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와서 밖을 돌아다니다 목이 말라서 편의점에 갔어요. "이거 이번에 나온 건가?" 동서식품에서 나온 음료수가 보였어요. 브랜드명은 '맑은티엔'이었어요. 가격은 1500원이었어요. "루이보스는 뭐지?" 루이보스 추출액이 25% 들어가 있다는 문구가 통에 인쇄되어 있었는데, 정작 루이보스가 뭔지 몰랐어요. '설마 먹고 뱉기야 하겠어.' 루이보스가 뭔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마실만 한 맛이겠지. 어차피 음료수를 사서 마실 생각이었기 때문에 동서 맑은티엔 루이보스를 구입했어요. 동서 맑은티엔 루이보스는 이렇게 생겼어요. 통은 왠지 타이완 느낌이 드는 디자인이었어요. 통 옆면에는 '루이보스티 본연의 맛을 느끼실 수 있게 단일 루이보스티 추출액을 사용했습니다' 라고 적혀 있었어요. 뒷면에는 제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