 도시락이에요. "와, 요즘 왜 이래?" 지난주 수요일부터 배민커넥트 도보 배달을 거의 안 했어요. 3일간은 못 했어요. 수요일은 정말 오랜만에 친구와 만나서 식사하고 같이 노느라 배민커넥트 도보 배달을 못 했어요. 집으로 돌아와서 밤에 잠깐 할까 하다가 너무 피곤해서 안 했어요. 목요일이었어요. 몸이 진짜 안 좋았어요. 날이 조금 풀렸다고 보일러 안 틀고 대충 자다가 일어났더니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았어요. 감기 걸린 거 같았어요. '이건 무조건 쉬어야겠다.' 요즘은 감기 걸리면 무조건 쉬어야 해요. 감기 걸린 상태로 돌아다니면 제대로 민폐에요. 쓸 데 없이 오해받아요. 그래서 집에서 푹 쉬면서 생활 리듬을 제가 원하는 리듬으..

삼립 포켓몬빵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 + 강챙이 띠부씰

이번에 먹어본 공장 양산형 빵은 삼립 포켓몬빵 중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이에요. "포켓몬빵 호재를 어떻게 맞춰!" 절규했어요. 원래 식품주는 이런 재미가 있다고 하지만 이건 제 능력 밖의 일이었어요. 이야기는 2021년 9월로 거슬러 올라가요. "한국 주식도 가치투자 한 번 해볼까?" 한국 주식 개별주는 철저히 단타만 쳤고 장기투자할 생각은 아예 안 했어요. 그런데 2021년 9월이 되자 생각이 조금 바뀌었어요. 생각이 바뀌게 된 동기 중 하나는 미국 달러 환율이 너무 올라서 미국 주식 투자하기에는 향후 환차손이 크게 우려되었다는 점이었어요. 그 전까지는 미국 종합주가지수 ETF를 계속 모아가고 있었지만, 환율이 1150원도 뚫어버리고 계속 위로 올라가자 이제부터는 재수없으면 미국 주식 주가 올라가봐야 환..

GS25 편의점 삼립 어니언 스테이크 치즈 버거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햄버거는 GS25 편의점 삼립 어니언 스테이크 치즈 버거 햄버거에요. 한밤중이 되었어요. 이날은 배민커넥트를 나가지 않았어요. 모처럼 푹 쉬고 있었어요. 컨디션이 별로 안 좋고 느낌도 별로 안 좋은 날이었어요. 이런 날 무리해서 일했다가는 안 좋은 일 겪기 딱 좋아요. 단순히 느낌만 안 좋은 날이라면 모르겠지만 정말로 컨디션이 영 안 좋아서 휴식이 필요한 날이었어요. 그래서 하루 종일 집안에서 쉬었어요. 정신없이 잤어요. 원래는 집에서 쉬면서 이것저것 할 거 할 생각이었어요. 그렇지만 한 번 쉬기 시작하자 그동안 몸에 쌓였던 피로가 한 번에 터져나왔는지 정신 못 차리고 계속 잤어요. 하루 종일 계속 잠만 잤어요. 잠시 일어나서 뭔가 할 거 할까 하다가 다시 드러누웠어요. 그렇게 드러..

GS25 편의점 대한곱창 더 큰 불곱창 덮밥 삼각김밥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삼각김밥은 GS25 편의점 대한곱창 더 큰 불곱창 덮밥 삼각김밥이에요. 야심한 밤이었어요. 밤 9시였어요. 전날 새벽까지 할 것 하다가 거의 아침 되었을 때에서야 잠을 잤어요. 자고 일어나서 보니 12시간 넘게 완전히 골아떨어졌어요. 잠을 꽤 오래 잔 것 같기는 했는데 시계를 확인하고 이렇게 한 번도 안 깨고 엄청 깊이 푹 골아떨어져 있었다는 사실에 놀랐어요. 최근에 배민커넥트를 하면서 열심히 돌아다니며 쌓인 피로가 한 번에 폭발한 모양이었어요. 정말 정신없이 잤고, 시간은 이제 밖에서 뭐 사먹을 수 없는 밤이었어요. "나가서 배민 배달이나 몇 건 하고 올까?" 배민커넥트를 보면 뱃지 수집이 있어요. 뱃지를 모은다고 해서 좋은 건 없다고 해요.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배차를 더 잘 주거..

동아오츠카 오란씨 키위 비타민C

이번에 마셔본 음료는 동아오츠카 오란씨 키위 비타민C에요. 친구들과 만나서 노는 중이었어요. 점심을 잘 먹고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며 노닥거리고 있었어요. '왜 갑자기 키위 먹고 싶지?'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키위가 먹고 싶어졌어요. 평소에 키위를 즐겨먹지는 않아요. 있으면 좋아하면서 먹지만 일부러 찾아먹지는 않아요. 평소에 키위를 먹고 싶다고 생각한 적 자체가 거의 없어요. 관심 밖에 있는 과일이에요. 키위가 있으면 잘 먹지만 키위가 보이면 그제서야 키위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있으면 잘 먹지만 없어도 상관없는 과일이에요. '점심 짜게 먹어서 그런가?' 점심을 짜게 먹어서 그런 것 같았어요.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점심을 그렇게 짜게 먹지도 않았어요. 조금 기름지기는 했지만 짠 음식은 아..

CJ제일제당 BIG 햇반컵반 간장삼겹덮밥

"이거 양이 너무 적은데?" 편의점에서 CJ제일제당 BIG 햇반컵반을 3개 사와서 먼저 김치삼겹덮밥을 먹었어요. 맛은 괜찮았어요. 그런데 양이 너무 적었어요. 한 끼 식사로 먹기에는 부족했어요. 뱃속 허기를 다 지우지도 못했어요. 오히려 입맛만 더 돌았어요. 더 먹고 싶었어요. 하나로는 부족했어요. 평소에 아주 적게 먹는 사람이라면 한 끼 식사가 될 거에요. 그렇지만 일반 성인 남성이라면 한 끼가 아니라 간식으로 먹기 좋은 양이었어요. "한 개만 더 먹어?" CJ제일제당 BIG 햇반컵반을 편의점에서 2+1 행사로 3개 사왔어요. 아직 2개가 남아 있었어요. 편의점 2+1 행사 가격은 10800원. 1개에 3600원이었어요. 수학적으로 계산해봅시다. 나는 경제적으로 봤을 때 몇 개까지 먹어도 될까요? 요즘..

CJ제일제당 햇반컵반 BIG 김치삼겹덮밥

이번에 먹어본 즉석조리식품은 CJ제일제당 햇반컵반 BIG 김치삼겹덮밥이에요. "아, 망했다!" 잠깐 낮잠 잔다고 드러누웠어요. 한 시간 정도만 자고 일어나서 씻고 나가서 저녁밥을 사먹고 돌아올 계획이었어요. 눈을 떴을 때 방 안이 아주 깜깜했어요. 몇 시인지 확인해봤어요. 저녁 8시 반이었어요. 제대로 망했어요. 방에 먹을 것도 없는데 눈을 떴을 때가 저녁 8시 반이었기 때문에 저녁을 먹을 방법이 없었어요. 나가서 음식을 포장해서 집으로 돌아오지나 않으면 저녁을 굶어야 했어요. 완전히 낭패였어요. 낮잠도 마음 놓고 못 자는 망할 세상. 주말 저녁에 음식 배달하는 오토바이가 많은 이유는 주말에 집에서 밥 해먹기 귀찮아서 배달해 먹는 사람이 많아서도 있겠지만 낮잠자고 일어났더니 나가서 밥 먹을 수 있는 시간..

이마트 24 편의점 매콤 닭갈비 & 돈까스 도시락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이마트 24 편의점 매콤 닭갈비 & 돈까스 도시락이에요. "해 많이 길어졌네." 창문 밖은 어두워지고 있었어요. 동지가 지난 지 이제 보름 정도 되었어요. 그런데 낮이 꽤 길어졌어요. 생각 없이 시간을 보내다 보면 별 차이 없어보이지만 조금 관심을 갖고 보면 낮 시간이 동지 즈음보다 더 길어졌어요. 낮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는 것은 봄이 조금씩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 아직 겨울 추위의 절정이라는 소한이 막 지나갔고, 슬슬 아주 미세하게 조금씩 날이 점점 더 따스해져갈 거에요. 중간 중간에 또 한파가 몇 번씩 찾아오기는 하겠지만요. 어쨌든 봄은 아주 멀리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한 걸음씩 다가오고 있었어요. 낮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는 것이 그 증거였어요. "저녁 뭐 먹지..

코카콜라 탄산수 씨그램 애플 리프레시

이번에 마셔본 가향 탄산수는 코카콜라에서 생산하는 탄산수인 씨그램 애플 리프레시에요. 친구들과 만난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의정부로 돌아가는 길은 당연히 혼자였어요. 혼자 돌아가는 길이었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어요. 홍대입구에서 친구들은 지하철을 타고 먼저 집으로 갔어요. 친구들을 지하철역까지 데려다준 후 홍대입구역 버스 정류장으로 갔어요. 홍대입구에서 의정부까지 버스 타고 가는 길은 이제 너무 익숙해요. 홍대입구역에서 273번 버스를 타고 종로5가 효제초등학교 버스정류장 가서 106번 버스를 타고 가면 되요. 홍대입구역에서 273번 버스를 탔어요. 홍대입구역 길거리에는 여전히 사람들이 많았어요. 신촌쪽도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사람들이 길거리에 나와서 놀고 있었어요. 종로..

이마트 편의점 BHC 핫 뿌링클 삼각김밥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삼각김밥은 이마트 편의점 BHC 핫 뿌링클 삼각김밥이에요. 밖에 나와서 길을 걷고 있었어요. 낮시간이었다면 돌아다니다가 식당이 보이면 밥을 사먹었을 거에요. 그렇지만 이때는 깜깜한 어둠 속이었어요. 자정도 훌쩍 넘은 심야시간이었어요. 이제 식당, 카페 24시간 영업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워낙 타격을 크게 입어서 24시간 영업하는 곳이 아직 별로 많지 않아요. 여기에 계속 찔끔찔끔 심야시간 영업금지 탄압을 연장해왔기 때문에 언제 또 심야시간 영업금지 탄압을 재개할지 몰라서 눈치보고 있는 것도 있구요. "날씨 쌀쌀하네." 밤 공기가 차가웠어요. 겨울이니까 당연히 밤 공기가 매우 차가웠어요. "올해는 작년보다는 덜 추워?" 작년 이맘때는 진짜 무지 추웠어요. 한파가 몰아닥쳐서 추위로 크게 ..

이마트24 편의점 제주도 아일랜드 터보 가스 라이터 SHY-888

저녁에 서울 홍대를 돌아다니며 놀던 중이었어요. 슬슬 밤 10시가 되어 가고 있었어요. '더 돌아다니면서 놀까, 집으로 돌아갈까?' 밤 10시가 가까워지자 이제 어떻게 해야 할 지 결정해야 했어요. 어물쩍거리다가는 집에 돌아가기 매우 고약해질 거였어요. 과거에는 서울에서 아주 늦게까지 놀아도 집에 돌아갈 걱정이 없었어요. 정 안 되면 새벽 1시 넘어서 종로5가 효제초등학교 버스 정류장으로 가서 108번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면 되었어요. 그렇지만 과거 밤에 저를 의정부까지 항상 데려다주었던 108번 버스는 이제 없어요. 106번 버스 막차는 종로5가 효제초등학교 버스 정류장에 자정 조금 넘어서 도착해요. 이 버스를 놓치면 의정부로 돌아갈 최후의 대중교통 수단이 하나 있기는 있어요. 하지만 이 버스는 ..

GS25 편의점 신상품 삼립 호빵 호호 단팥 두유

이번에 마셔본 편의점 신상품 음료는 GS25 편의점 신상품인 삼립 호빵 호호 단팥 두유에요. 인터넷으로 뉴스를 쭉 보던 중이었어요. 그렇게 재미있는 뉴스는 안 보였어요. 인터넷 뉴스 기사들을 대충 훑어보다가 GS25편의점 관련 뉴스가 보였어요. 신제품이 출시되었다는 뉴스였어요. '편의점은 신제품 출시되어봐야...' 편의점 신제품 출시 뉴스는 있으면 보기는 하는데 잘 보지 않는 편이에요. 편의점 신메뉴 출시 뉴스를 영 시원찮게 보는 데에는 이유가 있어요. 뉴스 보고 편의점 갔는데 제때 판매하는 경우를 거의 못 봤다. 편의점 신제품 출시 뉴스 뿐만이 아니에요. 편의점 업체 SNS를 보면 신메뉴 출시는 엄청나게 자주하고 많이 해요. 뉴스, SNS를 보면 편의점은 항상 새로운 제품과 먹거리가 넘쳐날 거 같아요...

삼립 꿀-호떡버거 스크램블 그리고 치즈 - 씨유 CU 편의점 신상품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햄버거는 CU편의점 신상품 햄버거인 삼립 꿀-호떡버거 스크램블 그리고 치즈 햄버거에요. "오랜만에 편의점 햄버거나 먹을까?" 편의점 햄버거를 사먹지 않은 지 꽤 되었어요.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도 맛있지만 편의점 햄버거도 나름대로 맛있어요. 둘을 동시에 비교하려고 하면 당연히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가 더 맛있다고 할 수 밖에 없어요. 그렇지만 둘을 같은 음식이 아니라 다른 음식으로 보고 접근하면 편의점 햄버거는 편의점 햄버거대로 나름의 독특한 세계와 맛이 있어요. "씨유 편의점 가볼까?" 마침 토스 만보기 미션을 보니 집 근처에 있는 편의점 중 CU편의점이 장소 방문 이벤트 위치로 떠 있었어요. 근처에 있는 CU편의점 가면 토스 만보기로 20 포인트 받을 수 있었어요. 그러니 산..

이마트24 편의점 진로 소주 두꺼비 젤리 초상콤 청포도맛

모처럼 밖에서 지인을 만나서 술 한 잔 마셨어요. 얼마만에 밖에서 마시는 술인지 모르겠어요. 원래 술 자체를 매우 안 좋아해서 어지간하면 술을 입에 대지 않아요. 밖에서만 안 마시는 것이 아니라 집 안에서도 술을 안 마셔요. 1년에 한두 번 정도만 술을 마셔요. 그것도 캔맥주 한 캔 정도요. 제게 술 마시는 일은 정말 특별한 일이에요. 그런데 이날은 지인이 술 한 잔 사달라고 해서 술 사주면서 저도 조금 마셨어요. "노는 사람들 많네."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술기운 좀 날리고 대중교통 이용하려고 산책삼아 길거리를 걷던 중이었어요. 거리에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길거리 분위기는 매우 활기찼어요. 길거리 구경하는 것이 매우 재미있었어요. 술기운 때문에 재미있는 것이 아니라 얼마만에 보는 활기 넘치..

코스피 282330 BGF리테일 주식 씨유 CU 편의점 주식 심야시간 활동, 성수기, 위드코로나 관련주 2021년 9월 13일 단타 매매 성공

심해 진출? 화성 진출? 인류는 심야시간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요즘 사람들은 부동산에 관심이 매우 많아요. 한국인이 언제 부동산에 관심 안 가진 적 있겠냐만은 요즘처럼 전국민이 두 눈에 핏줄 세우고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있는 때는 의외로 그렇게 많지 않아요. 집값은 나날이 상승하고 있고 매매가격 뿐만 아니라 전세가격, 더 나아가 이제는 월세 가격까지도 상승하고 있어요. 부동산과 관련해서 자격증으로는 공인중개사가 있고, 학문으로는 부동산학이 있어요. 여기에서 부동산학은 학문 계통적으로 봤을 때 지리학의 하위 범주라고 할 수 있어요. 지리학은 인간의 공간 활용을 연구하는 학문이에요. 처음 지리학을 공부할 때 인간의 공간 활용에 대한 개념이 잘 안 잡혀 있어서 꽤 헤메었었어요. 공간 활용은 여러 양상이 있어요..

씨유 CU 편의점 서울에프앤비 배스킨라빈스 민트초코 우유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제품은 CU 편의점 배스킨라빈스 민트초코 우유에요. 밖에서 놀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전날 잠을 별로 못 자고 아침부터 서울에서 놀다가 저녁 9시가 되어서야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갔어요. 지하철에서 정말 정신없이 잤어요. 정신을 잃은 상태 수준으로 엄청나게 깊이 잠들었어요. 그래도 다행히 제가 내려야할 지하철역 전에 잠에서 잘 깨어나서 제가 내려야할 지하철역을 놓치지 않고 내려야하는 지하철역에서 잘 내렸어요. 지하철에서 내려서 전철역에서 나왔어요. 몇 시인지 봤어요. 어느새 밤 10시 반이 되어가고 있었어요. 아마 한 시간 전만 하더라도 거리에 사람이 매우 많았을 거에요. 그러나 이제 길거리에 사람들이 거의 없었어요. 휑한 길거리였어요. 예전 자정에 맞먹는 길거리 풍경이었어..

GS25 편의점 11가지 찬많은 도시락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GS25 편의점 11가지 찬많은 도시락이에요. 해가 질 무렵에 일찍 잠을 청했어요. 특별한 이유는 없었어요. 너무 일찍 일어났기 때문이었어요. 이른 새벽에 일어나서 게속 할 것 하고 인터넷 하면서 놀았어요. 그랬더니 오후가 되자 머리가 너무 피곤했어요. 머리가 아주 몽롱했어요. 졸린 건지 머리가 단순히 피곤한 건지 분간 안 되었어요. 그래서 대충 할 것 마무리되었고 인터넷 하고 놀던 중이라 잠을 자기로 했어요. 그렇게 일찍 잠들었더니 당연히 너무 일찍 일어났어요. "밥 뭐 먹지?" 일찍 일어난 새가 벌레를 잡는다? 일찍 일어난 새는 새벽에 손가락 빨고 있다! 예전에는 일찍 일어난 새가 벌레를 잡았을 거에요. 그러나 수도권 한정으로 현재는 일찍 일어나봐야 먹을 게 아무 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