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은 주변에 있지 않아서 안 가본지 꽤 되었어요. 그런데 버거킹 통모짜와퍼 이야기를 주변에서 몇 번 듣고 나니 가서 먹어보고 싶어졌어요. 일단 주변 사람들 반응은 좋았거든요. 가격이 비싸기는 했지만 그래도 한 번은 먹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마침 종각에 갈 일이 생겨서 간 김에 한 번 먹어보았어요. 크기는 확실히 컸어요. 예전 다른 회사들 제일 큰 버거들과 맞먹는 것 같았어요. 일단 가격과 크기를 비교했을 때 그럭저럭 괜찮은 크기. 버거킹 안에 커팅칼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절단면이 궁금해서 커팅을 해 보았는데 먹으면서 후회했어요. 잘라놓으니까 먹을 때 쉽게 부서져버리더라구요. 안 잘랐으면 그냥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을 건데요. 왜 햄버거를 먹을 때 속에 있는 야채와 패티가 밑장빼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