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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4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사이다

이번에 마셔본 탄산 음료는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사이다에요. "오늘은 깔끔한 거 마셔야겠다." 며칠 전부터 목이 계속 아팠어요. 미세먼지가 심해져서 그런 거 아닌가 싶었어요. 시원한 청량감을 느끼고 싶었어요. 이럴 때에는 탄산 음료가 좋아요. 그 중에서도 특히 사이다나 탄산수가 좋구요. 콜라도 탄산음료이기는 하지만, 콜라는 마신 후에 목을 더 마르게 해요. 청량감을 느끼면서 목이 덜 마른 것은 사이다, 탄산수가 있어요. 이 중 심심하지 않은 맛은 사이다이고, 탄산수는 뭔가 다른 것과 같이 먹기에는 별로에요. 마침 닭강정도 하나 사먹고 싶었어요. 순살치킨 주문해서 먹는 것보다 닭강정 하나 사서 먹는 것이 훨씬 저렴하거든요. 뼈 잡고 치킨 뜯어먹는 것을 유난히 좋아하지 않는다면 치킨을 주문해서 먹는 것 대신 ..

보해양조 너랑나랑 벚꽃 사이다

이번에 마셔본 음료는 보해양조 벚꽃 사이다에요. "왜 벚꽃 상품이 벌써 나와?" 다이소에 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2월 중순인데 벌써 벚꽃 상품이 나와 있었거든요. 왜 벌써 벚꽃 상품이 나왔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었어요. 벚꽃 피려면 아직 멀었어요. 우리나라보다 벚꽃이 훨씬 빨리 핀다는 일본 도쿄도 아직 벚꽃이 피었을 때가 아니에요. 제주도도 벚꽃이 빨리 피어야 3월말이나 되어야 필 거구요. 아직 개나리도 피지 않았는데 벌써 벚꽃 상품이 나왔어요. 나오더라도 개나리 상품이 먼저 나와야 할 거 같은데 벚꽃 상품이 나와 있었어요. 발렌타인 데이 마케팅 실패해서 잽싸게 벚꽃으로 바꾸었나? 올해 발렌타인 데이 마케팅은 실패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래저래 분위기가 발렌타인 데이 기념할 분위기가 아니었으니까요. 그..

동아오츠카 나랑드 사이다

이번에 마셔본 음료수는 동아오츠카에서 나온 나랑드 사이다에요. "빗썸에서 이벤트 하네?" 요즘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이런저런 이벤트를 많이 해요. 잘 찾아보면 돈이 되는 이벤트들이 있어요. 가장 최근에 엄청 시끄러웠던 이벤트로는 비트소닉 거래소의 비트소닉코인 에어드랍 이벤트가 있었어요. 가입하고 인증을 하면 60bsc를 주는데, 이것이 개당 700원까지 오르면서 국민 족발 에어드랍이 되어 버렸어요. 이러자 온갖 사람들이 다 몰려오는 바람에 비트소닉 거래소는 네이버 실검에 올라가고 비트소닉 거래소가 마비되어버렸어요. 비트소닉은 가장 큰 경우였고, 그것 말고도 암호화폐 거래소들 보면 여러 이벤트를 많이 하고 있어요. 괜찮은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어요. 빗썸은 누구나 짭짤한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커다란 이벤..

초정탄산수 레몬맛 - 달지 않은 사이다 같은 맛

탄산수를 고를 때 웬만하면 피하는 맛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레몬맛. 레몬맛 탄산수의 맛은 간단히 표현할 수 없어요. 단 맛이 하나도 없는 탄산수. 그래서 '어지간하면' 정도가 아니라 '최대한' 레몬맛 탄산수는 안 고르려고 해요. 그런데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레몬맛 탄산수를 구입했어요. 왜냐하면 정말 탄산수가 마시고 싶은데 라임맛은 없고 레몬맛만 있었거든요. 역시나 가냘픈 병이에요. 레몬이라 노란 동그라미 테두리가 있어요. 뒷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이 제품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서 생산되었대요. 역시나 맛은 제 예상에서 단 1mm도 벗어나지 않았어요. 딱 단맛 하나도 없는 사이다 맛이었어요. 그래도 이것을 맛있게 마신 이유는... 목마르고 사이다가 마시고 싶은데 배가 부를 때 마셨기 때문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