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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2

롯데 빼빼로 크런키

이번에 먹어본 과자는 롯데 빼빼로 크런키에요. 커피를 타서 먹으려고 커피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 봤어요. 커피 믹스가 몇 개 안 남아 있었어요. 월요일 오후까지 마시려면 부족했어요. '커피 믹스 사러 나가야겠네.' 금요일에 친구를 만나서 밖에서 놀고 들어왔기 때문에 주말에는 밖에 안 나가고 얌전히 집에 있으려고 했어요. 토요일은 그래서 하루 종일 집에만 있었어요. 그러나 일요일에는 밖에 나가야만 했어요. 커피 믹스를 사와야 했거든요. 대형 마트는 영업을 아마 안 할 거였어요. 동네 마트에 가서 180포 들어 있는 커피 믹스를 하나 사와야 했어요. 이건 미룰 수 없었어요. 월요일 오후는 고사하고 일요일에 먹을 것도 부족했거든요. 동네 마트로 갔어요. 원래 계획은 180포 들어 있는 커피 믹스만 사서 돌아오는..

롯데 빼빼로 오리지널

어렸을 적 빼빼로는 간간이 먹었어요. 소풍, 현장학습갈 때 꼭 싸들고 가던 과자 중 하나였어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어렸을 적에는 빼빼로 오리지날 밖에 없었어요. 그 당시는 오리지날이랄 것도 없었어요. 빼빼로가 한 종류 밖에 없었으니까요. 이후 아몬드 빼빼로도 나오고 이런 저런 빼빼로가 나오기는 했지만, 오리지널도 꾸준히 잘 나오고 있어요. 그리고 예전 먹었던 그 맛과 양을 그나마 온전하게 지키고 있는 몇 안 되는 과자이기도 해요. 슈퍼 갔다가 보이길래 모처럼 한 번 먹어보려고 구입했어요. 가격은 1000원이었어요. 한동안 빼빼로에 관심을 전혀 안 가졌기 때문에 포장 디자인이 바뀐 줄도 몰랐어요. 예전에 비하면 나름 고급스러워진 디자인. 제조 회사는 롯데제과 주식회사이고, 생산지는 경남 양산시래요.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