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쪽에 재미있는 것 없나 돌아다니다 동대문 근처 수입과자상점으로 들어가보았어요. 한동안 수입과자상점에서 마땅히 흥미로워보이는 과자를 찾지 못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뭔가 독특한 것이 이나 살펴볼 생각이었어요. "이거 로아커 과자다!" 예전에 로아커 초코 웨하스를 먹고 그 진한 맛에 깜짝 놀랐는데, 이번에는 로아커의 다른 초콜렛 과자가 있었어요. 이것은 보자마자 냉큼 집어들었어요. 이번에 구입한 것은 로아커 그랑 파스티체리아 다크 헤이즐넛 Loacker Gran Pasticceria Dark Hazelnut. 원산지 표시를 보니 '이탈리아'라고 되어 있었어요. 처음에는 지난번 것과 마찬가지로 오스트리아제 아닐까 했는데 뒷면 스티커를 보니 이탈리아제였어요. 이제 봉지를 뜯고 먹어볼 차례. 외관은 상당히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