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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24 편의점 매콤 닭갈비 & 돈까스 도시락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은 이마트 24 편의점 매콤 닭갈비 & 돈까스 도시락이에요. "해 많이 길어졌네." 창문 밖은 어두워지고 있었어요. 동지가 지난 지 이제 보름 정도 되었어요. 그런데 낮이 꽤 길어졌어요. 생각 없이 시간을 보내다 보면 별 차이 없어보이지만 조금 관심을 갖고 보면 낮 시간이 동지 즈음보다 더 길어졌어요. 낮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는 것은 봄이 조금씩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 아직 겨울 추위의 절정이라는 소한이 막 지나갔고, 슬슬 아주 미세하게 조금씩 날이 점점 더 따스해져갈 거에요. 중간 중간에 또 한파가 몇 번씩 찾아오기는 하겠지만요. 어쨌든 봄은 아주 멀리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한 걸음씩 다가오고 있었어요. 낮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는 것이 그 증거였어요. "저녁 뭐 먹지..

이마트 편의점 BHC 핫 뿌링클 삼각김밥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삼각김밥은 이마트 편의점 BHC 핫 뿌링클 삼각김밥이에요. 밖에 나와서 길을 걷고 있었어요. 낮시간이었다면 돌아다니다가 식당이 보이면 밥을 사먹었을 거에요. 그렇지만 이때는 깜깜한 어둠 속이었어요. 자정도 훌쩍 넘은 심야시간이었어요. 이제 식당, 카페 24시간 영업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워낙 타격을 크게 입어서 24시간 영업하는 곳이 아직 별로 많지 않아요. 여기에 계속 찔끔찔끔 심야시간 영업금지 탄압을 연장해왔기 때문에 언제 또 심야시간 영업금지 탄압을 재개할지 몰라서 눈치보고 있는 것도 있구요. "날씨 쌀쌀하네." 밤 공기가 차가웠어요. 겨울이니까 당연히 밤 공기가 매우 차가웠어요. "올해는 작년보다는 덜 추워?" 작년 이맘때는 진짜 무지 추웠어요. 한파가 몰아닥쳐서 추위로 크게 ..

이마트24 편의점 제주도 아일랜드 터보 가스 라이터 SHY-888

저녁에 서울 홍대를 돌아다니며 놀던 중이었어요. 슬슬 밤 10시가 되어 가고 있었어요. '더 돌아다니면서 놀까, 집으로 돌아갈까?' 밤 10시가 가까워지자 이제 어떻게 해야 할 지 결정해야 했어요. 어물쩍거리다가는 집에 돌아가기 매우 고약해질 거였어요. 과거에는 서울에서 아주 늦게까지 놀아도 집에 돌아갈 걱정이 없었어요. 정 안 되면 새벽 1시 넘어서 종로5가 효제초등학교 버스 정류장으로 가서 108번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면 되었어요. 그렇지만 과거 밤에 저를 의정부까지 항상 데려다주었던 108번 버스는 이제 없어요. 106번 버스 막차는 종로5가 효제초등학교 버스 정류장에 자정 조금 넘어서 도착해요. 이 버스를 놓치면 의정부로 돌아갈 최후의 대중교통 수단이 하나 있기는 있어요. 하지만 이 버스는 ..

이마트24 편의점 진로 소주 두꺼비 젤리 초상콤 청포도맛

모처럼 밖에서 지인을 만나서 술 한 잔 마셨어요. 얼마만에 밖에서 마시는 술인지 모르겠어요. 원래 술 자체를 매우 안 좋아해서 어지간하면 술을 입에 대지 않아요. 밖에서만 안 마시는 것이 아니라 집 안에서도 술을 안 마셔요. 1년에 한두 번 정도만 술을 마셔요. 그것도 캔맥주 한 캔 정도요. 제게 술 마시는 일은 정말 특별한 일이에요. 그런데 이날은 지인이 술 한 잔 사달라고 해서 술 사주면서 저도 조금 마셨어요. "노는 사람들 많네."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술기운 좀 날리고 대중교통 이용하려고 산책삼아 길거리를 걷던 중이었어요. 거리에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길거리 분위기는 매우 활기찼어요. 길거리 구경하는 것이 매우 재미있었어요. 술기운 때문에 재미있는 것이 아니라 얼마만에 보는 활기 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