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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동 2

서울 관악구 신림동 목골산 민방위교육장 난곡 달동네 아카시아마을

아까 갔던 목골산 자락에서 반대편으로 넘어갔어요. 아카시아마을 바로 옆 비탈면에 텃밭이 있었어요. 계단이 있었어요. 계단을 올라갔어요. 서울 관악구 신림동 목골산 민방위교육장 달동네 아카시아마을을 내려다볼 수 있었어요. 주변을 둘러보았어요. 다시 아래로 내려와 아카시아마을 안으로 들어왔어요. 이번에는 다시 반대편 끄트머리로 갔어요. 아카시아마을 가옥 중 하나가 재건축 작업에 들어갔어요. 여기 있는 조립식 가옥들 대부분이 과거 판자집을 허물고 조립식 주택으로 다시 지은 집인가 봐요. 집 터가 남아 있었고, 그 위에 조립식 건물을 올리기 위해 틀을 세우고 있었어요. 서울 관악구 신림동 달동네 아카시아마을 내부 모습을 사진 찍으며 돌아다녔어요. 서울 관악구 신림동 목골산 민방위교육장 달동네 아카시아마을이 언제..

서울 관악구 미성동 관악10 마을버스 종점 판자촌 아카시아마을

'금천구, 관악구에 왜 달동네 판자촌이 안 보이지?' 관악구는 서울 달동네의 메카. 서울에서 '달동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관악구에요. 달동네 이야기가 가장 많은 곳도 관악구구요. 서울의 많은 구가 나름대로 달동네와 관련된 이야기가 있지만 달동네의 상징같은 구는 누가 뭐래도 관악구에요. 신림, 봉천, 난곡 같은 곳은 달동네로 엄청나게 유명한 동네였거든요. 신림, 봉천, 난곡 등은 서울 살지 않아도 달동네로 한 번은 들어보는 곳들이었어요. 관악구 전체가 거의 달동네로 인식되던 시절도 있었어요. 금천구는 서울에서 가장 열악한 지역 중 하나로 손꼽히는 구에요. 서울 조선족, 중국인의 거점 지역 중 가장 번화하고 큰 곳은 대림역 주변이에요. 대림역이 무려 2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더블역세권인데도 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