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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2

크라운 새콤달콤 레모네이드 카라멜

이번에 먹어본 카라멜은 크라운 새콤달콤 레모네이드 카라멜이에요. 커피를 사러 동네 마트에 갔어요. 무엇을 살 지 아주 확실히 정해져 있었어요. 무조건 커피였어요. 믹스 커피가 거의 다 떨어져서 동네 마트에 간 거였어요. 만약 커피 외에 특별히 더 구입할 것이 있었다면 전철이나 버스를 타고 대형마트로 갔을 거에요. 그러나 커피 외에 구입할 것이 없었기 때문에 동네 마트 가서 커피만 사서 돌아오기로 했어요. 대형 마트가 동네 마트보다 믹스 커피 가격이 매우 저렴하기는 하지만 차비 뽑겠다고 커피만 몇 포대 들고 오는 건 정말 아니었거든요. 날씨도 매우 추웠고 시간도 애매했어요. 커피를 고른 후 별도로 또 구입할 만한 것이 있는지 살펴봤어요. 장바구니를 들고 오지 않았어요. 믹스 커피를 작은 상자 하나가 아니라..

크라운 죠리퐁 과자

이번에 먹어본 과자는 크라운 죠리퐁이에요. 설 연휴가 시작된 날이었어요. 이번에는 설날 당일에 1박2일로 내려갈 계획이었어요. 연휴 첫 날에는 제 자취방을 치우고 내려갈 준비를 했어요. 음력으로 연말이니까요. 양력으로 연말 때는 방청소를 하고 신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지 않았어요. 그때는 별 생각 없었어요. 그냥 신년이 오는가보다 했어요. 고향에서 올라와서 다른 약속이 있다는 친구가 갑자기 만나자고 해서 나간 것 외에는 아무 특별한 일 없는 하루였어요. 방을 치우다 보니 슬슬 허기졌어요. 뭔가 하나 먹고 싶었어요. '과자나 한 봉지 사서 먹을까?' 다음날 내려가야 했기 때문에 빨래를 싹 다 돌려버렸어요. 모든 옷을 다 세탁기에 넣고 돌리고 있었기 때문에 다음날 입고 내려갈 옷 한 벌 제외하고는 외출할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