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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20

커피빈 스파클링 고흥 유자 레몬 캐모마일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커피빈 스파클링 고흥 유자 레몬 캐모마일이에요. 친구와 만나서 서울에서 저녁을 같이 먹었어요. 이날은 친구와 평소보다 늦은 시각에 만났어요. 저녁을 다 먹고 식당에서 나왔을 때 거의 밤 10시가 되어가고 있었어요. 밤 10시면 카페들이 문을 닫아가고 있을 때였어요. 카페를 가려면 빨리 카페로 가야 했지만, 밥 먹고 나오자마자 바로 카페 가는 건 둘 다 그렇게 내키지 않았어요. 평소에 하던 것처럼 밤거리 걸으면서 잡담하며 산책하면서 소화를 시키기로 했어요. 친구와 이런저런 잡담을 하면서 밤거리를 걸었어요. 낮에는 너무 뜨거워서 도저히 못 걸을 수준이었지만, 밤이 되자 그래도 날이 많이 선선해져서 걸을 만 했어요. 거리를 걸으며 주변을 둘러봤어요. 이미 문 닫은 카페가 ..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나와라 꼬부기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나와라 꼬부기 아이스크림이에요. 배스킨라빈스 나와라! 꼬부기 아이스크림은 2022년 5월 2일에 출시된 베스킨라빈스31 신메뉴 아이스크림이에요. 배스킨라빈스 피카피카 피카츄 아이스크림을 먹은 후였어요. 집에 와서 글을 쓰고 인터넷 뉴스를 보는데 배스킨라빈스에서 2022년 5월 신메뉴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는 뉴스 기사가 보였어요. 저야 이미 글을 다 써서 블로그에 올린 후였기 때문에 뉴스를 꼭 보지 않아도 되었지만 그래도 이런 저런 뉴스들 다 보고 있던 중이라 베스킨라빈스31 신메뉴 뉴스도 한 번 보기로 했어요. "꼬부기 아이스크림도 나왔어?" 베스킨라빈스31에서는 2022년 5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으로 피카피카 피카츄 아이스크림과 더불어 나와라! 꼬부기 아이스..

투썸플레이스 레몬 셔벗 에이드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투썸플레이스 레몬 셔벗 에이드에요. "너 오늘 저녁 시간 돼?" "나야 한가하지. 왜?" "같이 저녁 먹을래?" 오후였어요. 친구가 카카오톡 메세지를 보내왔어요. 친구는 제게 저녁을 같이 먹지 않겠냐고 물어봤어요. 저야 당연히 환영이었어요. 저녁에 마땅히 계획이 없었어요. 느긋하게 시간 보내면서 평소처럼 글이나 쓰며 시간을 보내려고 하던 차였어요. 그때 친구가 만나서 같이 저녁 먹고 커피도 마시지 않겠냐고 물어보자 망설이지 않고 바로 만나자고 했어요. "나야 좋지." "너 몇 시까지 서울 올 수 있어?" "너 괜찮을 때." 친구는 제게 언제 볼 수 있냐고 물어봤어요. 저는 아무 때나 괜찮았어요. 의정부에서 서울까지 가려면 씻고 나가서 서울 번화가까지 도착하는 데까지 ..

탐앤탐스 화이트 와인 샤베트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탐앤탐스 화이트 와인 샤베트에요. 올해 설날 지난 후 밤새도록 서울을 걸어본 적이 거의 없었어요. 설날 후 바로 중국 괴질 사태가 발생했으니까요. 최대한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지 않으려고 했어요. 뭔가 일이 있을 때에만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고, 그렇지 않을 때는 항상 집에만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심야시간에 서울을 돌아다닐 일이 아예 없었어요. 심야시간에 밖에 나가야 서울을 가든 말든 하는데 심야시간은 고사하고 낮이고 저녁이고 최대한 밖에 안 나가려고 했으니까요. 그러나 계속 심야시간에 돌아다니지 못하자 매우 답답했어요. 한 번은 심야시간에 서울을 돌아다녀보고 싶었어요. 24시간 카페도 가고 싶었고 밤공기 냄새도 맡아보고 싶었어요. 심야시간에 밤공기를 마시며 길을 걷다가..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 레몬 소르베

이번에 먹어본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은 레몬 소르베에요. 여의도에서 친구를 만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이왕 서울에 왔으니 조금 돌아다니다 집으로 가기로 했어요. 어디를 갈까 고민하면서 일단 여의도역을 향해 걸어갔어요. 날씨가 선선하고 하늘이 참 맑았어요. 파란 하늘을 보면서 아직 초록색이 남아 있는 은행나무 아래를 걸었어요. 은행나무 잎은 아직 제대로 노랗게 물들지는 않았지만 길바닥에는 은행이 이미 많이 떨어져 있었어요. '여의도에서 갈 만한 곳이 어디 있지?' 여의도 공원을 따라 여의도역을 향해 걸으면서 여의도에서 어디를 갈까 고민했어요. 여의나루역으로 가서 마포대교를 걸어서 건넌 후 마포로 넘어가는 방법이 있었어요. 이건 여의도 와서 돌아다닐 때 항상 마지막 코스였어요. 그러나 이번에는 그렇게 ..

스타벅스 피치 & 레몬 블렌디드

이번에 마셔본 스타벅스 음료는 스타벅스 피치 & 레몬 블렌디드에요. "스타벅스 5월 21일에 2020 서머 e- 프리퀀시 이벤트 시작한대." 친구와 카카오톡으로 잡담하며 인터넷을 하며 놀다가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접속했어요. 스타벅스 신메뉴가 혹시 나오나 궁금했거든요. 마침 인스타그램에는 스타벅스에서 5월 21일부터 2020 서머 e- 프리퀀시 이벤트가 시작될 거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있었어요. 스타벅스에서 이런 이벤트를 하면 신메뉴 출시도 같이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어떤 신메뉴가 나올 건지 보러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들어갔어요. 신메뉴 출시되는 것은 딱히 없어 보였어요. NEW 딱지가 붙어 있는 음료가 몇 개 보이기는 했지만 이번에 2020 서머 e-프리퀀시에 맞추어서 출시되는 음료는 아니었어요. "..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아이스 레모나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아이스 레모나에요.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 레모나 아이스크림은 2020년 5월 13일에 출시된 신메뉴 아이스크림이에요. 집에서 여행기를 쓰던 중이었어요. 여행기를 쓰다 잠시 쉬기로 했어요. 글이 잘 써지지도 않고 피곤했거든요. 잠깐 쉬면서 인터넷을 하며 놀다가 다시 글을 쓰기로 했어요. 인터넷을 하며 놀다가 문득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한 번 들어가보기로 했어요. '시즌 메뉴 아이스크림 뭐 올라왔을 건가?'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는 배스킨라빈스31 매장에서 판매중인 아이스크림이 전부 올라오지는 않아요. 이건 홈페이지 관리자 취향에 따라 들쭉날쭉해요. 어떤 때는 웬만한 매장에서 판매중인 어지간한 아이스크림 메뉴 다 올라와 있고, 어떤 때는 이 정도로 부실하..

포르투갈 과자 - 비에라 레몬향 웨이퍼 후기 Vieira de castro Lemon Wafers

이번에 먹어본 외국 과자는 포르투갈 과자인 비에라 레몬향 웨이퍼에요. "너 선물 줄까?""무슨 선물?" 뜬금없이 친구가 제게 선물을 주겠다고 이야기했어요. 제 생일은 한참 전에 지나갔어요. 선물 받을만한 기념일도 없었어요. 뭘 거창하게 선물씩이나 주겠다고 하는지 궁금했어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선물 받을 것이 아무 것도 없었어요. 그렇다고 이 친구가 무슨 외국 여행을 다녀온 것도 아니었어요. 국내 여행조차 최근에 다녀온 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갑자기 선물을 주겠다고 했어요. "만나면 줄께.""그래." 친구와 언제 만날지 약속을 잡았어요. 그리고 약속날이 되었어요. 친구를 만나러 약속 장소로 갔어요. 친구가 선물을 준다고 했기 때문에 점심밥은 제가 샀어요. 점심을 먹은 후 친구와 카페로 갔어..

롯데 데일리C 레몬 1000C+ 후기

이번에 마셔본 음료는 롯데칠성음료 데일리C 레몬 1000C+ 에요. 맥주를 사러 편의점 안으로 들어갔어요. 맥주를 골라집은 후 계산대로 발걸음을 돌리려던 차였어요. '비타500이라도 하나 마시고 집으로 돌아갈까?' 더워서 땀을 매우 많이 흘렸어요. 가뜩이나 땀을 많이 흘린데다 서울 나갔다 돌아오는 길이라 꽤 피곤했어요. 이대로 집으로 돌아가서 맥주를 마시면 술기운이 확 올라올 것 같았어요. 가뜩이나 술을 잘 못 마시는데 이렇게 땀을 많이 흘리고 피곤한 상황에서 술 마시면 술을 많이 안 마셔도 술기운이 갑자기 확 올라와서 괴롭거든요. 술 마실 몸상태는 영 아닌 것 같았어요. 몸에 수분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어요. 이것은 서울에서 돌아다닐 때 이미 느끼고 있었어요. 땀이 별로 안 나고 몸이 뜨겁다가 편의점..

스타벅스 티바나 신메뉴 말차 레모네이드 후기

이번에 마셔본 스타벅스 티바나 신메뉴 음료는 말차 레모네이드에요. "너 내일 스타벅스 신메뉴 나온다는데 마셔볼 거야?""스타벅스? 글쎄..." 어제 저녁이었어요. 스타벅스를 좋아하는 친구가 제게 오늘 스타벅스 신메뉴로 말차 레모네이드와 핑크베리 유스베리가 출시될 거라고 알려주었어요. 이 중 핑크베리 유스베리는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서만 판매하던 티바나 음료였는데, 이번에 확장판매하는 것이었어요. 말차 레모네이드는 아마 진짜 신메뉴인 거 같구요. 친구는 제게 혹시 마셔볼 것이냐고 물어봤어요. "왜?""너 반응 보고 나도 마셔보든가 하게.""내가 실험용 쥐냐?" 친구 말에 조금 웃었어요. 100% 농담은 아니었어요. 농담 50% 진담 50%였어요. 스타벅스를 본격적으로 가기 시작한 것은 작년 여름부터였어요...

스타벅스 블론드 에스프레소 토닉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커피 음료는 스타벅스 블론드 에스프레소 토닉이에요. 어둠이 내리깔린 야심한 시각. 홍대쪽을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이제 대학교가 방학을 해서 사람들이 많을 줄 알았어요. 대학교는 지금 한창 계절학기 기간이기는 하지만 계절학기를 듣지 않는 대학생들은 지금 여름방학이죠. 그래서 홍대에 사람들이 매우 많을 거라 예상했어요. 그러나 홍대 거리는 매우 한산했어요. 아무리 저녁 9시 즈음이었다고 하지만 사람들이 의외로 별로 없었어요. 길에 사람들이 드문드문 있는 것은 아니었어요. 다른 곳에 비하면 확실히 사람이 많았어요. 그렇지만 평상시 이 시각 홍대 거리에 비해서는 사람들이 매우 없었어요. 홍대 거리는 종종 가다가 한동안 안 갔어요. 모처럼 밤에 홍대 거리로 간 것이었는데 사람들이 예..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블랙 소르베 (2019년 6월 이달의 맛)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배스킨라빈스31 2019년 6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인 블랙 소르베 아이스크림이에요. 이제 여름이 가까워진 것이 체감되요. 아직도 새벽에는 쌀쌀해서 덥다고 그냥 자면 밤에 꼭 추워서 이불 찾느라 잠에서 한 번씩 깨요. 그러나 백주대낮에 밖에 나가서 돌아다녀보면 확실히 더워요. 하늘은 맑고 햇살이 매우 강한 날이 계속되고 있어요. 기온은 30도로 올라가려고 하고 있구요. 30도를 찍었다 내려오기를 반복하고 있어요. 이러다 30도를 돌파하겠죠. 5월인데 벌써 이렇게 덥냐면서 올해 여름도 장난 아니게 덥지 않겠냐고 말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베스킨라빈스31은 2019년 6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 뭐 출시할 건가?" 이제 날이 뜨거워졌어요. 날..

나뚜루팝 아이스크림 - P.S 아이러브유

이번에 먹어본 아이스크림은 나뚜루팝 아이스크림 중 하나인 P.S 아이러브유에요. 나뚜루팝은 안 가본 지 상당히 오래되었어요. 마지막으로 나뚜루팝 가서 먹은 아이스크림이 아몬드 봉봉쇼 먹으러 갔던 거였어요. 그게 2017년 늦가을이었어요. 그 이후 나뚜루팝은 전혀 안 갔어요. '나뚜루팝이나 한 번 갈까?' 나뚜루팝도 새로운 아이스크림이 나왔을 것 같기는 했어요. 그러나 계속 안 갔어요. 나뚜루팝은 매장이 많은 편이 아니에요. 그래서 여기는 '나뚜루팝에 가야겠다'는 정확한 목적 없으면 어지간해서는 갈 일이 없었어요. 여기저기 도처에 매장이 있어서 그냥 한 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베스킨라빈스31과는 많이 달라요. 제가 사는 동네에 나뚜루팝 매장이 하나 있기는 해요. 그런데 매장도 작고 거기를 가려면 일부..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e-프리퀀시 신메뉴 - 레몬진저 차이 티

이번에 마셔본 스타벅스 신메뉴는 레몬진저 차이 티에요. 어느덧 10월도 끝나가고 있어요. 올해는 좋은 건 다 폭락하고 나쁜 건 다 폭등하는 한 해였어요. 이것은 아마 올해가 끝날 때까지 계속 이어질 거 같아요. 아직 연말 분위기가 나려면 멀었지만, 1년 마무리를 슬슬 준비해야 될 때가 된 건 사실이에요. 11월 11일 빼빼로데이가 지나가면 그 다음부터는 크리스마스 및 신년 마케팅이 시작될 거에요. 그러면 거리 도처가 크리스마스 캐롤 및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되겠죠. "스타벅스 신메뉴 나온대." 스타벅스를 좋아하는 친구가 제게 스타벅스 신메뉴가 나온다고 알려주었어요. "무슨 신메뉴가 또 나와?" 스타벅스에서 신메뉴가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할로윈 맞이 신메뉴 나온 게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거든요. 이건..

투썸플레이스 상그리아 에이드

이번에 마셔본 음료는 투썸플레이스 상그리아 에이드에요. 투썸플레이스는 별로 가본 적이 없어요. 여기는 24시간 매장이 있기는 하지만 매장 자체가 그렇게 많지 않을 뿐더러, 제가 다니는 길에 투썸플레이스 자체가 그렇게 많이 있지는 않았어요. 투썸플레이스 24시간 매장이 있다 해도 여기는 밤 늦게 가서 밤새 있기에는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아 있는 곳이었어요. 24시간 매장 중 밤에 가본 곳도 있고 낮에 가본 곳도 있어요. 한결같이 밤새 있기에는 조금 불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투썸플레이스는 잘 가지 않았어요. 저는 거의 대부분 아주 야심한 시간에 카페에 가서 글을 쓰고 책을 보곤 하거든요. '투썸플레이스 음료나 한 번 마셔볼까?' 생각해보니 저는 할리스커피만 엄청 많이 가는 것 같았어요. 사실 그럴..

할리스커피 레몬파인 스파클링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음료는 할리스커피 레몬파인 스파클링이에요. 할리스커피에는 음료 종류가 정말 많아요. 할리스커피에서 음료를 고르다 다른 프랜차이즈 카페를 가면 음료 종류가 왜 이렇게 없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에요. 카페 가면 메뉴를 쭉 보고 고르기는 하지만 결국은 주로 마시던 종류 안에서 고르곤 해요. 그래서 애초에 카페에서 잘 사먹지 않는 종류에 속하는 음료에 대해서는 별 관심을 주지 않는 편이에요. 메뉴 시작부터 끝까지 눈동자가 움직일 때 지나가는 길에 있는 - 마치 차 타고 갈 때 보이는 가로수들 같은 존재에요. 카페에서 아무리 밀어줘도 구매할 때 관심이 없으면 대체로 이렇게 지나쳐버리기 마련이에요. 할리스커피에 있는 많은 음료 종류 중 스파클링에 속하는 음료들에는 별 관심을 갖지 않았어요...

스리랑카 과자 - 레몬 퍼프 비스킷 Munchee Biscuits Lemon Puff

이번에 먹어본 과자는 스리랑카 과자에요. 아주 예전에 이태원에 갔을 때 스리랑카 과자가 몇 종류 들어와 있어서 구입한 것이었는데, 그것을 여태 잊고 있었어요. 방에서 푹푹 숙성되고 있던 것을 찾아내서 먹었어요. 원래는 우리나라에 스리랑카 과자가 들어오는지도 몰랐어요. 그런데 히티틀러님 글 http://hititler.tistory.com/820 을 보고 스리랑카 과자를 꼭 먹어보겠다고 다짐했어요. 저 투박한 과자 포장과 과자 모양, 그리고 평가를 보고 두 눈을 반짝이며 "이건 꼭 먹어야해!"라고 외쳤어요. 그렇게 해서 구입한 것이 바로 이 Munchee Biscuits Lemon Puff 인데, 그동안 까먹고 있었어요. 스리랑카 과자인 Munchee Biscuits Lemon Puff 는 이렇게 생겼어요..

퓨어플러스 깔라만시 레몬 워터

이번에 마셔본 음료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2+1 행사로 판매중인 깔라만시&레몬 워터에요. "음료수 하나 사서 마셔야겠다." 집에 돌아가는 길. 아직 집에 도착하려면 한참 남았어요. 날이 덥고 목이 말랐어요. 편의점 가서 음료수 하나 사서 마시고 가고 싶었어요. 서울에서 의정부까지 가야 했기 때문에 한 시간 넘게 이동해야 했어요. 먼 길을 가야 하기 때문에 목마른 상태로 가는 것보다는 목이 마르지 않는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훨씬 나았어요. 게다가 행사중인 음료수를 사면 마시고 남은 음료수를 그대로 들고 나오면 되요. 주변에 편의점이 있나 둘러보았어요.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보였어요. "아, 시원해!" 편의점 안으로 들어갔어요.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저를 맞이해주었어요. 음료수 진열장으로 갔어요. 어떤 음료..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마이 레몬 트리

배스킨라빈스31로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어요. 먹어보고 싶은 아이스크림이 있었거든요. "어? 우리 동네 왜 안 들어왔어?" 먹어보고 싶은 것이 있어서 베스킨라빈스 매장에 갔는데 정작 제가 먹어보고 싶은 아이스크림은 들어와 있지 않았어요. 근처에 다른 매장도 없었어요. 다른 매장을 가려면 지하철 한 정거장을 걸어가야 했어요. 날은 덥고 아직도 안 들어와 있다는 사실에 매우 허탈해졌어요. "그냥 다른 거라도 먹고 갈까?" 혹시 다른 것 중 먹어볼만한 것이 있나 살펴보았아요. 대체로 큰 변화가 없었어요. 매장에 있는 종류 중 아직 안 먹어본 것도 많았지만 딱히 먹어보고 싶은 것이 안 보였어요. 왜냐하면 날이 너무 더웠거든요. 안 먹어본 것 중에서 하나 골라서 먹어보고 싶은데 맛이 깔끔한 것을 골라서 먹고 싶었..

초정탄산수 레몬맛 - 달지 않은 사이다 같은 맛

탄산수를 고를 때 웬만하면 피하는 맛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레몬맛. 레몬맛 탄산수의 맛은 간단히 표현할 수 없어요. 단 맛이 하나도 없는 탄산수. 그래서 '어지간하면' 정도가 아니라 '최대한' 레몬맛 탄산수는 안 고르려고 해요. 그런데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레몬맛 탄산수를 구입했어요. 왜냐하면 정말 탄산수가 마시고 싶은데 라임맛은 없고 레몬맛만 있었거든요. 역시나 가냘픈 병이에요. 레몬이라 노란 동그라미 테두리가 있어요. 뒷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이 제품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서 생산되었대요. 역시나 맛은 제 예상에서 단 1mm도 벗어나지 않았어요. 딱 단맛 하나도 없는 사이다 맛이었어요. 그래도 이것을 맛있게 마신 이유는... 목마르고 사이다가 마시고 싶은데 배가 부를 때 마셨기 때문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