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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3

사칙연산 계산 순서가 괄호→곱셉,나눗셈→덧셈,뺄셈인 진짜 이유

전국민 중 대부분이 아마 '수학'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 인상을 구길 거에요. 학창 시절에 수학 때문에 머리 아팠고 고생했던 안 좋은 기억이 모두 하나씩은 다 있을 거니까요.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수학'이라는 단어를 듣는 순간 이렇게 이야기해요. "수학? 인생에서 전혀 쓸 데 없는 학문이잖아. 그냥 더하기, 빼기, 나누기, 곱하기만 알면 되지." 솔직히 아예 틀린 말은 아니에요. 계산기 두드리며 계산하기 위해 반드시 손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계산할 줄 알아야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일상 생활 대부분에서는 계산기 하나만 있으면 생활하는 데에 별 지장이 없어요. 예전에는 은행 이자 복리 계산 때문에 고교 과정 수학이 필요했어요. 손으로 일일이 하나씩 곱해가며 근성으로 푸는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요. 그러나..

문화심리학 - 문화와 수학 능력의 상관관계

- 수학과 관련한 한 가지 사실은 수학도 다른 상징 언어와 마찬가지로 인간 문화에만 독특하다는 점.- 수학을 할 수 있는 능력은 인간의 보편적인 심리과정.- 전반적인 수학 능력과 성취에서 국가 간 차이가 있는 것은 확실함. - 국제교육성취평가위원회 IAEEA 는 전세계적으로 수학과 과학 능력 검사 실시.- 최근 조사에서는 전 세계 66개 지역의 4학년과 8학년 (중학교2학년) 검사. - 아시아 국가들에서 높은 국제기준에 도달하는 학생들의 백분율이 지속적으로 가장 높았음.- 아시아 국가 학생들은 가장 복잡한 주제와 추리 기술을 수반하는 문항에서 유능성을 나타냄.- 수학에서 4학년의 경우, 높은 국제 기준에 도달하거나 상회한 싱가포르와 홍콩의 학생들은 각기 41%, 40%였음.- 8학년의 경우에는 타이완, ..

국민학교 산수 6학년 2학기 교과서 - 주산을 배우셨나요 (동묘앞 벼룩시장)

예전에 친구와 동묘앞 벼룩시장을 돌아다니다 헌 책을 파는 곳에서 제가 어렸을 때 사용했던 교과서들을 발견했어요. 초등학교도 아니고, '국민학교' 를 다닌 제게 그 교과서들은 정말 너무나 오랜만에 보는 책이었어요. 그 교과서들 중 특히 간직하고 싶은 교과서가 몇 있었는데, 다 찾지는 못하고, 몇 개만 찾아내었어요. 사회 교과서 - 특히 딱 한 학기 - 3학년 1학기에 각 지역별로 나왔던 사회 교과서에서 '제주도'편은 찾을 수 없었어요. 제주도에서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저는 당연히 제주도 책으로 배웠는데, 그건 인쇄 부수 자체도 매우 적을 뿐더러, 그 책이 육지까지 올라와 있을 확률은 거의 없으니까요. 그 책은 정말 다시 한 번 보고 싶지만 아마 다시 보기 매우 힘들 것 같아요. 어쨌든, 그 반드시 간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