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좀이의 여행

2021년 4월 13일, 코스닥 310200 애니플러스 주식 단타 매매를 마친 후였어요. '오늘은 딱 여기까지만 할까?' 한화투자증권 우선주 단타 매매와 애니플러스 주식 단타 매매를 했어요. 소소하게 3천원 조금 넘게 벌었으니 만족스러웠어요. 그렇지만 재미 때문에 끊을 수 없다. 돈은 사실 큰 관심 없었어요. 돈이 목적이라면 제대로 최소 몇백 만원 들고 단타 매매를 해야 했어요. 못 해도 100만원은 들고 단타 매매를 해야 1% 먹었을 때 1만원 먹어요. 그러나 저는 돈 자체에는 그렇게까지 큰 관심이 없었어요. 아직 제대로 잘 하고 있는지 의문이라서 함부로 100만원 들고 단타 매매할 용기가 나지 않았어요. 50만원 들고 단타 매매 하는 것도 나름 꽤 크게 잡고 하는 거였어요. 돈 보다 게임에서 승리하는..

"검은색 볼펜 사야겠다." 예전만큼 손으로 필기를 잘 하지 않아요. 예전에는 손으로 필기하는 경우가 정말 많았어요. 강의 들을 때 필기하느라 손글씨를 써야할 때도 있었고, 무언가 메모하느라 손글씨를 써야 할 때도 있었어요. 그렇지만 이제 손글씨 쓸 일이 정말 없어요. 강의는 학교를 떠났기 때문에 더 이상 들을 일이 없어요. 메모하는 것은 카카오톡에서 자신에게 보내는 메세지 기능을 이용해 하고 있는 편이에요. 그래서 수첩조차 거의 안 써요. 가끔 수첩에 무언가를 적는 일이 있기는 하지만 이건 정말 어쩌다 한 번 있는 일이에요. 1년 전체 중에서 정말 가끔 - 1년에 10회도 없어요. 심지어는 올해 제주도 여행 갔을 때, 여행 기록을 남기며 수첩에 무언가를 적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어요. 달동네 찾아다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