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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8

이디야 커피 흑임자 크림 카페라떼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커피는 이디야커피 흑임자 크림 카페라떼에요. 이디야커피 흑임자 크림 카페라떼는 2022년 10월에 출시된 메뉴에요. "할매 입맛이 다시 뜬다고?" 인터넷으로 언론사 기사를 쭉 보던 중이었어요. 기사 중 할매 입맛이 다시 뜨고 있다는 기사가 있었어요. 요즘 할매 입맛이라고 하면 아주 고전적인 맛 - 정확히는 고전적인 것보다는 토속적인 간식에 가까운 맛을 의미하는 것에 가까워요. 구수하고 무슨 깨, 콩 이런 것들로 고소한 맛을 내고 말린 호박, 고구마 같은 것으로 단맛을 낸 것들에 떡 같은 것이 포함되요. "에이, 설마." 한때 할매 입맛 간식이 유행이었던 적이 있었어요. 정확히 몇년도였는지 기억나지는 않아요. 하지만 그게 언제였는지는 기억해요. 아주 확실히 기억해요. 왜냐하면..

경기도 의정부 장암역 도봉산역 수락산 24시간 카페 - 이디야커피 의정부장암역점

의정부가 왜 갑자기 24시간 카페의 메카가 되었지? 요즘 의정부와 서울을 돌아다니며 목격하는 참 신기한 현상이 하나 있어요. 의정부가 24시간 카페가 매우 많은 도시가 되었어요. 반면 서울은 24시간 카페가 거의 없어요. 졸지에 의정부가 24시간 카페의 메카가 되었어요. 볼 수록 참 신기한 일이에요. 보통 이런 것은 서울에 많이 있기 마련인데 24시간 카페는 오히려 정반대에요. 의정부에는 여러 곳 있는데 서울에는 매우 드물어요. '여기에 24시간 카페가 많을 이유가 있나?' 의정부는 밤이 되면 심심한 동네에요. 물론 낮이라고 특별히 재미있는 동네는 아니지만요. 오죽하면 예전에 박준형씨가 의정부 와서 와썹맨 촬영했을 때 부대찌개 먹은 후 의정부 젊음의 거리 돌아다니면서 의정부 사람들에게 와서 할 거 뭐 있..

이디야 아이스 민트 모카 커피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커피는 이디야 민트 모카 커피에요. "오늘은 24시간 카페 가서 글 써야겠다." 매우 야심한 밤이었어요. 의정부에 있는 24시간 카페 가서 밤새 글을 쓰고 돌아오기로 했어요. 이번에 갈 곳은 수락산 기슭에 있는 이디야커피 의정부장암역점이었어요. 의정부역에서 심야시간에 가려면 차를 타고 가거나 걸어서 가야 하는데 의정부역에서 거리가 꽤 먼 곳이었어요. 이왕 24시간 카페 가기로 했으니 아직 안 가본 24시간 카페인 이디야커피 의정부 장암역점 가기로 했어요. "여기야 지도 안 보고 가도 되겠네." 처음 가보는 곳이었지만 지도를 안 보고 가도 되는 곳이었어요. 의정부역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곳이기는 했지만 길이 복잡하지는 않았어요. 중랑천으로 가서 중랑천을 따라 남쪽 서울..

이디야커피 블랙모카슈페너 커피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커피는 이디야 커피 블랙모카슈페너 커피에요. 서울 중부시장 건어물 야시장을 둘러본 후였어요. 2020년 10월 9일 새벽이었어요. 서울시청부터 광화문 광장까지는 아침부터 통제될 예정이었어요. 이날은 홍대입구까지 걸어볼 계획이었어요. 그런데 을지로에 있는 중부시장에서 서울시청에서 광화문 광장으로 이어지는 곳을 피해서 홍대입구까지 가려면 상당히 멀리 돌아가야 했어요. 저는 이때 명동을 거쳐 서울역으로 간 후 서울역에서 충정로로 빠지는 길로 걸어보기로 했어요. 길거리에는 야심한 시각이었지만 사람들이 있었어요. 을지로 쪽에는 밤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놀다가 이제 집에 돌아가는 사람들이 여럿 있었어요. 사람들이 아직 술을 마시고 있는 술집도 있었구요. '정부가 국민들에게 겁주지만 않..

이디야 커피 신메뉴 봄 딸기 밀크티 후기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이디야 커피 봄 딸기 밀크티에요. 이디야 커피 봄 딸기 밀크티는 2020년 1월 21일에 출시된 신메뉴 음료에요. 새벽에 밤새 서울을 돌아다니며 사진과 영상을 찍었어요. 저녁에 집에서 나갈 때만 해도 밤에 그렇게 추울 줄은 몰랐어요. 그러나 예상과 달리 상당한 강추위였어요. 서울 기온이 영하 5도 아래로 떨어졌거든요. 돌아다니면서 오늘따라 나는 왜 이렇게 추위를 많이 타고 있는가 계속 이상하게 생각했어요. 이상한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었다는 것을 나중에야 알았어요. 기온이 정말로 많이 낮았거든요. 서울 심야시간 풍경 사진과 영상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조금 앉아 있다가 바로 잠들었어요. 보일러 틀어놓고 앉아 있으니 잠이 솔솔 몰려왔어요. 원래 계획은 글을 쓰고..

이디야 커피 신메뉴 옥수수 라떼 후기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이디야 커피 신메뉴인 옥수수 라떼에요. 이디야 옥수수라떼는 2019년 11월 19일 출시되었어요.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들을 감상하고 있었어요. 인스타그램을 보면 상당히 잘 찍은 사진이 꽤 많아요. 아무나 부담없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어서 올리다보니 기발한 아이디어, 독특한 구도로 찍은 사진들이 꽤 많이 있어요. 이런 사진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사진 실력을 꽤 많이 올라가요. 확실히 인스타그램 때문에 사람들 사진 실력이 전반적으로 엄청나게 좋아졌어요. 어플이 좋아져서 후보정을 예쁘게 잘 해서 그렇게 보인다는 말이 아니에요. 사진 구도 잡고 구상하는 능력 자체가 과거에 비해 엄청나게 많이 발전했어요. 이건 SNS의 순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죠. 전반적으로 사람들 능력치가 ..

이디야 커피 그린 애플 플랫치노 후기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이디야 커피 그린애플 플랫치노에요. "카페 들렸다가 집에 갈까?" 이른 새벽, 의정부 호원동에 있는 24시간 카페에 갔어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글을 쓰다 회룡사로 갔어요. 회룡사 간 것까지는 좋았어요. 문제는 석굴암이었어요. 의정부 도봉산 석굴암 가는 길이 아주 짧고 강렬했어요. 600m밖에 안 되는 길이었지만 급경사였거든요. 등산하는 느낌이 팍팍 느껴졌어요. 이렇게 석굴암을 올라갔다오자 몸에서 땀이 났어요. 석굴암을 갔다온 후 점심을 먹고 성당을 한 곳 갔어요. 이왕 나온 김에 절도 돌고 성당도 들릴 계획이었거든요. 성당까지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회룡역에서 의정부역까지는 2km 조금 넘는 길이었어요. 새벽에 그렇게 쌀쌀했던 날씨가 많이 풀렸어요...

서울 동대문 24시간 카페 - 이디야 커피 동대문점

24시간 카페를 돌아다니다보면 24시간 매장이 아닌 매장은 매우 많이 운영하는데 24시간 매장은 정말 안 보이는 프렌차이즈 카페가 몇 가지 있어요. 이 중 하나가 바로 이디야. 이디야 커피는 24시간 매장이 정말 없어요.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로 거의 없어요. 하도 안 보여서 아예 없는 줄 알았어요. 이디야가 24시간 운영 매장이 없다니 참 신기하네? 이디야 커피는 워낙 많이 보이기 때문에 24시간 매장이 하나쯤은 있을 줄 알았어요. 그러나 이디야커피는 24시간 운영 매장이 정말 보이지 않았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희안한 일이었어요. 이디야 커피 매장 찾는 것 자체는 정말 쉬운 일인데 24시간 운영 매장 찾기는 정말 어려운 일이었으니까요. '이디야는 진짜 24시간 매장이 없나?' 인터넷을 열심히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