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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에이드 7

커피빈 스파클링 고흥 유자 레몬 캐모마일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커피빈 스파클링 고흥 유자 레몬 캐모마일이에요. 친구와 만나서 서울에서 저녁을 같이 먹었어요. 이날은 친구와 평소보다 늦은 시각에 만났어요. 저녁을 다 먹고 식당에서 나왔을 때 거의 밤 10시가 되어가고 있었어요. 밤 10시면 카페들이 문을 닫아가고 있을 때였어요. 카페를 가려면 빨리 카페로 가야 했지만, 밥 먹고 나오자마자 바로 카페 가는 건 둘 다 그렇게 내키지 않았어요. 평소에 하던 것처럼 밤거리 걸으면서 잡담하며 산책하면서 소화를 시키기로 했어요. 친구와 이런저런 잡담을 하면서 밤거리를 걸었어요. 낮에는 너무 뜨거워서 도저히 못 걸을 수준이었지만, 밤이 되자 그래도 날이 많이 선선해져서 걸을 만 했어요. 거리를 걸으며 주변을 둘러봤어요. 이미 문 닫은 카페가 ..

롯데 설레임 레몬에이드 아이스크림

이번에 먹어본 아이스크림은 롯데 설레임 레몬에이드에요. 밤에 서울 거리를 돌아다니며 밤풍경을 구경하는 중이었어요. 동대문에서 시작해서 종로를 거쳐 홍대입구를 향해 걸어가고 있었어요. 어느덧 꽤 많이 걸었어요. 서울의 밤거리는 매우 조용했어요. 이때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라 서울의 술집, 식당, 카페가 아직 심야 영업을 제대로 개시하지 않았을 때였어요. 그래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중일 때와 그렇게 큰 차이가 없었어요. "서울은 24시간 카페 문 연 곳이 하나도 없네." 서울에서 24시간 카페 문 연 곳은 수유역 엔제리너스 외에 없었어요. 다른 곳은 모두 아직 24시간 영업을 재개하지 않고 있었어요. 예상은 했지만 참 아쉬웠어요. 그리고 걸어다니며 잠시라도 앉아 있을 곳이 마..

쉐이크쉑 음료 피프티 피프티 shake shack fifty/fifty

이번에 마셔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음료는 쉐이크쉑에서 판매하고 있는 음료 중 하나인 피프티 피프티에요. "나가서 놀아야지!" 백신 1차 접종을 한 지 며칠 지났어요. 저는 다행히 1차 접종하고 나서 큰 부작용은 없었어요. 백신 맞고 집에 돌아와서 시간이 조금 지나자 방이 엄청나게 더웠어요. 갑자기 몸에서 피가 끓고 힘이 넘치는 기분이 들었어요. 이게 발열증상인지는 모르겠어요. 집 안에 체온계가 없어서 체온 측정은 안 해봤어요. 그런데 몸이 훨씬 더 좋아지는 것 같았어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치료받고 슈퍼맨이 된 기분이라고 말한 게 무슨 의미였는지 이해가 되었어요. 갑자기 몸에서 힘이 넘치고 막 밖으로 뛰쳐나가서 뛰어다니며 놀고 싶었어요. 그러나 백신 접종 후 절대 무리한 운동을 하지 말라고..

쉐이크쉑 음료 - 워터멜론 바질 레몬에이드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음료는 쉐이크쉑 워터멜론 바질 레몬에이드에요. 쉐이크쉑 워터멜론 바질 레몬에이드는 쉐이크쉑의 2021년 7월~8월 한정 메뉴에요. "저건 대체 뭐야?" 쉐이크쉑에서 서울식 불고기 버거를 먹을 때였어요. 이때 신메뉴로 워터멜론 바질 레몬에이드도 출시되었어요. 서울식 불고기 버거는 쉐이크쉑 한국 런칭 5주년 기념 메뉴라고 열심히 홍보하고 있었어요. 그러나 워터멜론 바질 레몬에이드는 신메뉴인 것 같은데 그렇게 많이 홍보하고 있지는 않았어요.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어요. 쉐이크쉑 한국 런칭 5주년 기념 메뉴 중에는 음료인 막걸레 쉐이크도 있었어요. 막걸리 쉐이크는 쉐이크쉑 한국 런칭 5주년 기념 메뉴라서 열심히 홍보하고 있지만, 같이 출시된 신메뉴인 워터멜론 바질 레..

카페 커피나무 레몬 에이드

저녁밥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이었어요. '카페 가서 잠깐 글 쓰고 책 보다 집으로 돌아갈까?' 밤이 되어도 전혀 시원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더 더워진 거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어요. 낮에 비해 습도가 더 높아진 것 같았거든요. 바람이 불 때마다 시원하다는 생각이 드는 게 아니라 바람을 쐴 때마다 오히려 더 더워지는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습기를 잔뜩 머금은 바람이 불어올 때마다 바람에 얼마나 많은 습기가 있는지 얼굴과 피부로 체감할 수 있었거든요. '집에 돌아가면 더워서 잠만 자고 싶을 건데...' 집까지 돌아가는 동안 습도와 더위에 쩔어버릴 것이 분명했어요. 사실 더위 그 자체는 별 거 아니었어요. 저는 30도 정도는 별로 덥다고 느끼지 않거든요. 문제는 습도였어요. 이 습도는 대책없었어요...

GS25 편의점 패트병 음료 - 유어스 장미 레몬에이드 Rose & Lemon Ade

이번에 마셔본 편의점 음료수는 GS25 편의점 음료수인 유어스 장미 레몬에이드에요. 전철을 타고 집에 돌아가야 할 때였어요. 집까지 돌아가려면 한 시간 넘게 전철을 타고 가야 했어요. 그래서 음료수 하나 마시기로 했어요. 지하철역 바로 앞에는 GS25 편의점이 있었어요. 편의점 안으로 들어갔어요. 음료수가 들어 있는 냉장고로 갔어요. "음료수 내가 못 마셔본 거 많네?" 신제품이 많이 나온 것인지, 이 편의점에서 음료수 종류를 여러 가지 들여놓은 것인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못 마셔본 음료수가 꽤 여러 종류 있었어요. GS25 편의점은 자주 가요. 왜냐하면 집에서 가장 가까운 편의점이 GS25거든요. 아침에도 집에서 나오는 길에 GS25 편의점을 들렸어요. 그때도 음료수 중 제가 못 마셔본 음료수가 있나 ..

GS25 편의점 음료수 - 유어스 오월의 장미 레몬에이드

집에 돌아오는 길에 하도 목이 말라서 GS25 편의점에 갔어요. 오랜만에 간 GS25 편의점이라 혹시 못 보던 음료수가 있나 살펴보았어요. "이거 못 보던 거네?" 냉장고를 보니 '오월의 장미 레몬에이드'라는 음료가 있었어요. 이건 GS25에서만 판매하는 음료수였어요. 가격은 1000원이었어요. 목이 말라서 음료수를 사서 마시려던 참이었기 때문에 바로 구입했어요. 오월의 장미 레몬에이드는 이렇게 생겼어요. 뒷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뒷면에는 Rose of May 라고 적혀 있었어요. 앞면과 뒷면의 차이는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였어요. 용량은 345mL 이고, 130 kcal이었어요. 장미꽃 추출액이 0.5% 들어갔대요. 이것은 이 음료수 캔의 측면이에요. 측면에는 원재료명 및 영양정보가 인쇄되어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