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가본 서울 24시간 식당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역 12번 출구에 있는 봉선마라탕이에요. 아주 야심한 시각. 비를 맞으며 길을 걷고 있었어요. 영상을 촬영하고 사진을 찍기 위해 영등포구 대림동으로 갔어요. 날씨가 정말 안 따라주고 있었어요. 왜 안 춥나 했더니 비가 좍좍 퍼부으려고 안 추운 것이었어요. 비를 맞으며 돌아다니다 더 이상 그냥 맞고 다닐 수준이 아니라 우산을 펴고 돌아다니던 중이었어요. 중국인, 조선족 최대 밀집 지역인 대림역 12번 출구답게 중국 음식 냄새가 저를 강하게 유혹했어요. '중국 음식 하나 먹고 가?' 서울에 중국 음식 판매하는 식당은 여기저기 있어요. 양꼬치 판매하는 가게는 이제 발에 채일 정도로 많아요. 서울에 체류중인 중국인들이 한둘이 아니거든요. 대학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