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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라떼 3

탐앤탐스 밀크티 - 차이 라떼

서울의 24시간 카페를 찾아서 화곡역에 있는 탐앤탐스 화곡역점으로 갔어요. 정말로 24시간 영업을 하는 곳이었어요. '탐앤탐스는 전에 밀크티 마셨던 곳이니까 아무 거나 주문하자.' 탐앤탐스에서는 밀크티를 예전에 마셨기 때문에 또 밀크티를 마실 필요가 없었어요. 그래서 제일 만만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해서 마실까 하고 가격이나 한 번 확인하려고 메뉴를 보았어요. 메뉴를 쭉 보았어요. 여기도 차이 라떼와 밀크티가 따로 있네? 탐앤탐스 밀크티는 마셔보았지만 차이 라떼는 마셔보지 않았어요. 차이 라떼도 밀크티의 일종이니 이것도 마셔보기로 했어요. 차이 라떼는 인도식 밀크티라고 해요. 탐앤탐스 차이라떼는 4800원이에요. 차이 라떼를 주문해서 받은 후 2층으로 올라갔어요. 컵 뚜껑은 이렇게 생겼어요. 뜨거울 때 바로..

홍대 카페 패턴 에티오피아 - 차이 라떼

이번에 마셔본 밀크티는 홍대에 있는 24시간 카페인 패턴 에티오피아의 차이 라떼에요. 친구와 패턴 에티오피아를 간 이유는 원래 여기를 가려고 간 것이 아니었어요. 원래는 가비애를 가려고 했는데 거기에 자리가 없어서 패턴 에티오피아로 간 것이었어요. "여기 밀크티 있었네?" 밖에서 보았을 때는 패턴 에티오피아에서 밀크티를 안 팔 것 같았어요. 카운터 위에 걸려있는 칠판에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강조하는 문구만 있었거든요. 그래서 처음 홍대에 있는 24시간 카페를 갈 때 일부러 원래 알고 있던 패턴 에티오피아가 아니라 가비애를 갔었던 것이었어요. 그런데 어쩔 수 없이 친구를 데리고 패턴 에피오피아 들어와서 메뉴를 보니 여기도 밀크티가 있었어요. 여기의 밀크티는 차이 라떼였어요. 패턴 에티오피아의 차이 라떼 가격..

커핀그루나루 프리미엄 차이라떼

이번에 마셔본 음료는 커핀그루나루의 프리미엄 차이라떼에요. 제게 커핀그루나루는 그 자체에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기 보다는 친구들이 의정부로 놀러와서 놀다가 밤 늦은 시간 카페 가서 잡담을 하고 싶을 때 가는 곳이에요. 의정부역 2번 출구에 24시간 운영하는 매장이 있거든요. 커핀그루나루 컵은 이렇게 생겼어요. 지금은 겨울이라 디자인이 털장갑 같은 무늬가 그려진 컵이에요. 컵 뚜껑은 이렇게 생겼어요. 커핀그루나루의 프리미엄 차이라떼는 스몰 사이즈 5300원이고, 라지 사이즈는 5800원이에요. 저는 스몰 사이즈로 주문했어요. 살짝 살짝 느껴지는 꽃향기와 달콤한 맛. 살짝 느껴지는 꽃향기와 달콤한 맛. 이 조합은 아카시아꿀과 비슷했어요. 물론 그 향기도 매우 다르고, 맛도 아카시아꿀처럼 강하게 달지 않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