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햄버거는 버거킹 베이컨 치즈 와퍼에요. 얼마 전, 버거킹에서 카카오톡 메시지로 쿠폰을 보내왔어요. 새로운 햄버거가 출시된 기념으로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을 보내주었어요. "어? 새로운 햄버거다!" 새로운 햄버거에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까지 보내주니 이걸 안 쓸 리가 없었어요. 이런 건 어지간하면 잘 써먹거든요. 그래서 버거킹에서 출시한 햄버거 신메뉴가 무엇인지 확인해 보았어요. 더블와퍼와 베이컨치즈와퍼였어요. 이름을 보아서나 사진을 보아서나 더블 와퍼보다는 베이컨 치즈 와퍼가 훨씬 더 먹고 싶게 생겼어요. 더블 와퍼야 패티가 두 장 들어간 정도겠지만, 베이컨치즈와퍼는 치즈에 베이컨까지 들어가 있었거든요. 사진만 봐도 베이컨 치즈 와퍼는 치즈의 노란색과 베이컨의 붉은색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