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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 6

일본 라멘 우동 전문점 소노야 돈코츠 라멘

이번에 먹어본 일본 라멘은 일본 라멘, 우동 전문 체인점인 소노야의 돈코츠 라멘이에요. "저녁 뭐 먹지?" 슬슬 저녁 먹을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어요. 저녁에 무엇을 먹을지 곰곰히 생각해봤어요. 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었어요. 그렇다고 굶을 수는 없었어요. 저녁을 먹기는 해야 했어요. 방에 있는 라면은 슬슬 떨어져가고 있었어요. 라면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여차하면 라면을 끓여먹는 방법이 있었어요. 하지만 라면 말고 다른 것을 먹고 싶었어요. 라면은 바로 전날 저녁으로 끓여먹었기 때문이었어요. 매일 라면만 먹으면 건강에 매우 안 좋아요. '딱히 먹고 싶은 게 없는데...' 편의점 도시락을 사먹을까 하다가 관뒀어요. 편의점 도시락은 있는 시간이 있고 없는 시간이 있어요. 지금 편의점 가봤자 괜찮은 도시락은 남아..

서울 건대입구 일본 라멘 맛집 우마이도 - 돈코츠 라멘 매운맛, 교자

이번에 가본 서울 일본 라멘 맛집은 건대입구에 있는 우마이도에요. "일본 라멘 어디 맛있는 곳 없나?" 갑자기 일본 라멘이 먹고 싶어졌어요. 가끔 일본 라멘이 확 땡길 때가 있어요. 특히 갑자기 날이 추워지면 따스하고 기름진 일본 라멘 국물이 떠올라요. 일본 라멘 먹고 국물 마시면 속이 든든하고 추위도 잊을 수 있어요. 일본 라멘을 자주 사먹지는 않지만 이렇게 갑자기 엄청 먹고 싶어질 때가 오면 그때마다 한 번씩 먹곤 했어요. '먹곤 해요'가 아니라 '먹곤 했어요'라고 쓴 데에는 당연히 이유가 있어요. 의정부에 일본 라멘 맛집이 없다. 예전에는 한 곳 있었어요. 그런데 그곳이 없어졌어요. 없어진 지 꽤 되요. 의정부에서 일본 라멘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기는 해요. 그렇지만 그렇게까지 크게 끌리는 맛은..

경기도 의정부 의정부역 일본라멘 맛집 소노야 미소라멘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서울로 가기 위해서는 지하철을 타고 가야 해요. 의정부에서 서울로 버스로 가는 방법도 여러 방법 있기는 해요. 하지만 버스로 서울 가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아요. 시간이 많이 걸리거든요. 그래서 의정부에서 서울 갈 때는 대부분 지하철을 이용해서 가요.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회룡역 등에서 지하철 타고 서울 가면 금방 갈 수 있거든요. 저도 서울 갈 일이 있으면 항상 지하철을 타고 서울로 가요. 서울에 혼자 놀러갈 때는 심야시간에 한해 버스를 타고 가고, 그 외에는 지하철을 타고 가요. 의정부에서 서울 가는 사람들이 지하철을 타고 가기 때문에 의정부역에는 항상 사람들이 있어요. 그리고 의정부역 안에는 식당들이 장사하고 있구요. 신세계백화점이 의정부역 바로 옆에 있어서 이쪽은 항상 사..

경기도 의정부 의정부역 일본 라멘 맛집 - 하치하치

이번에 가본 식당은 경기도 의정부 의정부역 근처에 있는 일본 라멘 맛집인 하치하치에요. 아침에 볼 일 보고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덧 점심 먹을 때가 되었어요.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지 고민되었어요. 맛있는 것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어요. 점심에는 식당들이 밥 장사를 하기 때문에 선택지가 상당히 많아요. 이것은 의정부도 마찬가지에요. 식사 메뉴만 정하면 되었어요. 일단 길을 돌아다니면서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지 생각해보기로 했어요. '오랜만에 일본 라멘이나 사먹어볼까?' 갑자기 일본 라멘이 먹고 싶어졌어요. 일본 여행 갔을 때 딱 한 끼만 일본 라멘을 먹었어요. 그때 매우 맛있게 먹어봤어요. 아주 오래 전에 몰타 가는 일에 일본 도쿄했을 때 한 번 먹어봤구요. 일본 도쿄에 갔을 때마다 일본 라멘은 한 번씩..

[일본 여행] 예습의 시간 - 05 일본 도쿄 아사쿠사 하나야시키 거리 日本 東京 浅草 花やしき通り

센소지에서 나오자 花やしき通り 라고 적힌 문이 나왔어요. 하나야시키 토오리였어요. 저걸 花 やしき라고 본다면 '꽃 저택' 정도가 될 거였고, 花や しき 라고 본다면 '꽃가게 방식'쯤 될 거에요. 그냥 아무 의미 없이 '하나야시키'일 수도 있구요. 하나야시키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아요. 보고 소리내서 읽을 수 있으니까요. 최소한 '하나야시키'라고 보고 바로 읽을 수 있으니 어쨌든 되었어요. 일단 아사쿠사 센소지에서 하나야시키 거리가 있는 쪽으로 나왔어요. "와, 여기에도 흡연구역이 있네?" 한국이라면 절대 상상도 못할 일이었어요. 아사쿠사 센소지 경내에 흡연구역이 있는 것을 봤어요. 그런데 그 맞은편 하나야시키 거리 입구로 나가는 센소지 입구에 흡연 구역이 ..

서울 마포구 홍대 일본 라면 맛집 - 지로우 라멘

제 방으로 놀러온 친구. 전날 많이 걸었기 때문에 어디를 갈까 고민되었어요. 이왕이면 최대한 안 걷는 곳으로 가고 싶었어요. 오랜만에 많이 걸었더니 매우 피곤했거든요. 제 방에는 먹을 것이 라면 뿐이었기 때문에 밥을 먹으려면 어디든 나가기는 해야 했어요. 제 방에서 나오기는 했지만 딱히 가고 싶은 곳이 없었어요. 전날 이태원까지 다 다녀왔으니까요. 멀리 가기도 싫고, 많이 걷기도 싫었어요. "우리 홍대나 갈까?" 막상 나오기는 했지만 딱히 떠오르는 곳이 없었어요. 그나마 덜 걷고 갈 만한 곳은 홍대 정도였어요. 지하철로 한 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였거든요. 서울 사람들 기준으로는 먼 거리지만, 경기도에서 살면 이 정도는 갈만한 거리에요. 지하철로 한 시간 정도니까요. 홍대 외에 갈 만한 곳이라고는 기껏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