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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수 12

코카콜라 탄산수 씨그램 애플 리프레시

이번에 마셔본 가향 탄산수는 코카콜라에서 생산하는 탄산수인 씨그램 애플 리프레시에요. 친구들과 만난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의정부로 돌아가는 길은 당연히 혼자였어요. 혼자 돌아가는 길이었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어요. 홍대입구에서 친구들은 지하철을 타고 먼저 집으로 갔어요. 친구들을 지하철역까지 데려다준 후 홍대입구역 버스 정류장으로 갔어요. 홍대입구에서 의정부까지 버스 타고 가는 길은 이제 너무 익숙해요. 홍대입구역에서 273번 버스를 타고 종로5가 효제초등학교 버스정류장 가서 106번 버스를 타고 가면 되요. 홍대입구역에서 273번 버스를 탔어요. 홍대입구역 길거리에는 여전히 사람들이 많았어요. 신촌쪽도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사람들이 길거리에 나와서 놀고 있었어요. 종로..

코카콜라 씨그램 THE탄산 레몬 더탄산 탄산수 후기

이번에 마셔본 탄산수는 코카콜라 씨그램 THE탄산 레몬 더탄산 탄산수에요. 생수 글을 쓰고 나자 탄산수 글을 쓰고 싶어졌어요. 솔직히 생수 글은 쓸 말이 없어요. 물이 물이죠. 맹물이 맹물이지, 거기에서 뭘 기대하겠어요. 맹물에서 맛 차이를 느낀다면 물 잘못이 아니라 그렇게 느낀 사람 건강 또는 구강상태 문제겠죠. 생수에서는 딱히 맛이 안 나는 것이 오히려 좋은 거니까요. 생수에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그게 맛을 낼 정도로 들어가 있지는 않아요. 오히려 미네랄이 맛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많이 들어가면 음용불가 판정이 나와요. 그러니 생수는 솔직히 거의 다 그게 그거에요. 서양에서는 진짜 염소 소독한 냄새 나는 생수도 있지만 우리나라는 최소한 그런 생수는 없거든요. 서양이라면 염소 냄새가 난다..

버거킹 신메뉴 음료 제로톡톡 청포도

이번에 마셔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음료 메뉴는 버거킹 제로톡톡 청포도에요. 버거킹 제로톡톡 청포도는 2020년 4월 13일에 출시된 버거킹 신메뉴 음료에요. 요즘 한동안 인스타그램을 아예 안 하고 있었어요. 코로나 바이러스 창궐 때문에 외출을 자제하고 있거든요. 차라리 뉴스에서 연일 대창궐중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스스로 조심하기 때문에 오히려 돌아다닐 만 해요. 스스로 조심하면서 돌아다니면 되거든요. 그렇지만 요즘은 반대로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돌아다니고 있어요. 마스크 안 쓰고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매우 많아졌구요. 정말 마무리 단계인지 다시 한 번 대대적인 폭증을 위한 소강상태인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이럴 때는 보다 조심하는 것이 좋아요. 2월달에 정부에서 나대다가 확진자 대폭발했던 적이 있으니까요. ..

롯데칠성음료 트레비 탄산수 라임향

이번에 마셔본 탄산수는 롯데칠성음료 트레비 탄산수 라임향이에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점심을 과식했어요. 모처럼 자연별곡 가서 배부르게 먹었어요. 자연별곡에서 점심을 배부르게 먹은 후 소화시키기 위해 꽤 많이 걸어다녔지만 여전히 배가 불렀어요. 게다가 목이 말랐어요. 이런 곳은 음식 간이 강한 편이에요. 그래서 먹을 때는 잘 모르지만 다 먹고 나면 음식이 간이 강한 편이다보니 갈증이 찾아오곤 해요. '탄산수나 하나 사서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야겠다.' 배부르고 목마를 때 가장 좋은 음료는 탄산수에요. 소화가 조금 된 상태에서 갈증이 느껴지면 탄산수가 효과 꽤 좋거든요. 소화를 도와주는 효과도 있고 갈증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어서요. 여름에는 더위 때문에 탄산수를 즐겨 사서 마셨지만 겨울에는 탄산수를 ..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탄산수 - 아비다 Abida 阿比德 苏打气水

친구와 중국 여행을 다닐 때였어요. 중국 서쪽 끝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부터 상하이로 가는 여정이었어요. "아, 목말라!"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는 매우 건조한 지역이에요. 이쪽에는 타클라마칸 사막이 있거든요. 상당히 날이 더웠고, 목도 엄청나게 말랐어요. 과장 하나 안 보태고 인간 염전이 되어가는 기분이었어요. 걸으면 땀이 엄청나게 나고, 서 있으면 건조해서 땀이 쫙 마르고 옷에 하얀 소금기가 남았어요. 건조 기후라고 해서 땀이 안 나는 것은 아니에요. 더우면 똑같이 땀나요. 습한 곳에 비해 땀이 덜 나는 것이 있기는 하지만요. 똑같은 더위에서 습한 곳에서 걸으면 땀이 엄청나게 많이 나요. 그러나 일정 더위 이상이 되면 그 차이가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아요. "어디 가게 없나?" 친구나 저나 더위와..

코카콜라 씨그램 THE탄산 애플민트 더탄산 탄산수 후기

이번에 마셔본 탄산수는 씨그램 THE탄산 애플민트 탄산수에요. 씨그램 THE탄산 애플민트 더탄산 탄산수는 코카콜라음료 주식회사에서 만든 탄산수에요. 강남역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논현역으로 걸어가던 중이었어요. 건물에 커다란 광고가 붙어 있었어요. "신제품인가?" 광고를 크게 붙여놨으니 신제품이었을 거에요. 패트병 사진이 인쇄되어 있었어요. 어떤 음료인지 봤어요. "애플민트 탄산수?" 지금까지 순수한 탄산수, 레몬 탄산수, 자몽 탄산수는 있었어요. 그러나 애플민트 탄산수는 처음이었어요. 애플민트 탄산수는 탄산수를 마시기 시작한 이후 처음 보는 것 같았어요. 국론 분열에 민트 만큼 좋은 게 없지. 민트는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는 향이에요. 좋아하는 사람은 미치도록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

불가리아 장미 탄산수 - 불가리수 탄산수 로즈 Bulgarisu

이번에 마셔본 탄산수는 불가리아의 장미 탄산수인 불가리수 탄산수 로즈 Bulgarisu 에요. "이거 뭐야?" 마트에 갔어요. 마트에서 라면을 구입한 후, 천천히 재미있는 것 없나 구경하던 중이었어요. 회색 뚜껑에 투명하고 길다란 패트병이 나열되어 있는 판매대가 하나 있었어요. 처음 보는 음료수였기 때문에 무슨 음료수인지 확인하기 위해 음료수 한 통을 집어들었어요. 영어로 뭔가 적혀 있었어요. 영어로 bulgarisu 라고 적혀 있었어요. 여기까지는 별 흥미를 당기지 못했어요. "불가리아? 장미 탄산수?" 이 물의 정체를 보고 그제서야 깜짝 놀랐어요. 불가리아 제품이었고, 로즈 오일이 들어간 탄산수였거든요. 우리나라에서 이제 불가리아에서 탄산수도 수입해오네. 예전 불가리아 여행을 갔을 때였어요. 불가리아..

초정탄산수 레몬맛 - 달지 않은 사이다 같은 맛

탄산수를 고를 때 웬만하면 피하는 맛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레몬맛. 레몬맛 탄산수의 맛은 간단히 표현할 수 없어요. 단 맛이 하나도 없는 탄산수. 그래서 '어지간하면' 정도가 아니라 '최대한' 레몬맛 탄산수는 안 고르려고 해요. 그런데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레몬맛 탄산수를 구입했어요. 왜냐하면 정말 탄산수가 마시고 싶은데 라임맛은 없고 레몬맛만 있었거든요. 역시나 가냘픈 병이에요. 레몬이라 노란 동그라미 테두리가 있어요. 뒷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이 제품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서 생산되었대요. 역시나 맛은 제 예상에서 단 1mm도 벗어나지 않았어요. 딱 단맛 하나도 없는 사이다 맛이었어요. 그래도 이것을 맛있게 마신 이유는... 목마르고 사이다가 마시고 싶은데 배가 부를 때 마셨기 때문이었..

롯데마트 Choice L 제주 스파클링 한라봉 탄산수

이번에 마셔본 탄산수는 롯데마트에서 판매중인 Choice L 제주 스파클링 한라봉 탄산수에요. 이것 용량은 350ml 에요. 병 옆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성분을 보면 이 탄산수의 식품 유형은 탄산음료에요. 원재료를 보면 정제수, 탄산가스, 천연 한라봉향이 들어갔어요. 제조원은 (주)제이크리에이션 이라는 회사로 제주시 구좌읍에 있대요. 구좌읍이라 하면 제주시에서 동쪽에 있는 지역이에요. 영양성분을 보면 나트륨 7mg 들어가 있다는 것이 특징이에요. 환타 오렌지맛 탄산수. 한라봉향 탄산수라고 해서 매우 기대하고 마셨어요. 그러나 바로 딱 들은 생각이 있었어요. 바로 오렌지맛 환타였어요. 레몬향 탄산수를 마실 때마다 단맛 제거한 사이다라는 생각이 바로 드는 것처럼, 이 탄산수는 마시자마자 그 무수히 많은 오렌..

트레비 탄산수 레몬맛 Trevi lemon sparkling

얼마 전, 집에 오는 길에 탄산수 사러 편의점을 들렀다가 트레비 탄산수가 1+1 행사중인 것을 보았어요. "이거 사서 하나는 방에 갖다 놓아야지." 한 자리에서 500ml 탄산수 2통을 다 먹을 능력은 없지만, 꼭 한 자리에서 다 마실 필요는 없었어요. 하나는 길 가면서 마시고 하나는 집에 들고 오면 되니까요. 그렇게 집에 들고 와서 며칠 묵히다 이제야 남은 하나를 마셨어요. 용량은 500ml 이고, 0kcal 이에요. 그리고 천연 레몬향이 0.02% 들어 있대요. 이 탄산수는 롯데칠성음료 제품이에요. 그리고 이번에야 알았는데 트레비 생산 공장은 세 곳이 있어요. 이것은 뚜껑에 약자로 표시되어 있어요. F3 이라고 뚜껑에 인쇄되어 있으면 광주광역시 북구 양일로에 있는 공장에서 만든 것이고,F5 라고 뚜껑..

초정탄산수 라임맛 - 배부른데 목마를 때 좋음

원래 탄산수를 상당히 싫어했지만 우즈베키스탄에서 엄청난 더위를 겪은 후로 탄산수를 마시기 시작했어요. 아마 제 블로그를 예전부터 방문하신 분들이라면 이 더위와 관련된 말을 몇 번 보셨을 거에요. 당시 타슈켄트는 50도까지 치솟았고, 정말 견딜 수가 없을 정도였어요. 낮에 외출할 때 커튼을 쳐놓고 나가야한다는 것도 몰라서 일광소독 좀 되라고 커튼 맨날 신나게 걷어놓고 나가서 집에 들어오는 순간 바로 기절. 우리나라 지금 폭염이라 하지만 그 50도보다는 매우 쾌적하고 시원해요. 에어컨 팬 앞에 가만히 앉아있는 기분이 50도였어요. 그래서 그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마시던 것이 탄산수였어요. 그냥 물로는 도저히 갈증해소가 안 되어서 마시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마시기 시작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좋아하게 된..

GS25 유어스 스와이스 탄산수 라임향

원래 탄산수를 매우 싫어했지만, 우즈베키스탄에서 엄청난 폭염을 겪으면서 탄산수를 마시기 시작했어요. 그러나 한국에는 그 정도 폭염이 없기 때문에 한국 돌아오면서 안 마시게 되었어요. 그러다 요즘은 가끔 탄산수를 마시고 있어요. 폭식을 하고나서 목이 마를 때 탄산수가 딱 좋더라구요. 폭식을 해서 이제 무언가 더 삼킬 수가 없는 상태에서 갈증이 찾아오면 진짜 난감해요. 배에 무언가 더 넣을 수는 없는데 목은 타니 참 대책없더라구요. 원래 음식을 절대 싱겁게 먹지 않는데, 요즘 전반적으로 식당 음식들 간이 상당히 강해지면서 이런 일과 더 많이 맞닥뜨리게 되었어요. 고기부페, 샐러드바 같은 곳 다녀오면 필연적으로 이런 현상에 빠지곤 해요. 이때 참 좋은 게 탄산수. 마시면 갈증도 풀리고 소화도 잘 되는 느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