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먹어본 일본 라멘은 일본 라멘, 우동 전문 체인점인 소노야의 돈코츠 라멘이에요. "저녁 뭐 먹지?" 슬슬 저녁 먹을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어요. 저녁에 무엇을 먹을지 곰곰히 생각해봤어요. 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었어요. 그렇다고 굶을 수는 없었어요. 저녁을 먹기는 해야 했어요. 방에 있는 라면은 슬슬 떨어져가고 있었어요. 라면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여차하면 라면을 끓여먹는 방법이 있었어요. 하지만 라면 말고 다른 것을 먹고 싶었어요. 라면은 바로 전날 저녁으로 끓여먹었기 때문이었어요. 매일 라면만 먹으면 건강에 매우 안 좋아요. '딱히 먹고 싶은 게 없는데...' 편의점 도시락을 사먹을까 하다가 관뒀어요. 편의점 도시락은 있는 시간이 있고 없는 시간이 있어요. 지금 편의점 가봤자 괜찮은 도시락은 남아..