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알콜맥주 8

일본 무알콜 맥주 - 일본 아사히 드라이 제로 무알콜 맥주 Asahi DRY ZERO

이번에 마셔본 무알콜 맥주는 일본 무알콜 맥주 중 하나인 일본 아사히 드라이 제로 무알콜 맥주 Asahi DRY ZERO 에요. 작년 여름에 일본 여행을 가기 전이었어요. 일본 여행 가기 전에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일본 맥주를 종류별로 마셔보기로 했어요. 맨 처음 마셨던 것은 에비스 맥주였어요. 에비스 맥주는 맛이 예술이었어요. 일본 에비스 맥주가 우리나라에 수입되기 전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왜 그렇게 에비스 맥주는 수입 안 되냐고 노래를 불렀는지 이해되었어요. 일본 다녀온 사람들이 에비스 맥주를 꼭 이야기하는 것도 이해가 되었구요. 에비스 맥주는 정말 맛있어서 대만족했어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좋은 일본 맥주는 아사히 슈퍼 드라이잖아?'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일본 캔맥주는 아사히 슈퍼 드라이..

인도네시아 빈땅 무알콜 맥주 BINTANG 0.0% MAXX

이번에 마셔본 무알콜 맥주는 인도네시아 빈땅 무알콜 맥주 BINTANG 0.0% MAXX 에요. 이 무알콜 맥주는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맥주인 빈땅 맥주의 무알콜 맥주 중 하나에요. "형, 저 인도네시아 출장 가요.""갑자기 인도네시아는 왜?""회사에서 다녀오래요." 오랜만에 연락해온 친한 동생이 갑자기 인도네시아 출장을 다녀온다고 했어요. "가서 조심해.""그러려구요. 거긴 뭐 퍼져도 모를 거에요." 예전에 인도네시아 여행을 갔던 적이 떠올랐어요. 그때 저는 자카르타와 족자카르타를 다녀왔어요.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과 경주쯤 될 거에요. 자카르카는 인도네시아의 수도니까 서울이고, 족자카르타는 유서 깊은 오래된 도시거든요. 보로부두르 사원과 프람바난 사원이 있는 곳이 바로 족자카르타에요. 자바섬은 말이 섬..

베트남 무알콜 맥주 맥스 라이트 밀러 후기 MAC'S Light Non-Alcoholic

이번에 마셔본 무알콜 맥주는 베트남 무알콜 맥주 중 하나인 맥스 라이트 밀러 MAC'S Light Non-Alcoholic 에요. 예전에 홈플러스에 갔을 때였어요. 음료수를 고르다 주류가 있는 코너로 넘어갔어요. 주류 코너 한 구석에는 무알콜 맥주가 종류별로 구비되어 있었어요. "술 좋아하는 사람들 기겁하겠네." 저는 술을 안 좋아하기 때문에 별 상관없어요. 그러나 술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알콜 맥주를 보면 아주 기겁해요. 이런 것은 지구상에서 없어져야 한다고 외쳐요. 술 마시고 싶다는 사람에게 무알콜 맥주 주면 너무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너무 화가 나서 웃음이 나오는 거죠. 그러나 재미있는 것은 정말 술을 좋아하는데 술을 못 마실 상황이 되면 무알콜 맥주라도 찾는다는 점이에요. 술 좋..

독일 웨팅어 프라이 무알콜 맥주 Oettinger alkoholfrei

이번에 마셔본 맥주는 독일 무알콜 맥주인 웨팅어 프라이 무알콜 맥주에요. 날이 매우 더워졌어요. 이제 밤에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 싶은 욕구가 매우 큰 계절이에요. "야, 월드컵 독일전 할 때 독일 무알콜 맥주 글 올리는 거 어때?" 친구가 제게 월드컵 독일전 할 때 독일 무알콜 맥주 글을 올리는 것이 어떻겠냐고 물어보았어요. 친구의 말을 들어보니 왠지 그럴싸해 보였어요. 축구 경기 보면서 맥주와 치킨을 먹는 사람은 많으니까요. 하지만 축구 경기 보면서 무알콜 맥주와 치킨을 먹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의문이었어요. 하지만 모처럼 친구가 저를 생각해서 아이디어를 준 것이었기 때문에 한 번 해보기로 했어요. 어떤 무알콜 맥주를 살까 고민했어요. 독일 무알콜 맥주는 여러 종류가 있었어요. 믿고 마시는 독일제 맥주..

터키 무알콜 맥주 - 에페스 오리지날 Efes Original - Non Alcoholic Malt Beverage

이번에 마셔본 무알콜 맥주는 터키 에페스 알콜 맥주에요. 모처럼 홈플러스에 갔을 때였어요. 홈플러스 피자를 주문한 후, 피자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카트를 밀면서 매장 여기저기를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오랜만에 온 홈플러스였기 때문에 상품 배치가 조금 바뀌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어요. 예전에는 홈플러스 콜라가 주류 코너에 같이 있었어요. 홈플러스 콜라는 가성비가 참 좋으면서 맛도 괜찮은 콜라이기 때문에 피자를 구입한 김에 그것도 같이 구입할 생각이었어요. 그래서 카트를 밀고 주류 코너로 갔어요. 원래 주류 코너는 정말 잘 안 가는 코너에요. 저는 술을 안 마시거든요. 술 자체를 싫어해요. 제가 스스로 술을 구입해 마시는 경우는 1년에 1번, 그것도 딱 캔맥주 한 캔 마시는 일이 있을까 말까 해요. 이러니 주류..

독일 에딩거 프라이 무알콜 맥주 Erdinger Alkoholfrei

예전 홈플러스 갔을 때 무알콜 맥주가 어떤 것이 있나 살펴보았어요. 무알콜 맥주도 종류가 이것저것 있었거든요. 무알콜 맥주는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것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무알콜 맥주가 수입되고 있었어요. 그래서 수입 무알콜 맥주 맛이 궁금해서 구입한 무알콜 맥주 중 하나가 바로 이 에딩거프라이 무알콜 맥주에요. 수입 맥주 시장이 상당히 큰 것은 알고 있었지만, 무알콜 맥주까지도 수입할 줄은 몰랐기 때문에 수입 무알콜 맥주가 있다는 것이 상당히 신기했어요. 에딩거 무알콜 맥주는 500ml. 독일을 가본 적은 없지만 체코에서 맥주를 마셔본 적은 있어요. 길거리 노점상에서도 맥주를 판매하는 경우가 있었어요. 그 맥주 사이즈가 500cc 였어요. 우리나라에서 축제 때 판매하는 맥..

롯데 무알콜 맥주 -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이번에 마셔본 맥주는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에요. 이 무알콜 맥주는 처음 마셔보는 것이었어요. 이런 것이 있는 줄도 몰랐거든요. 무알콜 맥주에 호기심이 생겨서 뭐가 있나 보다가 무알콜 클라우드 맥주가 있어서 구입했어요. 클라우드는 맥주 이름으로는 많이 접해보았거든요. 물론 클라우드 자체를 마셔본 적이 거의 없지만요. 애초에 술을 거의 안 마시기 때문에 마셔본 맥주 자체가 몇 종류 안 되고, 술을 마셔야하는 일이 있으면 딱 거기 안에서 골라서 마시곤 해요. 이 글을 쓰면서 클라우드가 롯데주류에서 나온 맥주라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그 이전에 롯데에서 술을 생산한다는 것 자체를 몰랐어요. 롯데는 칠성사이다만 생산하는 줄 알았어요. '과연 롯데가 무알콜 맥주를 잘 만들었을까?'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는 그래서 마..

하이트진로 무알콜 맥주 - 하이트 제로

이번에 마신 무알콜 맥주는 하이트 제로에요. 이것은 아주 예전에 마셔본 적이 있어요. 몇 년 전에요. 무알콜 맥주가 있다고 해서 호기심에 마셔보았어요. '이거 먹어본 건가?' 가게에 갔는데 하이트 제로가 있었어요. 예전에 먹어본 것과 캔이 달랐어요. '혹시 새로 나왔나?' 술이라면 당연히 별 관심이 없었을 거에요. 원래 술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무알콜 맥주였어요. 무알콜 맥주는 제가 술을 사서 마시는 만큼 사서 마셔요. 즉 연례행사. 마시는 횟수가 1년에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요. 어쨌든 캔 디자인이 바뀌어서 뭔가 달라진 것이 있는가 보았어요. 날은 덥고 맥주 비슷한 것을 마시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것과 다른 것 하나를 구입했어요. 그렇게 해서 이번에 마신 무알콜 맥주는 하이트진로에서 나온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