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셔본 캔 음료수는 동화약품 백셀 에너지드링크 지파크에요. "저 배터리 디자인은 뭐야?" 올해 상반기 어느 날. 편의점에 들어갔어요. 음료수를 하나 사서 마실 생각이었어요. 음료수가 진열되어 있는 냉장고를 바라보는 순간 은빛으로 번쩍이는 것이 있었어요. 아랫쪽은 주황색 띠가 있었어요. 다가가서 보니 벡셀 건전지 디자인이었어요. 벡셀 건전지는 무선 마우스 사용하기 위해 간간이 구입하기 때문에 제가 자주 구입하는 건전지에요. 그래서 디자인을 매우 잘 알고 있어요. 캔 디자인은 딱 벡셀 건전지 디자인이었어요. '이제는 인간 몸에 배터리 끼우라는 건가?' 음료수 캔을 보는 순간 들은 생각은 음료수 캔 디자인을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아니었어요. 아이디어가 좋다는 생각은 전혀 좋지 않았어요. 오히려 이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