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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서관 2

[제주도 여행] 생존과 여행의 갈림길 - 33 제주도 제주시 노형동 제주시립 탐라도서관

호떡을 먹은 후 오일장에서 나왔어요. '복습의시간 아직 안 일어나지 않았을 건가?' 전날 복습의시간이 아침에 제게 전화하라고 했어요. 아침에 만나서 잠깐 같이 드라이브 가자고 했어요. 모처럼 제가 제주도 놀러와서 같이 놀고 싶어했지만 시간이 마땅치 않았거든요. 게다가 복습의시간과 같이 시간을 보낸 여행 초반 이틀은 날씨가 무지 안 좋았어요. 첫날은 미세먼지가 범람한 날이었어요. 둘째날은 서귀포 가서 하룻밤 자고 올까 했지만 폭우가 내렸어요. 같이 시간을 보내기는 많이 보냈지만 제대로 재미있게 많이 놀지는 못했어요. 복습의시간에게 전화를 걸었어요. 역시 예상대로였어요. 복습의시간은 전화를 받지 않았어요. 전날 밤 늦게 학원에서 퇴근했으니 벌써 일어났을 리 없었어요. '그럴 줄 알았다.' 전날, 복습의시간에..

제주도 제주시 노형동 탐라도서관, 한라대학교 24시간 카페 - 엔제리너스 제주노형점

이번에 가본 제주도 제주시 24시간 카페는 노형동 탐라도서관, 한라대학교 24시간 카페인 엔제리너스 제주노형점이에요. 제주도에 24시간 카페가 있다는 것을 알려준 친구가 말한 24시간 카페는 탐라도서관과 한라대학교 쪽에 있었어요. 탐라도서관과 한라대학교는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요. 제주일고 옆에 탐라도서관이 있고, 탐라도서관 옆에 한라대학교가 있거든요. 친구가 알려준 제주시 24시간 카페는 에이바우트커피 한라대점이었어요. 친구는 여기 매우 좋다고 하면서 제게 제주도 언제 오냐고 물어보았어요. 24시간 카페 찾아다니는데 여기 가봐야하지 않겠냐고 했어요. 에이바우트커피 한라대점은 2019년 최저임금이 인상되면서 더 이상 24시간 운영하지 않게 되었어요. 그러나 새로운 24시간 카페가 그쪽에 있었어요.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