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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6

커피빈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 라지 사이즈

지난주였어요. 인스타그램을 보던 중이었어요. 오랜만에 커피빈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봤어요. 인스타그램을 자주 하지 않기 때문에 놓치는 게시물이 많아요. 게다가 스마트폰으로 인스타그램 어플에 들어가서 게시물을 쭉 넘겨보다 보면 인스타그램이 버벅이다 아예 멎어버리는 현상 때문에 제가 못 본 게시물이 쌓여 있으면 다 볼 수 없어요. 그러다보면 신메뉴 출시되었다는 게시물도 놓치곤 해요. 이제 연말이 다가오고 있었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카페도 신메뉴를 쭉 출시할 때가 되었어요. 연말 다이어리 관련된 신메뉴는 대부분 이미 출시되었어요. 제 기억에 의하면 다이어리 관련 신메뉴 출시 후에 신메뉴가 한 번에서 두 번 정도 더 출시되는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연말에 출시되는 신메뉴는 꽤 괜찮은 경우가 많았어요. 올해는 프랜차이..

스타벅스 신메뉴 스프링 피치 그린티

이번에 마셔본 스타벅스 음료는 스프링 피치 그린 티에요. 스타벅스 스프링 피치 그린 티는 2020년 2월 25일에 출시된 스타벅스 신메뉴 차 음료에요. "스타벅스도 신메뉴 출시하는구나." 인스타그램에 스타벅스에서 신메뉴 음료를 출시한다는 소식이 올라왔어요. 신메뉴를 출시할 때가 되기는 했어요. 이제 슬슬 봄 시즌 음료가 하나 둘 나올 때가 되었으니까요. 지난 해에는 카페 등에서 봄 시즌 음료를 매우 빨리 출시했어요. 봄 시즌 음료의 대표 메뉴는 아무래도 벚꽃이에요. 작년에는 여기저기에서 2월부터 봄 시즌 음료를 내놓기 시작했어요. 그에 비해 올해는 작년보다는 꽤 늦게까지 봄 시즌 음료가 안 나오고 있었어요. '어떤 음료 출시했지?' 스타벅스 인스타그램에서 2월 25일에 신메뉴를 출시한다는 내용이 올라온 ..

스타벅스 신메뉴 스위트 딸기 초콜릿 크림 프라푸치노 후기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스타벅스 스위트 딸기 초콜릿 크림 프라푸치노에요. 스타벅스 스위트 딸기 초콜릿 크림 프라푸치노는 2020년 2월 7일에 출시된 신메뉴 프라푸치노 음료에요. 인스타그램을 하던 중이었어요. 친구들 및 지인, 팔로잉한 사람들 인스타그램 사진을 하나씩 넘겨보고 있었어요. "어? 스타벅스 신메뉴 나오네?" 스타벅스에서 신메뉴를 출시할 거라는 인스타그램이 있었어요. 어떤 인스타그램인지 살펴봤어요. "아, 딸기!" 스타벅스라고 예외는 아니었어요. 지금은 딸기 시즌. 하우스 딸기가 한창 출하되고 있을 시기에요. 지금은 하우스 딸기 시즌이고, 봄이 되면 노지 딸기 시즌이 되요. 이렇게 추위에서 날이 완전히 따스해지기까지 우리나라는 계속 딸기 시즌이에요. 예전에는 겨울 딸기는 아주 귀..

커피빈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커피는 커피빈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에요. "으...더워!" 친구와 만나 밥을 먹고 돌아다니던 중이었어요. 습하고 더웠어요. 소화될 때까지 조금 많이 걸을까 했지만 날씨 때문에 무리였어요. 너무 습하고 찐득거렸거든요. 친구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걷다가 자연스럽게 커피 이야기가 나왔어요. 걷다가 카페 갈 계획이었거든요. "아, 맞다! 요즘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예전에 비해 매우 순해진 거 닮지 않아?""어, 맞아.""내 혀가 이상해진 게 아니었구나!" 요즘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실 때마다 예전보다 많이 묽어졌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예전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실 때마다 써서 꼭 시럽을 넣어서 마시곤 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시럽을 넣지 않고 마셔도 맛이 괜찮다..

한여름 우즈베키스탄 여행시 유용한 아이스 커피 믹스

우즈베키스탄의 여름은 매우 더워요. 햇볕이 쏟아지고 에어컨 팬에서 부는 바람이 윙윙 부는 날씨랍니다. 바람도 뜨거워서 에어컨 팬에서 부는 바람을 맞고 있는 기분이에요. 그나마 오늘 새벽 소나기가 한바탕 퍼부어서 오늘은 어제보다 덜 덥네요. 하여간 우즈베키스탄의 여름은 한국의 여름과는 비교할 대상이 아닙니다. 한국에서 아무리 덥다고 해도, 아무리 더워서 뉴스에서까지 보도가 되고 난리가 날 정도가 되었다 하더라도 여기서는 '풉' 하고 웃어버립니다. 이렇게 더운 날, 시원한 냉커피 한 잔 마시면 더위가 좀 가실 거 같지만, 우즈베키스탄에서 냉커피 마시기는 꽤 어려운 일입니다. 냉커피 파는 곳이 거의 없을 뿐더러, 있다고 해도 비싸고, 한국에서 마시던 그 냉커피가 아니거든요. 게다가 얼음은 정말 귀해요. 이 나..

팥빙수

드디어 타슈켄트에 여름이 시작된 것 같다. 여기의 여름은 엄청나게 덥다고 한다. 어느 정도냐 하면 현지인들이 30도 아래는 덥다고 하지도 않는다. 오늘은 타슈켄트가 34도까지 올라갔다. 가장 더운 곳은 37도. 이게 여름의 시작이다. 한국이었다면 난리가 났겠지. 한국에서는 28도인데 덥다고 난리라고 하던데. 여기는 매우 건조하다. 어느 정도로 건조하냐 하면 빨래가 금방 잘 마른다. 빨아서 밖도 아니고 집 안에 널어놓으면 금방 마른다. 밖에 널어놓을 거라면 탈수할 필요조차 없다. 대낮에 걸어놓으면 저녁 되면 보송보송하다. 그래서 진짜 탄다. 피부가 검게 타는 게 아니라 목이 바짝바짝 탄다. 여기 사람들은 아이스크림을 엄청나게 많이 좋아한다. 그래서 아이스크림 가게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얼마나 많이 팔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