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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드 3

카페베네 포도 포도 에이드 후기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카페베네 포도 포도 에이드에요. 친구와 만나서 식사를 한 후 소화시킬 겸 거리를 걷고 있었어요. 길거리를 걸으며 사람 구경도 하고 가게 구경도 했어요. 여러 가지 잡담도 나눴구요. 친구와 같이 길을 걸으니 그렇게 많이 걷지 않은 것 같은데 시간은 잘 갔어요. 확실히 누군가와 잡담하면서 걸으면 시간은 매우 잘 가요. 이동하는 속도는 혼자 걷는 것보다 훨씬 느리지만요. 슬슬 친구와 카페 가서 차 한 잔 하고 헤어져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어요. 그때 마침 카페베네가 앞에 나타났어요. "카페베네 아직도 있었네?""어. 몇 곳 남아 있더라.""저거 하도 안 보여서 완전 망한 줄 알았어.""나도 그런 줄 알았는데 몇 곳 있더라구." 한때 카페베네는 정말 많이 보였어요. 도..

커피에반하다 음료 - 한라봉 에이드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커피에반하다 음료 중 하나인 한라봉 에이드에요. 집으로 가던 중이었어요. '글 좀 쓰고 집에 갈까?' 집으로 그냥 가면 글을 안 쓰고 또 놀 거 같았어요. 밖에 나와서 돌아다녔기 때문에 글 쓸 게 있었어요. 글감은 게속 쌓이고 있었어요. 그렇지만 글을 하나도 쓰지 못했어요. 어떻게든 이 문제를 조금이라도 해결해야 했어요. 감당이 되지 않을 정도로 글감이 많이 쌓여버렸거든요. 글 하나라도 쓰고 집으로 돌아가서 자든가 해야 했어요. 언제까지 글 쓰는 것을 미루기만 할 수는 없었거든요. 여행기, 소설은 아예 손도 못 대고 있었고, 글감 쌓인 것도 제때 처리 못 하고 있으니까요. 근처에 저렴한 카페가 없나 찾아보았어요. 커피에반하다 카페가 있었어요. '커피에반하다 카페나 갈..

한식 샐러드바 자연별곡 딸기에이드

친구와 만날 일이 있어서 어디에서 저녁을 먹을지 이야기를 하다 자연별곡에 가자고 했어요. 더운 날 국밥 먹기는 싫고, 구운 고기는 여행 중 여러 번 먹었기 때문에 특별히 먹고 싶은 생각이 없었어요. 그냥 배부르게 잘 먹고 싶어서 자연별곡에 가자고 했고, 친구는 동의했어요. "나 쿠폰 있어.""왠 쿠폰?" 친구는 쿠폰 같은 거 활용을 저와 비교할 수 없게 잘 했어요. 그냥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게, 저는 쿠폰 활용을 아예 못하거든요. 제가 하나라도 해야 몇 배 비교가 되는데, 저는 그쪽으로는 아예 꽝이기 때문에 친구와 쿠폰 활용 능력을 몇 배 차이로 표현할 수가 없어요. 평소 같으면 그냥 자리를 안내받자마자 바로 음식 뜨러 갈텐데, 이날은 친구가 점원과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뭐 시켰어?""딸기에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