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에 부대찌개 라면 열풍이라고 뉴스에 몇 번 보도되었어요. 그러나 그 당시에는 집에 사놓은 라면이 있어서 안 사먹다가 얼마전 라면을 새로 살 때가 와서야 구입해서 먹어보았어요. 봉지 색깔을 보면 부대찌개보다는 왠지 모르게 짜장면이 생각나는 색이에요. 봉지 뒷면에는 조리법과 영양 성분 등이 나와 있어요. 조리법에서 강조하는 것은 별첨 스프가 들어 있는데, 이것을 꼭 조리 후에 넣고 섞어서 먹으라는 점이에요. 이 라면에 들어간 감자전분은 덴마크, 프랑스, 독일산 등이 섞였대요. 정말 다국적 라면이에요. 라면 스프는 총 3개 들어 있어요. 위는 건더기 스프이고 아래는 분말 스프에요. 건더기 스프는 이래요.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저 소시지. 그리고 고기맛을 내는 건더기도 들어 있어요. 그리고 이것은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