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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3

서울 신촌역 서강대역 베이커리 카페 프랑제리 피어 신촌점 24시간 무화과 깜파뉴

이번에 가본 베이커리 카페는 서울 신촌역 및 서강대역 베이커리 카페인 프랑제리 피어 신촌점이에요. 프랑제리 피어 신촌점은 서강대역에서 가깝지만, 신촌역에서도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어요. 신촌역에서 프랑제리 피어 신촌역까지는 내리막길이라서 쉽게 걸어갈 수 있어요. "오늘 콜 진짜 없네." 아침에 할 일이 조금 있었어요. 그래서 할 일을 먼저 하다보니 도보 배달 아르바이트 시작 시간이 늦어버렸어요. 점심 피크타임을 놓쳤어요. 매우 중요한 점심 피크타임 끝나갈 즈음에야 할 일이 다 끝나서 그제서야 도보 배달 어플을 켰어요. 다시 느긋하게 할 일 하면서 배차 배정이 되기를 기다렸어요. 스마트폰은 매우 잠잠했어요. 내가 잠에서 일어나니 스마트폰이 잠들어버렸어요. 점심시간 끝난 직후에 배민커넥트 콜이 하나 들어..

GS리테일 GS25 편의점 무화과 & 얼그레이 샌드위치

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샌드위치는 GS리테일 GS25 편의점 무화과 & 얼그레이 샌드위치에요. 전날 저녁 일찍 잠을 잤어요. 꽤 깊이 잘 잤어요. 덕분에 매우 이른 아침에 일어났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할 일 하다 보니 어느덧 아침 7시가 되었어요. 창밖을 바라봤어요. 하늘이 매우 파랬어요. 살짝 붉은 빛이 도는 예쁜 푸른빛이 아침이라고 사람들을 하나 둘 깨우고 있었어요. 확실히 이제 해가 여름에 비해 많이 짧아졌어요. 이런 빛은 여름에는 새벽 5시에서 6시에 보이는 빛이었거든요. '잠깐 산책이나 하고 올까?' 예쁜 아침 햇살을 보자 밖에 나가서 산책하고 돌아오고 싶어졌어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른 아침에 밖에 나가서 걸은 지 꽤 오래되었어요. 예전에는 이른 아침에 아침햇살을 맞으며 걸어다닌 일이 꽤 ..

무화과

무화과가 나온지 조금 되었는데 이제야 무화과를 사 왔어요. 무화과를 좋아해서 사온 건 아니고 신기해서 사왔어요. 무화과를 사면 이렇게 바닥에 잎을 한 장 깔아주고 봉지에 넣어 주더군요. 맛은 별 특별할 향기 없이 달어요. 그리고 다 먹으면 이빨 곳곳에 작은 무화과 씨앗이 껴서 몇 번 쩝쩝 거리며 씨를 빼내야 해요. 여기까지는 그냥 평범한 무화과. 어제 장을 보며 사온 것인데, 생각해보니 어제 시장 가서 사온 게 복숭아 1kg 과 무화과 1kg. 아 망했어요. 주말에 월요일 연휴까지 먹을 것을 사기 위해 장을 보러 간 거였는데 사온 건 쉽게 썩는 무화과와 복숭각 각 1kg 뿐. 이런 일이 발생한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시장에 도착했을 때 매우 배가 고팠어요. 이 상황에서 장을 보면 무조건 불필요하게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